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영화 '두더지' 강추해요

일본영화 조회수 : 2,729
작성일 : 2014-02-02 16:45:46
두더지라는 일본영화 혹시 보셨나요?
어제..시간이 나서 봤는데..참 괜찮네요..

일본사회에 대해서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시간되시면..보시길.. 두더지..강추합니다. 

이것과 비슷한 영화류..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도 추천해요.. 

둘다.. 제가본 일본영화중 최고입니다. 


IP : 211.179.xxx.1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2 5:16 PM (112.153.xxx.137)

    소노 시온 영화는 호불호가 확실히 달리는지라
    혐오스런~~ 같은 대중 영화와는 좀 다른 느낌으로 다가갈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무지 좋아하는 감독이지만요

  • 2. 일본영화
    '14.2.2 5:20 PM (211.179.xxx.187)

    저는 감독이 누군지도 모르고 봤는데.. 상당히 충격적이었어요..
    나중에 찾아보니..소노시온.. 근데..이영화가 국제영화제에서 상도 받았더군요..
    그만큼..작품성이 있고..내용적인 면에서도 탄탄합니다. 어설프지 않아요..절대~~
    영화내용이..마츠코의 일생처럼 일본인 개인의 삶..특히 부정적인요소를 굉장히 많이 표출해낸부분이
    뭔가 생각할수 있는내용이 많았어요

  • 3.
    '14.2.2 5:35 PM (112.153.xxx.137)

    소노 시온 좋아해서 영화들 대부분 봤고
    두더지도 물론 봤어요
    그런데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영화들은 아니라는 안타깝지요
    ' 희망의 나라 ' 도 보세요
    차가운 열대어도 좋고 헤저드도 괜찮습니다

  • 4. 일본영화
    '14.2.2 5:41 PM (211.179.xxx.187)

    영화라서 좀더 드라마틱하게 설정했겠지만..
    그만큼..일본사회가 속으로 곪았다는걸 나타낸다고 저는 생각했네요..
    야쿠자, 일본원전, 자민당..등.. 현재의 일본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준것이 아닐까 싶은..
    어른들의 이기심과 이중성, 위선..그속에서 상처받은 청소년들의 모습.. 많이 암울하죠..
    그런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죠..
    바로 그점이 이 영화의 감독인 소노시온에게 높을 점수를 줄수 있는 요인이라고 봐요

  • 5. 그런 영화라면
    '14.2.2 6:45 PM (112.152.xxx.173)

    시간내서 볼만하겠네요
    진짜 겉만 포장하고 알맹이 없는 내용이 많아요
    보다가 실망한게 한두번이 아님

  • 6.
    '14.2.2 10:31 PM (14.52.xxx.59)

    저 만화도 좋아하고 소노시온도 좋아하는데 이 영화가 있는걸 몰랐네요
    꼭 찾아볼게요

  • 7. ..
    '14.2.2 10:42 PM (118.243.xxx.210)

    저도 일본 드라마랑 영화 좋아하는데 두더지는 못 봤어요..잘 볼게요

  • 8. 또마띠또
    '14.2.3 2:05 AM (112.151.xxx.71)

    혐오스런은 정말 재미없던데요. 막 짜증내면서 중간에 껐어요

    저는 거북이는 이외로 빨리 달린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985 효도교육 시스템 3 효자 2014/03/14 550
359984 초등생교과서어디서사나요 6 미니와 2014/03/14 817
359983 아침밥 하면서 82해요. 6 오늘 2014/03/14 1,443
359982 식빵반죽을 해놓고 잠이 들었어요 3 꿀잠 2014/03/14 1,165
359981 빵먹으면 안되는거죠..?ㅡㅜ 15 schiff.. 2014/03/14 4,514
359980 서울 vs 캘리포니아 3 2014/03/14 1,296
359979 아들둘 엄만데 위기의식 느껴지네요 74 남자아기둘 .. 2014/03/14 19,143
359978 쓰리데이즈..기밀문서98에 대한 내용 7 기밀문서98.. 2014/03/14 2,671
359977 단조로운 삶? 가난해지니 저절로 됩니다 50 아니고 2014/03/14 20,063
359976 요즘 외로워요 2 tt 2014/03/14 1,004
359975 아이 다들 어떻게 키워내셨나요. 대단하다는 이야기밖에.. 15 존경 2014/03/14 2,762
359974 내 아이 한국서 키우고 싶지 않아 5 샬랄라 2014/03/14 1,797
359973 잠 안 자고 키 큰 애들 있나요? 9 2014/03/14 4,691
359972 북한에 가장많이 퍼준 대통령 1위김영삼 2위 이명박 5 영삼명박 2014/03/14 1,425
359971 왜이리 미래가 불안할까요... 7 ... 2014/03/14 2,102
359970 "지방선거는 이 손 안에"..종편 '편파 토크.. 샬랄라 2014/03/14 347
359969 오늘 쓰리데이즈 보면서 종북타령에 대한 일침이 느껴졌다면 과민한.. 11 흐음 2014/03/14 1,845
359968 닭볶음탕 닭2조각, 감자2조각, 고구마 1조각, 당근 1조각 4 david 2014/03/14 1,047
359967 쭈꾸미 하루정도는 그냥둬도괜찮나요? 2 급해요ㅜㅜ 2014/03/14 3,489
359966 오늘 자기야에 함익병씨 나온건가요? 4 ㅁㅁ 2014/03/14 1,860
359965 함익병 끝내 방송에 나왔나 보네요 14 허허 2014/03/14 4,547
359964 다이어트중인데.. 7 배고파 2014/03/14 1,413
359963 소심한 아이 컵스카우트 도움이 될까요? 4 ㅈㅈ 2014/03/14 1,535
359962 주사맞은 팔이 욱씬욱씬 아프다는데.. 2 .. 2014/03/14 653
359961 82 로그인, 자유게시판 클릭할때마다 팝업창 왜 이렇게 많이 나.. 3 랜즈씨 2014/03/13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