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 생리전 증후군 치료 하신분 계심 알려 주셔요

조회수 : 6,078
작성일 : 2014-02-01 21:52:36

딸아이가 생리때가 되면,

 

생리통

감기를 동반한 장염증상

축쳐져 누워있으나, 새벽에 몇번이나 잠을 깸

메스꺼움

근육통

 

우선 , 생리통이라도 없어지라고  타이레놀을 먹으라 해도

효과 떨어지면 더 아프다고  약도 먹지 않아요.

 

.. 정말 신경쓰이고 , 안스럽네요.

한약을 먹였다는 분도 있고..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개선해 보신 분 계심 제게도 알려 주실래요?

IP : 115.139.xxx.5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1 9:55 PM (110.70.xxx.19)

    방법 없어요
    타이레놀 주고 견뎌야요~
    저도 그런데 그러러니해요

    안먹는게 미련하고 무식한거라고 의사가 그랬어요

  • 2. 푸들푸들해
    '14.2.1 10:01 PM (68.49.xxx.129)

    달맞이꽃오일 한번 시도해보세요..

  • 3. ...
    '14.2.1 10:02 PM (122.32.xxx.12)

    그냥 타이레놀 먹으라고 하세요..
    약효 떨어지기 전에 시간 맞춰서 약 먹고..
    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제가 생리통때문에 엄청나게 고생 중인 사람인데요..
    병원가도 아무 원인 없이 아픈 그런 생리통인 경우엔 그냥 진통제를 시간 맞춰서 약기운 떨어 지기 전에 먹는것이 그나마 가장 나은 방법인데요..(저도 안해 본거 없어요..)
    그나마 좀 완화 시켜 주는것이 뭐 유기농 생리대 쓰기..
    유제품 덜 먹기..
    운동 하기..
    뭐 이런건데..
    이것도 그렇게 다이나믹 하게 효과가 있는거 아니더라구요..
    그냥 아프면 적당히 약 먹고..
    그리고 평소에 운동도 조금씩 하고 뭐..
    그런거 정도요...

  • 4. ////
    '14.2.1 10:04 PM (42.82.xxx.29)

    5가지중에 밑에 3가지가 저에게 해당되는데요.
    저는 생리하기전에 정말 좀 심하다 싶을만큼 운동을 하면 생리전 증후군이 사라지더군요.
    근데 바빠서 그냥 일반적인 생활하면 여지없이 그래요.
    그나마 운동을 해서 생리통은 안생기는데..메스껍고 불면증에 자다깨는 증상땜에 힘들어요.철분제를 먹는것도 살짝 도움이 되긴했어요.

  • 5. adsf
    '14.2.1 10:10 PM (211.228.xxx.211)

    칼슘제요.. 칼슘부족으로 그렇대요. 장염도 그렇고 치주염도 그렇고..

    장염 이야기는 전에 82에서 약사 분이 칼슘 부족하면 밑에 장에 세균이 위에 장으로 올라와서 뭐 그런 글 봤고요

    생리전 증후군이 칼슘으로 낫는 건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라는 의사가 쓴 책에서 봤어요.

    꼭 칼슘 먹이세요

    한국 전연령대에서 (모유수유하는애들 빼고 ) 사람들중 90% 이상 칼슘부족이더래요

  • 6. adsf
    '14.2.1 10:11 PM (211.228.xxx.211)

    근육통이랄까.. 저린거 있잖아요. 그것도 칼슘 부족..

    http://blog.daum.net/ingod1452/16887618

    콜로이드 미네랄도 칼슘제도 아이허브나 가까운 약국에서 살 수 있어요

  • 7. ..
    '14.2.1 10:12 PM (116.121.xxx.197)

    생리전 증후군에는 프리페민이란 약을 먹이시고요
    생리통은 생리 시작하는 날 생리 터지기전에 낙센 계열의 약을 미리 하나 먹이세요.
    생리 터지고 먹으면 아플거 시작하고나서 진통효과가 오니 별 효과가 없어요.
    산부인과 의사에게 직접 배운 내용입니다.

