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갔다왔어요

제주도후기 조회수 : 2,028
작성일 : 2014-02-02 22:50:06
82에서 도움많이받아 몇짜라도 남겨야 보은할듯해서요~~
일단은 십년만에 간 제주도가 좀실망이네요!!
계절적원인이기를 바래요!! 그냥 예전엔 그림같은풍경이 곳곳에 있었던듯한데 이젠 기본제주농가도 펜션으로 다바뀌고 드라이브길이 그닥이였네요~~
정말 저같이 자주못가시는분들은 봄가을이 방문최적의 계절인듯해요!여름은더워서 힘들다들었어요!!
겨울이다보니 바람과의 전쟁이네요!섭지코지며 이곳저곳갔다가 바람이너무불어 아이들이 너무추워해서 철수했네요!!
그래서 실내위주로 다니다보니 이곳이제주도인지 어디인지분간을 못하겠더라고요! 비싼비행기타고와서 ~~
일단모든티켓은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아쿠아플라넷은 중고나라에서 소셜보다 엄청싸게 샀네요!
숙소는 싸고깨끗하기로소문이자자한 성산 푸르**에서 했는데
역시나 소문대로더군요
입소문은 무시할수없더라구요
다음날한화리조트에서 했는데 정말 후회엄청했네요
너무지저분해요 위치도별로이구요!!정말이곳은 그동안 가본곳중최악~~~곧리모델링한다고는 들었네요

IP : 121.127.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주
    '14.2.2 11:10 PM (121.127.xxx.234)

    작성하다글이짤렸네요
    일단 숙소는 그랬구 먹거리는 명절이있다보니 맛집을 많이못갔구요
    몇군데 간곳도 그냥 soso였어요!!
    정말콘도에서 해먹는게 가성비좋을듯해요!맛집가면 양도 생각보다적드라고요
    초콜렛은 동문시장에서 5박스만원인데 제주마씸 표시있는게 정품이라하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회나수산물 한라봉등은 그닥 싸다는거 못느꼈어요
    회는 방어랑광어랑떴는데 제가 사는 수산센타가 더싱싱하고맛있을정도네요
    잘알고 추천받은곳가셔야할듯~~
    한라산1100고지 보구 정말한라산등반욕구가생기더라고요
    갔다가 영실코스주차가안되서 시간상 그냥되돌아왔네요
    한라산눈꽃등반은 다음에꼭한번해보려구요
    어쨌튼 한라산눈꽂보시는거 아니면 계절좋을때 가시라는말을끝으로~~

  • 2. 아이스폴
    '14.2.2 11:13 PM (119.198.xxx.127)

    내일모레 올레길 걸으러 가는데 에긍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비소식까지 있네요 ㅠㅠ 3박 4일로 가는데 1코스 1-1코스 2코스까지 걷고 오려구요 한라산 등반 계획 세웠는데 눈이 그렇게 보기좋지 않다해서 올레길로 선회했어요 안그래도 가는날 바짝 춥다는데 옷 두껍게 입고 가야되겠죠??

  • 3. 아이스폴
    '14.2.2 11:15 PM (119.198.xxx.127)

    금요일날은 비온대서 올레길 포기하고 어디 관광지나 돌까 생각중이에요 제주도는 솔직히 먹는 음식들이 맛이 별로고 비싸기만 한거 같아요 쏠레에서 묵기로 했어요 이래저래 날도 춥고 을씨년스럽다하니 저도 가보고 담부터 한라산 눈꽃 산행 아님 겨울은 피해야겠어요 ㅠㅠ

  • 4. 플리즈
    '14.2.3 1:29 AM (223.62.xxx.111)

    소문자자하다는 성산 숙소어디에요?**만 써주시면~

  • 5. 바램
    '14.2.3 3:08 AM (59.28.xxx.90)

    제주여행 계획하고 있는데 참고합니다.
    감사

  • 6. 제주사랑
    '14.2.3 10:02 AM (182.225.xxx.22)

