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아들 머리가 넘 작아요

조회수 : 4,106
작성일 : 2014-02-02 05:38:22
우리 아들은 지금 다섯살.
40개월이예요 그런데 머리가 작다고는 생각했는데
또래나 심지어 어린아기보다도 작아서 은근
신경쓰여요
제가 머리가 작아요 대학때 미용실가서 여러사람들
이랑 같이 비친 거울보고 정말 내얼굴이 작긴하구나
(자랑아니구요 작기만하지 구성품은 별로예요;)
했는데 아들이 절닮았네요
다들 한번씩 거쳐가는 얼큰이아기일때도 없었네요
돌지나면서 그냥 어른축소해놓은거마냥
슬림합니다. 팔다리도 길쭉하고 말라서 더 그래요
마..괜찮겠죠?^^;
시조카 얼큰이 20개월짜리보니 넘 귀여워하다
갑자기 맘쓰였어요
IP : 119.201.xxx.2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 6:30 AM (221.148.xxx.168)

    우리 딸도 그랬어요. 분명 아가인데도... 4-5등신이 아닌 머리 작고 마른 몸 체형..
    근데 초등 들어가니까 훨씬 우월해 보이긴 해요.
    저도 소두..입니다..

  • 2. 깨꿍
    '14.2.2 7:38 AM (118.222.xxx.161)

    네살저희딸두 머리가 넘 작아 고민이에요ㅠㅜ
    키도작고 머리도 작으니
    애가 더 작아보이네요...
    근데 정말 초등들어가면 훨씬 우월해보일까요
    요즘엔 머리작은게 대세라고는하지만
    아가들은 4등신 5등신 이런게 복실복실 이뻐보이죠..ㅋㅋ

  • 3. dd
    '14.2.2 7:59 AM (68.49.xxx.129)

    근데 머리크기가 심하게 작다면..미관적인 면이 먼저 문제가 아니라..뇌 크기가 머리크기를 같이 따라가지 않을까 이런게 먼저 고민일거 같은데요..

  • 4. ..
    '14.2.2 9:08 AM (39.113.xxx.34)

    머리가 커서 평생 고민인 저로서는 부럽기만합니다.
    아니, 머리가 큰건지 얼굴이 큰건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암만 살빼고 옷을 잘입어도 비율이 안맞아요 비율이..ㅠㅠ

  • 5. 솔직히
    '14.2.2 9:22 AM (14.32.xxx.97)

    표준에서 약간 작은 정도가 이쁘지 너~무 작은것도 비율상 좋아하기만 할 일은 아닙디다.
    제 비율이 고아라 스러운데, 박시한 옷 절대 못입고 몸에 살도 절대 찌우면 안돼요.
    어깨라도 넓어버리면 정말 재앙.

  • 6. 머리둘레가
    '14.2.2 9:59 AM (218.149.xxx.146)

    표준 5프로에서 95프로 사이면 문제 없는거구요 (영유아검진때 확인할수 있어요)
    그 아래나 이상이면 소아과에서도 따로 병원진료보라는 얘기도 합니다
    근데 엄마 아빠가 심하게 소두이거나 대두이면 이런얘기도 안하더라구요

  • 7. ..
    '14.2.2 9:59 AM (118.221.xxx.32)

    우리딸도 그러더니 16살 지금은 살이 올라서 얼굴이 좀 커졌어요

  • 8. 요즘 추세니
    '14.2.2 10:46 AM (118.36.xxx.171)

    상관 없잖아요.
    작은 얼굴 머리 별로 미관상 별로지만 제 취향이구요.
    얼굴 이쁜것과는 정말정말 거리 멀어도 아 그 얼굴 작은분 이렇게 말하면서 무슨 미의 조건인것처럼
    말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좋게 생각하세요.

  • 9.
    '14.2.2 11:19 AM (39.7.xxx.155)

    의사가 별말안했음 걱정안해도 되겠죠?아들은 이목구비도 이쁜데 얼굴도 작으니 보는사람마다 아이모델시키라고 난리임당 ㅎㅎ그냥 대세인물이라 여겨야겠어요^^

  • 10. ...
    '14.2.2 12:48 PM (110.70.xxx.155)

    댓글보니 걱정이 아니라 자랑하려고 쓰셨군요. 근데 남자가 너무 소두면 좀 빈티나보이긴 합디다. 없어보이기도 하고.. 전에 어디 나온걸보니 성공한 사람들은 얼굴이 크다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던데. 얼굴이 좀 크면 남들이 더 기억을 잘한다 하던데. 믿거나 말거나임.. 이상 얼큰이 딸둔 엄마의 질투어린 댓글이었습니다.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789 뭐든지 제가 기준인 친구.. 6 달콤한라떼 2014/02/03 1,976
346788 얄미운 동네가게 이젠 못 그러겠어요. 5 다행히 2014/02/03 2,619
346787 숲속 주말학교 귤껍질 2014/02/03 708
346786 친정엄마가 다리가 아프신데 어느 과를 가야 할까요? 11 궁금 2014/02/03 1,267
346785 얼음공주 500만을 넘겼네요!! 대단! 20 참맛 2014/02/03 2,587
346784 수삼 얼린것으로~? 1 ?? 2014/02/03 667
346783 디지털 피아노 어떤게 좋을까요? 1 디지털피아노.. 2014/02/03 898
346782 등록금 의존율이 높은 대학? 샤론수통 2014/02/03 686
346781 투룸사는데요 이사안해도 도배새로 할수있나요. 4 도배 2014/02/03 857
346780 부산 사시는분 도움주세요~ 8 하늘채마님 2014/02/03 2,063
346779 초등여아 피아노 꼭 배워야하나요?? 2 피아노 2014/02/03 4,618
346778 1층으로 이사가는데 창커튼 어떤 걸로 할지 3 .. 2014/02/03 1,403
346777 가산 디지털 단지 잘아시는 분이요? 1 자유2012.. 2014/02/03 900
346776 연말정산 체크카드 사용 잘 아시는 분?ㅜ 6 궁금? 2014/02/03 2,149
346775 재능기부 원글과 댓글 8 배움의 댓가.. 2014/02/03 1,425
346774 직장다니면서 다른 직업이나 직장 준비하는거.. 대단하네요 명절끝 2014/02/03 808
346773 부부간의 재산 관리..저같은 분 또 계신가요? 23 재산관리 2014/02/03 4,939
346772 하남시 또는 강동구쪽에 괜찮은 정신과병원 소개부탁드립니다. 1 엄마힘내 2014/02/03 1,813
346771 급) 24개월 딸이 눈꼬리쪽이 찢어져 꿰멨는데요. 3 아휴 2014/02/03 1,017
346770 이석기, 너무 과하게 구형된 것 아닌가 8 손전등 2014/02/03 1,951
346769 서울사는 외며느리, 내가 은행이냐???? 13 외며늘 2014/02/03 4,211
346768 점퍼 소매의 찌든때 잘안지워져요 4 나무 2014/02/03 1,961
346767 미국에 음식 소포 보내기 질문드려요 4 택배 2014/02/03 2,514
346766 발 큰 아이 신발... 6 고민고민 2014/02/03 1,135
346765 머리카락 정전기 안생기게 하는 비법 없나요? 1 ㅇㅇ 2014/02/03 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