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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쫒아낼까요라고 쓰신분글을 보고나니까요..

아 다르고 어 다르고 조회수 : 4,235
작성일 : 2014-02-02 15:47:44

저밑에 기가차서 남편 쫒아낼까요라고 글쓰신분 보니까요, 글을 쓰기 나름에 따라서 같은 사안인데도 남편이 욕을 먹을수도 있고, 오히려 글올린 아내가 욕을 먹을수도 있구나 싶네요.

밑에 글적은분 글로만봐선 눈쌀 찌푸려지고 아내분이 속물 근성처럼 느껴지고 돈 좀 번다고 남편을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아내처럼 여겨지기 딱 이더라구요.

그런데..흥분을 조금만 가라 앉히시고 글 적었다면 반대였지 않을까 싶어요.

글쓴님 댓글로만봐선...조금만 글을 고쳤더라면 어땠을까 싶네요..예를 들어서요..

가난한 남친을 학생때부터 사귀면서  여러모로 지원해줬고  남자친구 여동생이 결혼할때도 남자친구는 여동생과 사이가 안좋다면서 부주도 안할려고 하는것을   여자분이 부조로 50만원이나 했습니다.

남자는 여자가 마련한집에 빈몸로 들어오면서 여자쪽이  혼수니 뭐니 결혼비용 100% 부담을 했고 시댁도음운 십원 한푼도 안받았음에도 사랑하나만 믿고 결혼을 했죠.

결혼후에도 남편은 월수입 200만원 벌어오는데, 매달 시댁에 생활비로 100만원을 고정으로 지출해야했고,  여자가 버는 돈으로 생계를 꾸리면서 여자가 버는 돈으로 남편이 벤츠몰고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남편은 자기가 버는돈은 자기 용돈수준인거죠,

노후대책이 전혀 없는 시부모님때문에 노후엔 언젠가는 시댁을 부양해야한다는것 각오하고 매달 생활비 100만원씩 부담하는것외에도 소소하게 이것저것 시댁엔 돈이 나가지만, 다행히 아내가 넉넉하게 돈을 벌고 친정도 여유가 있는 집안이어서 시댁한쪽만 신경쓰고 살면 그만입니다.

그러던차, 아내쪽의 여동생이 결혼을 하게 되어서,  결혼하고 나서 친정에 아무것도 챙기지않은게 미안해서 여동생 결혼은 부조로 1천만원을 했습니다.

물로, 그정도 부조해도  버는 수입이 있어서 크게 부담이 되는 금액이 아니기도했고  결혼하고 시댁에만 신경쓰고 살았던게 부잣집딸로 곱게 키워놨더니 시집보내서 시댁부양하고 남편부양 하는 모습만 보여준 친정에 대한 미안한맘도 있어서 큰맘먹고 부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남편이, 시댁에 매달 100만원씩 보내고 시댁에 돈쓸땐 아무말도 하지않더니 도움만받던 친정일에 큰맘먹고 여동생한테 부조 1천만원했다고 눈에 쌍씸지를 켜고 삐쳐서 말도하지않고 기분나빠합니다.

내여동생 결혼할땐 50만원하더니 니동생 결혼엔 1천만원이냐고 트집을 잡습니다.

시누이 결혼할땐, 남자친구의 여동생일뿐이고  내동생 결혼할때도 자기가 번돈도 아니고 언니인 내가 번돈으로 부조하는데 꼭 자기돈 몰래 빼돌린것마냥 기분나빠합니다

시누이가 결혼할땐,  남자친구의 여동생일뿐 아직 식을 올린게 아니니  오빠의 여자친구가 부조를 50만원했다면 누가봐도 크게 부조한것 아닐까요?

물론 시누이였을때 결혼했다면 부조금액이 달랐겠지만 당시는 어디까지나 남자친구의 여동생이었을뿐이었는데 남편은  단순히 자기여동생 부조 50만원, 친정여동생부조 1천만원이란 수치만 계산합니다.

 

자세하게 따지자면, 남편은 자기여동생 결혼할때도 땡전한푼 부조한적없고, 친정여동생 결혼할때도 땡전한푼 부조한적이 없다는 계산이 나오잖아요?