    1월 29일부터 2박3일 제주도에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미리 봄을 느끼고 왔는데요. ㅎㅎ
    하긴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저희 오기 전까진 날씨가 추웠다고 하더라구요.
    자매국수 먹고 동문시장가서 한일순대, 오메기떡 먹고 제주도는 호떡도 500원이라 좋았구요.
    비자림, 용문이 오름은 몇번을 가도 질리지 않는 곳이구요.
    처음으로 아쿠아 플래넷 갔는데 저는 여기는 다시 안가려구요...제 취향이 아니라서요.
    서귀포 올레시장은 동문시장에 비해 작지만 여기 팥도넛츠, 꽈매기등등 옛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먹거리가 있어서 좋구요.
    월정해수욕장은 너무 카페촌처럼 되버리는 느낌이라 좀 아쉽지만 바다색깔은 여전히 이뻐요.
    서쪽의 협재해수욕장도 비양도를 바라 보고 있으면 아주 좋구요. (쓰레기 좀 안버리셨으면,,,ㅠㅠ)
    다만 연휴중에 갔더니 대평리 레드브라운까페, 산방산 레이지박스까페도 애월 봄날까페도, 협재 빵가게최마담네도...제가 좋아하는 곳들은 대부분 휴일이라 그게 너무 너무 아쉬웠어요.

  • 7. 최강창민좋아
    '17.9.13 9:18 AM (175.209.xxx.206)

    제주 후기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644 대상포진인거 같은데.. 5 궁금 2014/02/03 1,784
346643 유치원 지금이라도 대기가능한가요 2 무심 2014/02/03 1,152
346642 2005년도에 산 코트 이제 안입겠죠? 8 .. 2014/02/03 2,693
346641 한국의 자본주의 어디로 가는가? eco 2014/02/03 694
346640 주위에 이슬람교도와 결혼한 분 혹시 계실까요? 56 이건 아니지.. 2014/02/03 33,471
346639 G2 가격과 구입처 조언 주세요 1 핸드폰 2014/02/03 1,040
346638 리플들에 감사드립니다.. 30 쌍둥맘 2014/02/03 4,162
346637 사람한테 상처받는게 너무 지겹네요......... 7 ㅜㅜ 2014/02/03 3,066
346636 아기가 만 6개월 정도 되는 분들 생활이 어떠세요? 10 하하하 2014/02/03 2,117
346635 친정 문제때문에 고민입니다.(긴글) 18 고민 2014/02/03 5,020
346634 이삿날 조카 봐주시나요 28 .. 2014/02/03 3,421
346633 신동아 8월호 한국판 ‘로렌조 오일’, 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15 김현원교수님.. 2014/02/03 4,026
346632 시부모님이나 부모님께 세뱃돈 받은 분 계신가요? 32 받고싶네요... 2014/02/03 3,559
346631 오늘 슈퍼맨..하루요.. 3 ,,, 2014/02/03 3,994
346630 허현회 카레 사건 들어보셨어요? 20 으흐흐 2014/02/03 22,883
346629 간단한 영작 좀 도와주세요!! 5 젬마 2014/02/03 657
346628 명품 병행수입 이미 되고 있지 않나요? 3 3월 2014/02/03 2,320
346627 밤이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어요..결혼해야하나요 7 pots o.. 2014/02/03 3,483
346626 내일 아니 오늘 출근해야하는데 잠이 안와요ㅠ 2 긴 연휴로 2014/02/03 995
346625 시조카 아이,,볼때마다 넘 짜증나요. 혼내도 될까요? 61 ㅇㅇ 2014/02/03 17,934
346624 올 해 토정비결 재미로 봤는데 새식구 소식이 있대요 6 토정비결 2014/02/03 2,266
346623 '자녀 7명 있는데'..정초 쓸쓸히 숨 거둔 구순 노인 7 zzz 2014/02/03 3,302
346622 안정환 잘됐으면 좋겠어요 31 .. 2014/02/03 26,854
346621 4월 지방이사예정인데..지방선거 참여하려면?? 1 지방선거 2014/02/03 714
346620 기분이 너무 안 좋아 털어버리고 싶습니다.... 12 피를 모두 .. 2014/02/03 2,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