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내는데 실실웃는건

더 화가 나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4-02-02 20:52:01
이제 일곱살 다섯살 남매에요.
하지말라는 행동을 자꾸해서 혼내면 같이 혼나든
따로 혼나든 실실 웃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더 화가 나요...ㅠ.ㅠ 말로 하면 안듣고..
IP : 123.213.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쩔땐
    '14.2.2 8:56 PM (123.213.xxx.37)

    벌도 세우는데 만세 같은거요..
    손 내리게 해주려고 가면 막 개다리춤 추고 이래요.
    후~~

  • 2. 이클립스74
    '14.2.2 10:29 PM (110.8.xxx.177)

    저희 아들도 그랬어요 지금 8살이구요 7살때 그래서 참 화도 많이 났더랬죠 아이 유치원 원장님이 아동심리 전문가여서 상담했는데요 아이가 그러는 이유는 그 상황을 웃음으로 모면하고 싶거나 나쁘게 말하면 엄마 화나게 하려는 심리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혼낼때 웃음보가 터지면 소리지르거나 화를 내는 대신 벽을 보게 하구요 엄마가 너에게 이야기하는데 자꾸 웃으니까 엄마는 기분이 상한다고 애기해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불러서 얘기하죠 또 옷으면 다시 벽보고 세우기 아이들은 아무것도 없는 벽을 보고 있는것을 무척 싫어하거든요 저는 이 방법으로 고쳤어요 곧 초등 입학이라 선생님이나 고학년들에게 이런 행동한까봐서요

  • 3. 저도궁금
    '14.2.2 10:33 PM (141.0.xxx.135)

    제아이는 더어려요.근데도 그러네요.ㅠㅠ
    제생각에는 겁이나는걸 감추기 위해 웃는게 아닐까 생각 했었는데..아닐까요?
    저도 너무 궁금 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160 고등학생 있으면 엄마가 운전할줄 알아야 할까요ㅜ 18 2014/03/05 3,264
357159 평택에서 인천동막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 1 길잡이 2014/03/05 649
357158 김우빈, 사남일녀 출연 2 wow 2014/03/05 1,191
357157 꼭 한달 있으면 아들이 7 궁금맘 2014/03/05 1,995
357156 활발하고 당차지만 혼내도 듣지 않는 척 하는 아이. 어떻게 훈육.. 2 점세개 2014/03/05 722
357155 봄에 듣기 좋은 노래 모음 바빠별이 2014/03/05 5,457
357154 강화도 스파펜션, 맛집 추천해 주세요^^ 2 여행 2014/03/05 2,018
357153 엄마가 10만원을 입금했네요,,, 29 2014/03/05 14,561
357152 에어쿠션류 쓰시는 분들, 색조는 어떻게 하세요? 3 파우더 2014/03/05 1,502
357151 4대보험에 대해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알바맘 2014/03/05 784
357150 과외비 선불인가요? 2 .. 2014/03/05 2,938
357149 채동욱 정보유출조사 검사 보내버렸네~ 손전등 2014/03/05 1,019
357148 아이가 빨아놓은 걸레를 6 궁금 2014/03/05 1,676
357147 돼지등뼈감자탕 5 엉터리주부 2014/03/05 1,238
357146 에어컨고민, 도와주세요ㅠ 12 ... 2014/03/05 1,464
357145 젊은분들 데이트 하는거 보면 참.. 풋풋해 보여요 4 ........ 2014/03/05 1,216
357144 아이때문에 너무 답답해요 8 답답맘 2014/03/05 2,057
357143 40대중반이 야구잠바입고 다니면 웃기겠죠? 5 블루종 2014/03/05 1,619
357142 초1 남아 과외? 비용 1 ... 2014/03/05 761
357141 어디 82랑 스르륵 중간 쯤 없나요? 4 ㅡㅡ 2014/03/05 774
357140 JTBC 뉴스9에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한 오거돈 부산시장 예비.. 4 부산시장 2014/03/05 1,676
357139 여러분도 굿필러 클리닉 광고 나오나요? 2 .... 2014/03/05 691
357138 도매니저....보고싶네.... 1 그립다..... 2014/03/05 570
357137 고딩 아들 녀석의 독특한 식성 7 안알랴줌 2014/03/05 2,082
357136 친한 외국인 . 2 ... 2014/03/05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