내가 그동안 사랑하나만 믿고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남편이랑 결혼해서 남편이 버는 수입은 자기 용돈수준인데도 말한마디 한적없고 남편 기 안죽으라고 벤츠뽑아다줬고 매달 시댁에다 월 100만원씩 생활비 드리고 노후대책없는 남편의 부모님도 언젠간 모시고 살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남편이란 사람이  이런말을 하다니...

그동안 남편과 시댁식구들 생각만하고 살았는게 너무 허탈하고 어이가 없고, 이런 남편을 믿고 평생을 살아야하나 의심스럽습니다..

이렇게 올렸다면 어땠을까요?

IP : 119.69.xxx.14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4.2.2 3:50 PM (114.166.xxx.124)

    그리고 생활비 지원 얘기야말로 원글에 처음에 써ㅆ어야 했어요.
    덕분에 댓글이 산으로;;;;

  • 2. ..
    '14.2.2 3:54 PM (116.121.xxx.197)

    원원글이가 글 쓰는 솜씨가 부족했네요.
    이렇게 썼음 댓글이 180도 달랐을 듯.

  • 3. ...
    '14.2.2 4:08 PM (1.241.xxx.158)

    글쓴님이 포인트는 잘 쓰신거 아닐까요. 거만하게 보였지만
    남편은 거의 몸만 오고 자기 용돈정도만 버는데다 자기 힘으로 누나결혼식 축의금도 못줘서 본인이 대줌.
    그리고 지금은 아내덕에 벤츠 탐.
    그런데 내 여동생 결혼식에 천만원 부주한다고 입나와있음.

    그냥 핵심만 보면 안되나요?
    니가 그런 생각을 가지면 안된다 말투는 이렇게 했어야 한다. 마음가짐이 그게 뭐냐.
    이건 좀 부수적인거 같았어요. 제 생각엔.

    여자분들이 보통 그런 부수적인것에 참 마음을 많이 쓰시는것 같아요.

    남편의 마음이나 그런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핵심은 그게 아닌거 같고
    그정도로 입이 나와있다면 부부지간의 일을 다 잘 쓴것은 아니지만 표시 안내고 잘 살아온것 아닐까 싶어요.
    그러니 입이 나오죠. 정말 여자가 생색 내며 살아왔다면 입내밀고 표시내고 시위할수 있을까요?

  • 4. ....
    '14.2.2 4:12 PM (121.181.xxx.223)

    진짜 입장차이일것 같긴해요.여기서 여자 남자 바꾼다고 칩시다.여자가 가난했고 자기가 번돈 백만원 친정주고 버는돈 용돈수준 남편이 잘벌어 벤츠 뽑아줬는데 천만원 여동생 결혼할때 줬다..근데 의논도 안했다면.?
    전업이고 돈안벌어도 남편수입은 공동수입으로 생각을 하는데 의논도 없이 동생결혼에 천만원 턱 내놓으면 약간 삐질수도 있긴하겠다 싶긴한데요..
    그렇다고 쫒아내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 5. ///
    '14.2.2 4:18 PM (1.241.xxx.158)

    남편이 나를 위해 그정도를 해줬다면 삐쳤다는 표시를 그렇게 낼 수 있을까 싶은데 그것도 입장차이일까 싶네요. 반대 입장이라도 남편은 아내와 살기 싫을것 같은데요??

  • 6. ...
    '14.2.2 4:19 PM (223.33.xxx.14)

    처음부터 남편분 황당하다 느꼈는데 다들 아내를 비난해서 깜짝 놀랐어요.
    여자들도 남존여비사상이 강한거 같아요.
    다들 아들가진 시모 마인드인건지.
    월급 2백인 남편 이혼당하면 개털 신센데 지금 누구땜에 벤츠 몰며 호강하는건데.. 시모한테 생활비 백이 가당키나 하겠어요. 자기 분수를 생각해야죠.
    호의가 지나치면 당연한줄 안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다른 글도 그렇고 82는 남존여비사상이 심하고 여자한테 가혹한거 같아요.

  • 7. ...
    '14.2.2 4:25 PM (223.33.xxx.14)

    입장바꿔 생각해도 자기용돈수준이나 벌면서 생활비 백은 친정보내면서 남편 잘만나 벤츠모는데다 시집올땐 몸뚱아리만 온 여자가 시댁경조사에 남편이 돈좀 쓰겠다는거 반대하면 벌써 쫓겨났어요.

    여자는 자기가 돈벌어 남편 먹여살리면서도 남편 눈치보고 굽신거려야한다는게 여기 여자들 생각.