  • 8.
    '14.2.1 10:12 PM (115.139.xxx.56)

    타이레놀이라도 좀 먹음 맘이나 편하겠는데,
    파김치되어 쳐져있습니다T
    그리 잘먹던 밥도 우웩 하구요..
    타이레놀 먹도록 방법을 찾아 봐야겠어요 속상해죽겠네요

  • 9. ...
    '14.2.1 10:16 PM (122.32.xxx.12)

    맞아요..윗분 말씀대로 진통제 먹을때는 아프기 전에 미리 먹어야 해요..
    통증이 시작 되고 나서는 효과가 정말 더디고 힘들어요..
    생리가 시작을 하면 그냥 미리 약을 먹고..
    약기운이 떨어 지기 전에 또 미리 먹는 방법으로 이렇게 먹어야 통증이 좀 나아 져요..
    배가 아프면 구토도 더 심해지고 그러니 우선은 통증이 없도록 해 주는게 좋아요..
    저요..
    초등 5학년때 부터 시작한 생리통 때문에 한약이며 뭐며 다 해 봤는데 효과도 못봤고..
    구토도 학창 시절엔 너무 심해서 위액 까지 토할 정도로 심했어요..
    토하는건 고등지나면서 좀 좋아 졌구요..
    통증은...
    솔직히 아이 낳고 나서 그나마 좀 좋아 졌구요..
    저도 이처럼 약 먹는거 병원서 가르쳐 주더라구요.

  • 10.
    '14.2.1 10:17 PM (61.109.xxx.79)

    산부인과 검진 한번 받아 보세요
    생리통 심한 아이들 자궁쪽에 문제있는 경우 왕왕 있답니다

  • 11. 화란댁
    '14.2.1 10:22 PM (82.169.xxx.68)

    저도 생리통과 생리전증후군 때문에 병원가서 초움파결과 자궁내막증이 의심된다면서 처방을 받았눈데요. 생리통: 통증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진통제를 목어두면서 생리 끝날때까지 복용(파라세타몰 또는 이부프로펜 계열 진통제)하구요.
    내막증은 재발이 절되는지라 여기(해외)에서는 수술하는 질병은 아니고 피임약으로 호르몬을 조절해야한다길래 피임약 쭈욱 복용하니 정말로 고통이 확줄었어요

  • 12. ...
    '14.2.1 10:23 PM (39.120.xxx.193)

    제가 생리통이 심해서 엄마가 한약해주셔서 먹고 나아지고 그랬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제 나팔관이 붙어있었더라구요.
    내막증 때문이였죠. 그것때문에 배도 아팠고 위가 뒤틀려 밥도 못먹고 토하고
    원글님 산부인과 데려가세요.
    꼭이요.
    나중에 난임으로 이어질수도 있답니다.
    부인과보다는 산과 전문의선생님들이 앞으로 출산할것 대비해서 잘봐주시는것 같아요.

  • 13. ㅇㅇ
    '14.2.1 10:28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소고기 먹이세요
    저 소고기 먹고나면 좀 괜찮아져요

  • 14. dafs
    '14.2.1 10:30 PM (211.228.xxx.211)

    동물성 단백질이나지방 먹으면 더 해질텐데..

  • 15. dafs
    '14.2.1 10:31 PM (211.228.xxx.211)

    생리통이 심한 여성들은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곡물, 과일 섭취를 늘리면 톡톡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칼슘이나 비타민 B6와 같은 영양 보조제를 함께 섭취하면 효과는 갑절이 된다.
    전문가들은 특히 칼슘이 생리통과 생리 전 증후군(PMS)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칼슘을 섭취하는 것보다 칼슘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담배, 탄산음료, 설탕, 카페인, 동물성 지방 등의 과도한 섭취는 칼슘의 흡수를 막고 칼슘을 소변으로 방출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칼슘의 흡수를 막는 식품을 줄이면 야채, 콩 등의 섭취를 늘리지 않아도 된다.
    비타민 B6는 생리 시작 전에 오는 우울증, 짜증을 줄이고 고통을 억제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생산함으로써 생리통도 경감해준다.
    비타민 B6의 섭취량은 매일 50-150mg이 적절하며 생리 전 두통을 없애기 위해서는 마그네슘을 200mg씩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B6가 다량 함유된 식품은 잡곡, 콩, 바나나, 땅콩 등이다. 고단백 식단은 비타민 B6를 방출하므로 주의한다.
    대부분의 진통제는 고통의 원인이 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하는 원리를 통해 진통을 차단한다. 이 프로스타글란딘은 체내 세포막에 저장돼 있는 지방에서 만들어지므로 고지방 식품도 줄인다. 특히 콩, 과일, 특히 두부에 다량 함유된 식물에스트로겐은 생리통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 16. 경험자
    '14.2.1 10:32 PM (175.116.xxx.127)

    한약으로 고쳤고 요가자세중 합장합족 운동 꾸준히 하면 좋아져요.유제품 끊으시구요.

