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신랑이랑 수상한 그녀를 봤는데요
같은 장면에서 다른 생각을 했는데 어느게 맞나 해서요
주인공이 맨처음 청춘 사진관에서 사진 찍고 나오잖아요
나오자마자 미친듯 뛰어 버스 잡아 타잖아요
그 장면에서 저희 신랑은 주인공이 젊어졌지만 할머니였던 상황에 하던 행동 그대로 한거라고 ( 버스 떠났지만
기다렸다 다음버스 안기다리고 그냥 할머니떄 했던 행동 그대로)
저는 미친듯 잘뛰었던건 주인공이 젊어졌다는걸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했구요..
어느게 맞는건가요
글로 설명이 잘된건지 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