  • 8. .......
    '14.2.2 4:27 PM (1.244.xxx.244)

    저도 글 내용만 봐도 원글님처럼 생각들던데....
    왜 여자분을 야단치는지 이해 안되더라구요.
    객관적 팩트만 놓고 봐도 남편이 입 나올만한 상황은 안되던데.........
    지나친 호의가 나중엔 받는 사람 입장에선 당연하게 된다는 말 이런 남편 두고 하는 말 같아요.

  • 9. ㅇㅇ
    '14.2.2 4:28 PM (1.229.xxx.74)

    염치 ...... 제가 살면서 참ㅈ 중요하다 생각하는 건데요 저라면 천만원 준다고 통보했어도 염치가 있으니 화 못냅니다 속으로 과하다 생각할순 있겠지만 그거 입 밖으로 못내요 화났다고 표 못냅니다 사람이라면 염치거 있어야죠

  • 10. 나나
    '14.2.2 4:44 PM (114.207.xxx.200)

    저도 그 원글님이 속상해서 심하게 표현했어도
    완전 남자가 여잦잘만난케이스다 ,남자가 염치가있음 좀 서운해도 가만 있지..했는데 다들 원글님을 나무라시길래 읭?했거든요.
    근데 시댁 생활비까지 대고있으셨던거예요?
    어머나....그 원글님 할 도리 이상을 하고 사셨던거네요

  • 11. 그 글 보면서
    '14.2.2 4:46 PM (27.1.xxx.163)

    사랑이고 뭐고 저런 남자를 선택해서 이렇게 욕까지 먹고...........

  • 12. 입장바뀌어서
    '14.2.2 4:46 PM (121.145.xxx.107)

    여자가 기분상해 글쓰면 그렇게 안쓰죠.
    결혼후 자신의 희생과 기여한 부분
    남편성격이 얼마나 안하무인 인지에 촛점이 갈테고요.

    댓글들도 치사하니 돈벌궁리하고
    이혼할때 재산분할 권리 있으니 대비 잘 하라합니다.

  • 13. ...
    '14.2.2 4:49 PM (223.33.xxx.14)

    그러니 지금이라도 쫓아내고 싶은 맘 당연하죠. 욕먹을 짓은 아니죠.
    쫓겨나면 누가 손핸데... 너무 잘해줬더니 남편분 상황파악 안되시는 듯..

  • 14. ...
    '14.2.2 4:53 PM (223.33.xxx.14)

    사실 여기서 남편분의 결혼후 기여도는 자기 용돈벌이와 시모한테 돈부친거 밖에 없죠.
    여자들처럼 밥반찬과 육아를 남편이 다하진 않았을거고요.

  • 15. ㅇㄷ
    '14.2.2 4:56 PM (203.152.xxx.219)

    자신에 비해 돈을 덜 버는 아내 둔 남편이 글을 썼다면?
    저는 월수 천쯤 되는데 아내는 월 200정도 벌어요.
    결혼도 제가 전부 준비해서 했고요. 살림살이도 제가 마련했죠...
    처제 결혼식에 저희가 결혼전이라서 50만원 정도 제 돈으로만 축의금 했고요.
    처가에도 월 백 정도씩 생활비로 보내고 있어요. 저희 본가는 두분이 벌이가 있어 안보내도 되고요.
    이번에 제 동생이 결혼해서 천만원 정도 축의금 하려고 했는데 아내가 반대하네요.
    쫓아내 버릴까요? 제가 번돈으로 벤츠 타고 다니는 주제에....

    이렇게 썼으면 아마 82가 뒤집어졌을껍니다

  • 16. 203님
    '14.2.2 5:00 PM (27.1.xxx.163)

    여자여도 욕 먹어요 참 이상한 게 부부사이더라구요
    연인이었으면 간단할텐데.

  • 17. ㅇㄷ
    '14.2.2 5:02 PM (203.152.xxx.219)

    아뇨
    제가 장담컨데 온갖소설 써가면서 글에 나와있지도 않은 내용 끌어다가
    그 남편 비난했을겁니다..
    남자가 썼는지 여자가 썼는지에 따라 얘기가 많이 달라져요.