  • 17. ...
    '14.2.1 10:39 PM (211.36.xxx.167)

    일단 병원은 가보고 그 다음에 한약이며 칼슘까지 다 해보세요.

  • 18. 생명과실
    '14.2.1 10:42 PM (125.177.xxx.135)

    의료기 체험하는 펄스캠 한번 받아보세요 생리통있는분들 없어지던데 ..아님 터르마린에서 나오는
    배에 따뜻한거 차는거있어요 그것도 좋아진데요..그거 사서 해봐도 좋을둣하고 이제품은 생리통뿐아니라
    오장육부가 다좋아지고 혈액순환을 좋게해서 좋아지게 하는거라네요

  • 19. 생명과실
    '14.2.1 10:43 PM (125.177.xxx.135)

    진통제는 아프기전 미리먹어야 한다고 알고있어요

  • 20. 음..
    '14.2.1 11:18 PM (183.102.xxx.134)

    중딩시절부터 깨인? 엄마덕에 산부인과다니며 검사도 치료도했으나 결론은 진통제와 애낳음 좋아진다였어요. 개근상은 생리통때문에 받아본적이 없네요. 진통제는 약효 떨어지기전에 먹는게 맞고요. 아파서 생리 일주일전부터 악몽에 시달릴 정도였는데 온갖 한약 영양제 소용없이 진통제가 젤 이더라구요. 단, 딱 한가지..허리나 복부찜질은 꽤나 효과가 있습니다. 자궁이 찬 체질도 아니라는데 저 그 방법은 효과가 좀 있더라구요. 생리통의 쓰나미가 지난 2일째엔 찜질로 버틸때도 있습니다. 애낳고 딱 오개월 지나니 다시 생리통은 원점인걸보니 애낳고 나도 별 수는없네요.ㅠ 은근 기대했거늘.. 참으면 더 스트레스니까 병원에서 진단받고 다른 이상이 없다면 효과빠르고 자기몸에 잘받는 진통제 찾아주시는것도 좋을꺼예요.ㅠ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절대공포였어요..제겐...

  • 21. 저두 경험자
    '14.2.1 11:20 PM (112.154.xxx.45)

    제가 중고딩때 생리하면 학교도 못갈 정도로 아팠어요. 그 고통이 너무 무서워서 생리 시작과 동시에 약 먹고요... 한약 먹어도 몇 달 지나면 똑같고 효과 거의 없었구요.
    입덧처럼 구역질나고 열나고 음식 냄새 역해서 못먹고요. 그런데 어느 순간 생리통을 동반한 모든 증상이 없어졌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천연 생리대 쓰면서 없어진거 같더라구요. 화학성분 들어간 생리대 쓰지 말고 천연 생리대 몇 개월 꾸준히 써보세요. 몸이 달라지는거 느낄 수 있어여.

  • 22. 일단
    '14.2.2 12:03 AM (99.225.xxx.164)

    산부인과 데리고 가세요. 제 조카아이 내내 그러다가 결국엔 난소 하나 떼어냈어요.
    일단 검진 받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전문의 진단 받으십시오.
    그 후에 민간요법을 쓰세요.

