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기도 궁금한 것이 있어요

... 조회수 : 3,272
작성일 : 2014-02-02 23:08:39

저는 개인적으로 종교가 없어요

기도도 안하구요

그런데 배우자 기도라는 것을 여기서 봤는데

왠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하려고 하는데

성향에 대한 것은 뭐 담배 안폈으면 좋겠다. 자상했으면 좋겠다....이렇게 생각하는데

배우자 얼굴을 상상할 때

새로운 남자얼굴이 안떠오르고

자꾸 주변에 아는 남자얼굴이나 과거에 알았던 남자어울이 떠올라서

자꾸 멈추게 됩니다. 괜히 부정탈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ㅜㅜ 이런 경우 없으신지요?

 

뭔가 배우자 감으로 새로운 사람을 상상하고 싶은데

위의 이유로 배우자기도가 좀 힘드네요...

IP : 58.124.xxx.2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4.2.2 11:16 PM (58.124.xxx.212)

    종이에 쓰더라도 자꾸 제가 아는 알던 남자가 떠오를 거 같아요...저같은 경험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 2. 부정타는 정도의 남자말고
    '14.2.2 11:23 PM (110.13.xxx.199)

    호감있는 스타일 떠올려보세요.
    배우자까지 되진 않았지만 차인표같은 남자 만나고 싶다고 했을때
    닮은 사람 만났어요. 그런 경우가 두어번 더 반복되었어요.
    또 한명은 유지태. ㅋㅋ

  • 3. 궁금해요
    '14.2.2 11:27 PM (39.7.xxx.36)

    구체적으로 쓰라는 분들..
    그렇게 적고 기도하면 정말 그런 남자 만나나요?

  • 4. ..
    '14.2.2 11:28 PM (58.225.xxx.25)

    가급적 구체적으로 쓰시는게 좋구요.
    다 써놓고 보면 과거의 남자들 특징이랑 겹치는 면이 좀 없잖아 있어요, 저도.
    그런데 어쩌나요, 그런 특징의 사람이 계속 좋다면.
    저는 다 써놓고 보니 15개 안팎이었었는데 제 친구는 아주 많이 세세하게 적어서 100개를 적기도 했어요 ㅎㅎ

  • 5. ..
    '14.2.2 11:35 PM (58.225.xxx.25)

    위에 궁금해요님
    제 주변에선 일단 배우자 기도에 써놓은 조건과 거의 비슷하게 만났습니다.
    아무래도 자기가 원하는 조건을 구체적으로 기술해놓고 그걸 늘 마음속에 새기면서 남자를 찾게 되니까..
    비슷하게 가더라구요.
    예를 들어 술, 담배 안하는 남자라고 써놓으면 실제로 소개팅이나 선볼때 술, 담배 안하는 사람을 찾거나 그렇잖아요.
    종교가 같은 남자라고 딱 정해놓으면 그런 조건이 맞는 사람만 소개를 받는다던가 하는 식이구요.
    하지만 제 주변의 케이스뿐이라 이게 일반적으로도 모두가 배우자기도대로 남자를 만난다라고까진 확언하지 못하겠네요.

  • 6. ㅋㅋㅋㅋㅋㅋㅋㅋ
    '14.2.3 11:55 AM (211.186.xxx.182) - 삭제된댓글

    정말요??
    이런게 있나요??

    신기해.....
    나도 해봐야지~~ㅋㅋ

    제발 이루어 졌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741 부모님한테 오메가3 선물드렸어요~ 1 케티케티 2014/02/05 1,457
347740 실리콘, 믹스앤픽스, 글루건, 폼양면테이프 중 최강자는? ... 2014/02/05 1,612
347739 화분(난초 등) 물주는것 말이에요.. 6 이름 2014/02/05 1,705
347738 빨간 립스틱 구입 할려다 멘붕중ㅠㅠ 4 진홍주 2014/02/05 2,822
347737 안철수 "선거만을 위한 연대는 없을 것"(종합.. 5 탱자 2014/02/05 703
347736 우울해서 필요이상으로 잠 많이자는거 이겨내고 싶어요 5 ... 2014/02/05 2,038
347735 1일 1식 삼일째네요. 3 야채도 맛날.. 2014/02/05 2,529
347734 베이킹잘하는 언냐들 쫌 도와주세요 3 모카라떼 2014/02/05 1,023
347733 틀린 줄 알지만 잘못 발음하고 싶은 단어들. 20 깍뚜기 2014/02/05 3,222
347732 부모님 수의에 대해서... 11 2014/02/05 2,160
347731 시댁 작은할머니, 시 외할머니 용돈 커트하고 싶은데요.. 23 따뜻한라떼 2014/02/05 5,499
347730 (아고라청원)'또 하나의 약속' 롯데 시네마 상영관을 늘려주세요.. 7 삼성반도체공.. 2014/02/05 753
347729 초등 고학년 패딩 8 111 2014/02/05 2,019
347728 따옴표 안썼는데도 본문 안올라가네요? 4 뭐징 2014/02/05 564
347727 생수 사드시는 분들 한달에 비용 얼마나 나오세요? 16 진주목걸이 2014/02/05 4,401
347726 이제 5일 있음 한국 가는데요...LA여행 질문좀요... 5 zhd 2014/02/05 1,039
347725 중3올라가는데요. 학교에서 교과서 언제주나요? 2 ?? 2014/02/05 1,044
347724 맘모톰후 추적검사시 유방초음파 비용 보험되나요? 5 유방초음파 2014/02/05 3,777
347723 회사에서 사람들이 저를 함부로 대하지 않게 하고 싶어요.. 11 zzz 2014/02/05 3,535
347722 심장이 가끔씩 아픈 증상 5 두근두근 2014/02/05 2,113
347721 총장님은 안녕들 하십니까? 1 등록금천만원.. 2014/02/05 880
347720 (급질)최근 고등학교 졸업식 하신분들..언제 마치던가요? 3 가야해서~ 2014/02/05 951
347719 노래 제목 앞에 '침대에서'를 붙이면 19금이 된데요. ^^ 14 뽁찌 2014/02/05 2,803
347718 기니피그 키워보신분? 4 궁금이 2014/02/05 4,104
347717 과일 싫어하시는 분 있으세요? 9 ... 2014/02/05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