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스물여섯 된 녀석들 추석이랑 설날에만 보는 애들을 십만원씩 줬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그나이때는 고사하고 대학들어가면서부터 세뱃돈 안받았던 것 같은데요.
내년부턴 세뱃돈 딱 끊으려구요.그래도 되겠죠?
새해 스물여섯 된 녀석들 추석이랑 설날에만 보는 애들을 십만원씩 줬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그나이때는 고사하고 대학들어가면서부터 세뱃돈 안받았던 것 같은데요.
내년부턴 세뱃돈 딱 끊으려구요.그래도 되겠죠?
돈 벌기 전까지 줄 생각이예요
돈 안 벌고 있으면 돈이 많이 아쉬울것 같아서
명절때라고 주고 싶어서요
저는 큰 조카 대학 2학년까지 줬는데 문득 원글님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군대 다녀오고 또 여자 조카는 편입하고 끝도 없는 공부를 하고 있고
학생이라는 미명하에 세뱃돈을 줬었는데
저 때 생각했어도 대학생 되면서 안 받었던 기억이 나고
요즘 애들 돈이 너무 흔해진 거 같고 세뱃돈 단위도 커지고 해서
이번에 막내 조카가 대학 들어가면서 세뱃돈은 이제 끝이라고 선언했어요.
게다가 저는 마흔 후반에 미혼이거든요.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요.
헉 스물 넘은 애들한테도 세뱃돈 줘야 해요??
좌절 ㅠㅠ
받을 일은 없고 계속 줘야만 하는 저는 정말 그거 부담스러워요
고마워라도 하면 마음이 예뻐서 주고싶죠.
애들이나 그 엄마나 뭐 챙겨줘도 감사합니다 소리를 한번 못들어봐요
새배나 하고 세뱃돈 받나요? 세배같은 건 할 생각도 안하고 지 부모도 하란 소리도 안해요
현재 고딩 조카들 세뱃돈 주고 있어요
줄 생각입니다.
이젠 자기가 드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애들은 안줘요.
요즘 보니 받는 액수도 많고 받는거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저 아니어도 주는 사람 차고 넘치기도 하고요.
대신 초 중고대 입학하는 아이들은 꼭 챙기고요.
세뱃돈 못받는 나이의 아이?들은 챙겨줘요.
어정쩡한 경우요.
부모님이 지금도 세뱃돈 주시는데 액수에 관계없이
기분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준을 내맘대로 바꿨어요.
복돈이라고 만원신권한장 넣어서줘요. 고맙게받던데요
취업전까지요~~
저도 큰오빠가 줄때 있었는데 좋더라구요
아이들도 그런기분 느끼길..
형편 된다면 결혼해도 적은돈이라도 주고 싶어요
가끔 여기도 글 올라 오잖아요
며느리인데도 세벳돈 받아서 기분좋다고
금액 상관없이 기분인거 같아요
스무살 넘으면 안주고 싶어요 ㅡ.ㅡ
조카들이 알바하고 돈 더잘버는거 같아요
올해 17명
대학생들은 저도 만원정도 복돈으로 주고싶은데
벌이도 없는 잉간이 체면은 차리고 싶어하고
설날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아직 시어머니께 세뱃돈 받아요.
이만원!
받으면 늘 기분 좋아요.
저도 조카들 결혼해도 그정도는 주려고요.
양가 합쳐도 열명도 안되니^^
내년부턴 상징적으로만 줘야겠네요^^;;;
울아이들 둘다 대학생이지만 명절에 세뱃돈 받아요
언니들이 정작 세뱃돈이 필요한 아이들은 대학생이라고 항상 말하던데요
만원을 줘도 대학생들도 세뱃돈줘야한다고 하던데...
집안 어른들이 명절날만 볼수 있으니 고모 이모 할머니 할아버지 당연히 주세요
아이들도 감사히 받죠
물론 저희들이 알바하기도 하지만 어른들이 아직도 챙겨주면 미안해 하면서도 감사해합니다.
