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년째 접어드는 자취생이에요.
집에서 아침,저녁 중 한끼는 집에서 먹는데 예전부터 사고싶었던 오븐에 계속 마음이 끌려요. ㅜ
저희집에는 없어서 막연하게 꼭 사고 싶었던 것중 하나였거든요.
집에 전자렌지도 있고 사놓고 무용지물 될거 같을까봐 그동안 망설였는데
에어프라이어 대신 오븐으로 튀김도 구울수 있다고 어디서 본거 같아서
사면 냉동피자도 데우고, 군고구마도 만들어보고
제가 좋아하는 전기구이통닭도 만들고.
조기 같은 생선도 구워보고
돈까스나 김말이 튀김같은것도 오븐으로 구워보고 싶은데. (이미 시중에 냉동제품으로 나온걸요)
혹시 구워보신분 계신가요?
마지막으로 지르기전에 한번 더참고 여기에 여쭤보려고요.
컨벤션 오븐이랑 일반오븐중에 컨벤션 오븐이 더 나은거 맞죠? ^^;;
20리터 정도가 전자렌지사이즈라고 해서 그정도 크기로 사려고요. .
냉동제품엔 기름이 의외로 많아 잘구워지는데 다량의 기름에 튀기는 것만큼 맛있진 않아요
퍽퍽해요.
너겟류같은건 기름 쫙 빠지고 바삭하게 굽히는편.
생돈가스는 퍽퍽.
기름냄새 싫을 때 오븐사용해요
건강에 오븐이 낫지만 맛은 후라이팬.
어떤 종류 어느 크기의 오븐을 구입하시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생선/고기 스테이크 구워먹기나 베이킹 즐겨하시는 분 아니라면 오븐 그다지 쓸모없을 가능성이 높아요.. 프라이팬으로도 충분히 해먹을 수 있는걸 굳이 오븐으로 하는건..오븐 산 초반엔 좀 즐기다가 결국은 예열시간, 오븐 조리시간도 걸리고 귀찮기도 하고 안 쓰게 되더라구요. 또 고기/생선도 외국에서처럼 두툼하게 스테이크용 구우실거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그다지 쓸모없을듯.. 사실 자취살림엔 뭐 하나 들이는것도 짐이라서 ㅠ
통닭 굽고 청소할 생각도 해보삼
전기세 걱정 덤
결국 한두달이면 짐덩이가 될꺼예요.
심플하니 한경* 광파오븐 어떠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이것저것 잘구워지더라구요
기름좀 발라서 구우면 겉도 바삭바삭하니 괜찮구요
그래두 튀김요리는 역시 기름에 풍덩 담가야 제맛이긴하지만
기름없이 담백하게 하는거 싫어하지않으시면
오븐도 나쁘진않더라구요
감자칩도 한참 많이 만들어먹었지요
미니그릴에 이것저것 해먹었어요.
통닭같이 부피감 있는 건 당연히 안 됐지만
냉동피자 바게트 감자 생선 과자
하와이언토스트 치즈스틱 ....
납작한 건 다 할 수 있어요. 얼린 밥도 녹여먹고요.
오븐보다 용량이 훨씬 작아서 금방 데울 수 있고 혼자사는 사람에겐 최고예요.
(미니) 오븐토스터(기)네요^^
https://www.google.co.kr/search?redir_esc=&client=ms-android-kt-kr&hl=ko-KR&sa...
미니오븐 추천요.
미니오븐으로 통닭빼고 말씀하신거 다 됩니다.
베이킹까지..가능해요
스테이크는 그릴팬에 굽는게 더 낫구요.
튀김좋아해서 튀김집에서 미리 사다 냉동해두고 해동해서 오븐에 구워 먹는데..
일반오븐이 생각보다 커서 효율이 떨어져요.
미니오븐이나 결과물도 별반차이없고.
제가 미니오븐 2년 쓰다가 컨벡션오븐 바꾼지 9년 넘어가는데
전 아직도 에어프라이어보다도 미니오븐을 하나 더살까 고민합니다.
튀김 피자 냉동식품 구이 생선까지 두루 좋아요.
해피콜 양면펜도 잘돼요..종이호일 잘라깔고..돈까스나 아무거나 구워도 잘 됩니다.압력이라 빠르고요..다만 한번 뒤집어주세요..불은 약하게.. ..울집은 데우는거도 거의 이렇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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