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전세가 만기라..이젠 더 이상 전세 안가고 집 살려구요..
근데, 시기적으로 좀 늦어서 매물도 거의 없고 있어도 호가가
너무 비싸구요..
원래부터 가고싶어했던 아파트의 남동향 2층이 그나마 가격은
우리에게 적당하구요..고층은 4000정도 더 비싸게 나와있어서 아예
가보지도 않았어요..
일단 저는 투자가 아니라 그냥 실거주로 사는거라 2층이라도 괜찮다는 생각이구요..
그나마 가격이 4000싸서 일단 집을 보고 왔어요...
근데...거실 창문에서 밖을보면 오른쪽으로는소나무가 보이는데..왼쪽에 쓰레기 분리대가
있어요...음식물 쓰레기통도 있구요...
여름에 2층 높이면 냄새 많이 날까요??
지금 제가 사는곳은 17층이고 그런 구조가 아니라 이래서그 집이 싸구나 싶어서요..
제가 사는곳이 남향이고 조망 나오고 딱 좋은데..제가 살까 하는 집이랑 8평 차이나는데..
(2층집이 8평 더 넓고 방이 하나 더 있어요)
주인이 부르는 가격은 2층이랑 거의 비슷해요..
4000싼 다른 곳을 알아봐야할까요??
아직 기한은 좀 남아서 서두를 필요는 없구요..
아파트 내부는 완전 마음에 들고 위치도 좋은데..그 쓰레기 수거장이 문제예요..
역세권이고 대단지 아파트구요..학교도 바로 앞이고 5년된 아파트라 다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