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팔불출할게요 흘려들어주세요 ^^
이제 여덟살된 꼬마에요.
애정표현 박하지않아
사랑해요 엄마 잘하고 제가 기분 안좋으면 귓속말로
기분 풀어요 엄마 러고 얘기해줘요.
말배울때부터 존대말해서 지금도 존대말만 해요.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놀아서 친구엄마들이 좋아하고
수업시간에 선생님말씀 집중하고 잘들어서 선생님이 좋아해요.
고집피우다가도 설득하면 들어줘요.
삐졌다가도 장난치면 금방 풀려요.
음 써놓고보니 별건 없네요. 제가 어렸을때 참 열등감덩어리였거든요.
자신감도없고 꼬인데도 많았어요.
절닮았으면 이럴수가 없는데 제가 딱히 잘키운건 아닌데
그냥 타고나길 예쁘게 타고난것같아요.
주위에서 칭찬하면 겸손떨지만 익게빌어 자랑 조금 하고 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아들이 참 좋아요.
ㅇㅇ 조회수 : 3,217
작성일 : 2014-02-02 08:24:16
IP : 116.126.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8살 남자아이
'14.2.2 8:29 AM (99.226.xxx.84)이쁠 때입니다.
다만 넘치도록 사랑해주시고 나이들면 자신있게 독립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죠.2. 이쁘네요
'14.2.2 8:32 AM (220.72.xxx.219)사랑받고 사랑을 주는 것을 아는 아이에요^^
3. ...
'14.2.2 8:46 AM (24.209.xxx.75)이뻐요, 이뻐요.
사랑 많이 받은 티가 나는 거예요. ^^4. 미소
'14.2.2 8:58 AM (121.174.xxx.213)그건 사랑많이 받고 자란 아이가 하는 행동이죠.
물론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5. 인정 인정!!
'14.2.2 9:00 AM (124.111.xxx.188)내 아들보담 쬐~~금 부족하지만 이만하면 잘~키웠고 앞으로도 잘~ 자랄겁니다..ㅎㅎㅎㅎ
6. ....
'14.2.2 9:39 AM (211.222.xxx.78)너무 이쁜 아이네요~~
잘 키우려고 노력해도 이렇게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타고난 성품과 사랑 듬뿍 주는 부모님 만나 행복한 아이같아요 올해도 행복한 가정되시길~~7. 이쁘다 이뻐
'14.2.2 1:44 PM (58.142.xxx.215)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이뻐요. 고 녀석 ㅎㅎ
엄마 아빠 성품이 좋으신가봐요.8. ....
'14.2.3 10:44 AM (211.206.xxx.58)기분이 좋아져요~ 행복이 전염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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