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저녁에 강정 먹다가 윗 앞니 덮어 씌운게 빠졌어요.ㅠㅠ
강정먹다가 빠직. 뭐지하며 꺼내보니 이였어요. 우리 아이가 엄마 이 빠졌다며...
덮어 씌운지는 한 30년은 됐을거예요.
윗 앞니라 입이 조금만 벌어져도 보여요. 완전 영구 같아요.엉엉
내일 아침에 치과를 가도 본 뜨고 얼마를 기다려야 하잖아요.
그 동안 임시방편이라도 방법이 없겠지요.
다가오는 이번주에 서울 볼일도 있고, 경주 볼일도 있고, 아이 졸업식도 가야하는데 이 이로 어떻게 사람들을 대하나 걱정이되네요. 거울보면 우습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