  • 18. ..
    '14.2.2 5:08 PM (121.181.xxx.61)

    제가봐도 ...저정도는 남녀 바껴도 욕먹을거 없어 보이는데요
    솔직히 남자가 돈잘벌어서 결혼후 편하게 사는여자들 종종있긴하지만
    저. 정도 수준으로 집.차.살림살이 다 남자가 하고
    아내 수입차 몰게해주고. 처가에 월 100씩 지원~
    거기다 처가부모님 노후도 내가 책임질생각인데
    내여동생 부조 천만원했다고 아내가 입이 댓빨나와있다......이런 스토리면
    아무리 남녀가 바껴도 여자가 욕 먹어요 충분히~

  • 19. ㅇㄷ 님에 한표
    '14.2.2 5:11 PM (121.145.xxx.107)

    시간 좀 지나 낚시 한번 해보세요
    댓글이 어떻게 달리나.

  • 20. ..
    '14.2.2 5:19 PM (125.132.xxx.28)

    글쎄 그거 낚시 같은데 여자는 돈 많이 벌어도 천만원을 부조로 하겠다는 생각은 잘 안 하지 않나요?

  • 21. ...
    '14.2.2 5:22 PM (223.33.xxx.14)

    여자들이 천만원할 생각 못하는건 여자들이 돈이 없어서고요.
    돈 많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거지 이걸 여자 남자의 특성으로 구분지을 필요는 없죠.
    남자라도 돈없음 부조로 그돈 못해요.

  • 22. ..
    '14.2.2 5:44 PM (125.132.xxx.28)

    그게 아니구요 천만원을 부조로 하려면 그 몇배는 생활비여야하고 그 생활비의 다섯배는 수입이어야 세금내고 재투자하고 유지가 될텐데? 월급생활자라면 천오백은되야 저런 소리가 나오구요. 남자들은 계산 없이 자기수입이 다 주변사람한테 턱턱 써도 되는 돈이라 생각하고 후계산하는 버릇이 있으니 천만원 부조 소리도 하겠지만 여자들은 보통 어디에 뭐 들어가고 미리 다 보이니 그런 생색내기 부조에 천만원 못쓰는 거고 자기가 오천만원 수입이라고 천만원 쓰고 살 수 없다는 거 잘 알고 그렇지 않나요?

  • 23. ...
    '14.2.2 6:26 PM (223.62.xxx.106)

    여자가 의사라면 월 3천도 벌고 자영업 대박이면 그 이상도 벌겠죠. 경우의 수는 다양하니까요.
    그분이 많이 아끼는 여동생인데 평생 한번 가는 결혼식이니 쓰고 싶었나보죠.

  • 24. .....
    '14.2.2 6:55 PM (203.248.xxx.70)

    입장 바꿔 여자가 기분상해 글쓰면 그렇게 안쓰죠.
    결혼후 자신의 희생과 기여한 부분
    남편성격이 얼마나 안하무인 인지에 촛점이 갈테고요.

    댓글들도 치사하니 돈벌궁리하고
    이혼할때 재산분할 권리 있으니 대비 잘 하라합니다.

    222222222

  • 25. 그런데
    '14.2.2 8:42 PM (118.222.xxx.158)

    자기팔자 자기가 꼰다고
    누가 그런 결혼 떠밀어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좋아서 해놓고
    이제와서 안알아주네~고마워않네~
    하는건 웃기죠.
    남편이 먼저 요구한것도 아니고...
    그리고 누가 형제결혼식 천만원씩이나 하나요?
    그 남동생 역시도 썩 고마워않을것같아요
    누난 원래 잘쓰니까~라고 생각하겠죠.
    혼전 오십도 본인이 나서서 한거고
    그건 안해 무방했던거죠.
    제발 나서서 하지마시고
    심하게 원하고 요구할때 조금씩 하세요.
    그래야 고마워하고
    감사해하더라구요.

  • 26. 흐음
    '14.2.2 11:03 PM (58.143.xxx.252)

    전 나름 비슷한 처지라서 조언이랍시고 열심히 글을 썼는데 그 원글분은 관심 없으신 것 같더군요. 그래서 하고픈대로 전쟁 잘 하시라고 그냥 지웠습니다.

  • 27. 샤랄
    '14.2.2 11:33 PM (125.252.xxx.59)

    이렇게 따로 글까지 써서 글 잘못 썼다고 지적당해야하나요?
    딱 본문만 봐도 욕먹을만한 남편 맞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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