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양심있거나 착하거나 의식있거나 한 사람빼고..
그런 사람이 우리의 시어머니라고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죠.
미수다의 따루가 그런말을 했다죠.
한국사람들 자존심은 있는데 무언가 해 나갈 자신감이 없는거 같다는..
사실 저도 그래요.
바꿔나가고 싶은데...17:1이 될거 같은 이 두려움..
정말 나만 참으면 행복해 질수도 있지 않을까?하면서 뭔가 길들여지는거 같은 이분위기..
어떻게 바꿔나가야 할지 참...나 자신이 능력이 없는가 자괴감도 들었다가...
그런데 항상 우리나라는 약자들이 쥐어터지고 얻어맞다가 참다못해 터트려 바꿔나가게 되잖아요.
더 얻어맞지 말고 한대라도 덜 맞고 바꾸고 싶어요. 어차피 바뀔거면 시간낭비잖아요.
우리들도 머리를 모아 어떻게 바꿔나갈지..
시짜들 욕만하지말고 고민해 봅시다.
정말 바꾸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