우리 집안은 고등학생 때까지만 받았어요.대학 가서는 본인이 과외를 하든 아르바이트를 하든 용돈 벌 수 있으니 안주셨어요.
전 그 말에 수긍이 가서 세뱃돈 안받아도 서운한 마음 안들었어요.^^
저는 제가 대학졸업할때까진 세뱃돈 받았어요...
오히려 대학때가 돈쓸때가 많기도 하잖아요...
대신 제가 취업해선 아직 사촌인 조카들한테 용돈도 줬었구요..
시누아들 대학졸업까지 용돈줬었는데 취업한 조카가 울애들 용돈을 주더라구요...
동서형님네 딸도 대학생인데 세뱃돈 줘요...
올해는 못만났으니 안줬지만요..
취직할때까지 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3371 | 문상 7 | 아름다운미 | 2014/02/21 | 791 |
353370 | 누가 진짜 금메달이냐고 투표해요.. 9 | 투표-nbc.. | 2014/02/21 | 1,073 |
353369 | 김연아 관련 오프반응 어떤가요? 21 | 반응없어요... | 2014/02/21 | 3,240 |
353368 | 대한빙상연맹 전화번호, 팩스번호, 이메일주소입니다. 2 | 전화팩스부탁.. | 2014/02/21 | 812 |
353367 | 보건소.. 자기 주소지 보건소만 이용할 수 있나요? 1 | 보건소 | 2014/02/21 | 1,688 |
353366 | 와~ 대한체육회가IOC에 항의한다네요 14 | ᆞᆢ | 2014/02/21 | 3,706 |
353365 | 안현수 선수 결국 미니홈피 닫았다네요. 53 | 잘들 논다 | 2014/02/21 | 14,684 |
353364 | 연아 인터뷰 한거 보셨어요? | joy | 2014/02/21 | 1,301 |
353363 | NBC 투표하는 주소가 바뀌었어요!!! 4 | Baymis.. | 2014/02/21 | 1,091 |
353362 | 코팅 캔버스, 면 가방 찾아요 2 | 이 와중에 | 2014/02/21 | 936 |
353361 | 노인 환자분 계신 댁들은 12 | 00 | 2014/02/21 | 2,263 |
353360 | 무릎 밑에 튀어나온 뼈를 뭐라고 하나요 7 | == | 2014/02/21 | 3,697 |
353359 | 사주에 대해 아시는 분,, 4 | 사주 | 2014/02/21 | 2,018 |
353358 | 연아 발등뼈에 1.5센티 금간 상태였대요 22 | 마 | 2014/02/21 | 10,728 |
353357 | 재채기하다가 허리 삐끗 16 | 재채기 | 2014/02/21 | 10,032 |
353356 | 새벽을 밝히며 봤던 피겨 감상평. 10 | 감상평 | 2014/02/21 | 1,761 |
353355 | 김연아의 눈물이란 영상을 보고 | ㅠㅠ | 2014/02/21 | 1,045 |
353354 | 친구가 응급실 수술에 들어간 경우 3 | 궁금 | 2014/02/21 | 1,121 |
353353 | 아들 공군 보내신분 계세요? 5 | ... | 2014/02/21 | 1,557 |
353352 | 고등학생 문제집 어떤거 사야되나요?? | 로즈마미 | 2014/02/21 | 607 |
353351 | 여자 피겨도 이제 한 세대가 끝나네요 12 | 기쁜하루 | 2014/02/21 | 2,359 |
353350 | 껍질있는 생굴 보관어찌할까요? 2 | 질문 | 2014/02/21 | 495 |
353349 | 연아 스케이팅 ost 씨디가 나오면 좋겠어요. 3 | ost | 2014/02/21 | 325 |
353348 | NBC 투표해주세요!!!!! 누가 금메달이었어야 하나!!! 2 | ... | 2014/02/21 | 765 |
353347 | 장동건, 고소영 둘째는 딸..! 출산 임박 5 | 살다보면.... | 2014/02/21 | 3,6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