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싯적 제 머릿 속에 바브라 스트라이잰드라는 여자를 확실히 각인시켜준 영화인데... 스토리는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래도 지금 괜히 추억에 젖어 화면만 건성으로 보면서 유튜브로 이분 노래를 찾아듣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