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잇몸에고름이 계속나

잇몸고름 조회수 : 11,474
작성일 : 2014-02-02 23:34:53
20대부터 객지생활하며   고학생활로   가난과 싸우며 밥도 많이 굶으며 열심히 살았는데 그때부터 풍치가 생기기  시작해서  앞니를 네개나 뽑게될줄은!!  30대초에 앞니 네개를 뽑고 송곳니를 씌어 의치를하게  되니  참;;. 그때는 치과에갈생각조차 못할만큼 정신적 경제적여유도없이 살아온게 두고두고  후회스러웠고. ..몸을 갈무리 하지않은채 결혼하자마자   돈모아 잘살아보겠다고먹는거아끼며  어리석게 살다가 .   20년이 지난 지금 송곳니 의치자리가 염증이 생겨  고름이 계속  초기에 치과치료를 받을걸 대학병원치과에서 안좋은 경험들만 생각나 늦게 치과에 갔지만 치과에서도 뽀족한 수가 없더군요.한번 약해지 잇몸과 내려간 잇몸은 살릴수 있을까요?좋은 방법  꼭좀 가르켜주세요.
다시는 잇몸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도록.... 고름이 계속 나와 치과에서는 항생제 처방밖에 없고 더지나면 뽑아야된다는 결론에 어떻게라도 살려보려고  벌침에 여러종류의 항생제를 먹어봐도, 강한 치약과 소금물, 인사돌, 이가탄 듣듣 여러가지를 해 봤으나 그때뿐 좀괜찮아졌다가도  컨디션이 안좈아지면 그동안의 노력이 일순간에 헛되게 돼 다시 고름이 나오니 희망과 낙담이 계속 반복 치과서 잇몸치료도 여러번  ..지금은 특수치약과 강한가글을 희석해서 여러번 가글 하고 들기름도 가글하니 조금 좋아진거같은데  이러다 말건지 더 좋아져 완치가  될건지? 열심히하고 있지만 더 좋은방법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러가지 효과보신분의  소식을 
곡 듣고 싶습니다.  
IP : 180.71.xxx.2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 11:50 PM (222.100.xxx.147)

    우선 저랑 상태가 비슷하신가해서 로그인했어요! 우선은 믿을만한 치과 병원에 가보시고요! 그래도 별로 효과 못보시면요! 저처럼 일반 약국에서 처방전 안끊어도 되는 약 드셔보세요! 제가 타입 2 당뇨에다 갑상선 수치가 높아서 임플란트도 힘들고, 막상 치료받아도 꼭 문제가 발생했었어요! 그러다 동네 약국에서 나이 지긋하신 약사님께서 고민을 말씀드렸더니, 고름이나 다래끼에 먹는 생약성분 알약이랑 프로폴리스 주시더라고요! 두 알씩 먹고 이제 고름은 안나는것 같고 씹기도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수시로 가글해주었더니 낫더라구요! 도움이 되셨음 좋겠어요^^

  • 2. 신랑
    '14.2.3 12:14 AM (1.228.xxx.48)

    발치해야한다고 했는데 프로폴리스로
    몇년째 버티고 있어요

  • 3. 반포댁
    '14.2.3 12:15 AM (220.78.xxx.35)

    저도 잇몸 염증때문에 고생하는데요 혹시 약국에서 처방해준 생약성분 알약이름과 프로폴리스에대해
    자세히 알수 없을까요?

  • 4.
    '14.2.3 12:23 AM (1.228.xxx.48)

    프로폴리스를 스포이드병에 덜어 직접
    염증 부위에 쏴줘요
    거진 수입인데 수입은 더 독하구 저흰
    국산 구해서 쓰고 있죠 직접 입에 뿌리니
    독하긴해요

  • 5. 정말~~~
    '14.2.3 12:35 AM (14.32.xxx.48)

    전 정말 심각했어요~~
    노란 고름이 자고 일어나면 탱탱하게 커져있어서요~원래 썩어서 크라운 한 이었는데 일반치과에서 고름난 부위잇몸 수술했어요~~
    한 3년은 고름이 안나서 괜찮은가 했는데 그 이후에 또 자고 일어나면 고름이 차올라 오는거에요~
    이상하게 고름만 나지 아프지는 않았거든오~
    잇몸에 좋다는 약 먹어도 계속 고름이 났어요~
    강남 세브란스 보존과로 갔어요~
    2주 간격으로 치료 5 번하고 계속 고름이 보이면 수술하자고 했어요~
    이를 뺀다거나 임플란트 하자는 말은 없었구요~
    초미세현미경으로 신경치료를 했어요~
    근데 아직까지 고름도 안나고 잘지내고 있어요~
    2008년 12 월에 다녔으니 만 5 년이 지났어요~
    원글님께 해주고 싶은 말은 일단 큰 대학병원으로 거세요~보존과는 될수있으면 이를 살릴려고 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033 슬프고 또 슬픕니다... 6 ㄱㄷㅋ 2014/04/18 1,594
372032 분노의 대상이 실종자 가족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14 컁컁 2014/04/18 2,295
372031 지옥은 죽어서 가는게 아니네요 11 //////.. 2014/04/18 2,984
372030 기본이 바로선 나라..는 언제쯤.. 6 언제쯤 2014/04/18 1,089
372029 이 기사대로라면 박근혜는 핫바지 사장이네요? 6 아이런 2014/04/18 3,094
372028 "승선자 명단에 없는 사망자 나왔다"(종합).. 조작국가 2014/04/18 1,425
372027 대한민국이 패닉 입니다. 23 .. 2014/04/18 5,304
372026 실종자 부모님들 동영상 이레요 ㅠㅠ 1 동이 2014/04/18 2,533
372025 공중파만 나와요.. 7 ㅡㅡ 2014/04/18 1,948
372024 이명박 때 규제 완화 안 했으면 ‘세월호 참사’ 없었다 7 원인규명 2014/04/18 2,272
372023 수학여행 너무 멀리가지말고 돌아오렴 ... 2014/04/18 1,110
372022 또다른 유족들의 지독한 고통.... 2 망자확인 2014/04/18 2,123
372021 너무 슬퍼요ᆢᆢ 2 이젠 2014/04/18 1,111
372020 생존자 숫자에도 의혹이 있답니다......ㅠㅠ 17 oops 2014/04/18 5,087
372019 내가 관찰한 이번사건 총동원 알바들 목표 56 조작국가 2014/04/18 3,366
372018 어느 채널로 보세요..? 8 못믿겠다 2014/04/18 1,743
372017 진도 여객선 침몰 속보를 처음 전했었는데.. 2 꿈이었으면 2014/04/18 1,793
372016 에혀. 교감 선생님이 자살하셨네요.. 5 파란하늘보기.. 2014/04/18 3,307
372015 모든게 1970년대로 회귀 3 루비 2014/04/18 1,299
372014 무식한 소리 할 때가 아니고 차분하게 기도할 때 7 기도 2014/04/18 1,194
372013 이 사진 보고 또 눈물바람이.... 2 ... 2014/04/18 3,355
372012 3일째네요. 2 'm 2014/04/18 1,319
372011 닉네임 해와달은 건너띄세요. 4 ... 2014/04/18 1,120
372010 결혼 앞둔 연인 숨져…"먼데서 행복하길" 1 아이런 2014/04/18 3,307
372009 70먹은 할아버지 손이 왜저리고울까요 24 ... 2014/04/18 7,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