  • 23. 약은
    '14.2.2 12:03 AM (119.196.xxx.198)

    타이레놀은 잘 안듣구요 전 아나프록스가 굉장히 잘들었어요

  • 24. 병원먼저
    '14.2.2 1:34 AM (121.200.xxx.146)

    가보시고 민간요법은 나중에...오메가3 칼슘제 먹이시고 평소에 좌욕하라고 하세요 전 생리대는 큰상관없는듯평소 운동도 좀 시키시고

  • 25. 아일마미
    '14.2.2 1:49 AM (119.196.xxx.198)

    윗님 그렇다고 하는데 전 괜찮았구요 생리통 겪어보면 위장장애 나중에 생각하게됩니다;; 그리고 되도록 공복엔 인먹었어요 그럼 어느정도는 괜찮구요 아님아나프록스 위장약하고 같이 드시더군요

  • 26. ...
    '14.2.2 6:51 AM (59.15.xxx.240)

    아이가 처음부터 그리 나타나지 않았을텐데 엄마 뭐 하셨어요 ㅠㅠ

    여자아이들 2차 성징과 키만 신경 쓸 게 아니라 초경 전부터 미리미리 생리전중후군 준비해야해요

    생리통의 원인은 여러가지예요
    위에 나온 민간요법은 나중에 하시고 부인과와 한의원 다녀보세요

    진통제로 잡힐 정도면 레알 생리통이 아닙니다
    성관계나 출산도 마찬가지예요
    근본적 원인을 찾아 대처해주세요

  • 27. //
    '14.2.2 7:12 AM (76.126.xxx.110)

    이부프로펜 먹으면 좋아요.

    이부프로펜과 나프록센, 많이 추천하는데... 나프록센 부작용이 좀 더 심하더라구요.

    이부프로펜도 음식 먹고 약 복용해야해요/

  • 28. 혹시
    '14.2.2 10:27 AM (118.208.xxx.145)

    이런이유일지도 모르니 한번 봐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VS8yaMV5L18
    여기나오는 여고생들 한달만에 증상 사라졌다하네요,,

  • 29. 오양파
    '17.5.26 10:10 PM (1.237.xxx.5)

    생리전-- 칼슘, B6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522 처신을 대체 어찌해야. 1 평생고민 2014/02/02 954
346521 아파트를 살려고 하는데요.. 7 좀 봐주세요.. 2014/02/02 2,277
346520 노무현 조카... 변호사법 위반 14 손전등 2014/02/02 3,402
346519 아시아인권위 간첩혐의 조작 관계자 처벌 ‘긴급청원’ 돌입 1 light7.. 2014/02/02 759
346518 30대 중반~ 40대 중반 분들 머리 염색 왜 하시나요 20 빨간머리앤 2014/02/02 9,992
346517 내가 가진 신용카드를 다 조회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카드 2014/02/02 1,526
346516 군산 나나스끼(울외장아찌) 구입하고 싶어요 15 장아찌 2014/02/02 17,136
346515 벌써 일요일이네요.. 한것도 없이 휴일이 다 가다니.. 4 우울 2014/02/02 1,576
346514 양천구 맛집 추천 바랍니다 맛집 2014/02/02 1,052
346513 앞으론 시조카 절대 용돈 안주렵니다 18 손님 2014/02/02 13,676
346512 척추전방전위증인데 오래누워있으면 증상이 심해지는데 5 .. 2014/02/02 1,994
346511 피부 때문에 우울해 죽겠어요 6 우울 2014/02/02 3,599
346510 조그만 투룸에 사는데 전기세 78000원 나왓네요 11 전기세 2014/02/02 5,257
346509 왜들 이러시는거죠? 2 궁금이 2014/02/02 1,401
346508 집밥의 여왕에서 브라이언 @@ 6 놀라운집 2014/02/02 6,081
346507 제아들이 참 좋아요. 8 ㅇㅇ 2014/02/02 3,239
346506 참기 힘들었어요.. 5 ... 2014/02/02 2,613
346505 밴드초대받으면 가입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1 ... 2014/02/02 2,142
346504 오븐에 돈까스나 냉동제품 굽는거 해보신분 계세요? 9 오븐 2014/02/02 10,069
346503 쪼잔한 남편~ 3 에휴~ 2014/02/02 2,267
346502 5살아들 머리가 넘 작아요 10 2014/02/02 4,105
346501 처남 이혼문제 6 char 2014/02/02 3,422
346500 올케 자랑요~^^ 6 ^^ 2014/02/02 2,381
346499 강아지배변훈련ㅠ 뭘 더해봐야할까요?ㅠㅠㅠ 13 .... 2014/02/02 4,172
346498 글을 올리려니 오류가 떠요 1 오류 2014/02/02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