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지간 서로 생일 챙기시나요?

동서 조회수 : 4,832
작성일 : 2014-02-01 20:03:12

형님과 동서 지간에

서로의 생일날 축하 메시지라도 주고 받으시나요?

IP : 218.38.xxx.1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8년차
    '14.2.1 8:07 PM (175.209.xxx.70)

    아니오 한번도 없어요

  • 2. ----
    '14.2.1 8:08 PM (175.223.xxx.100)

    네. 저희는 단촐하게 시부모님 안계시고 형제뿐이어서 생일 챙겨요. 어른 4명중 아랫동서인 제 생일이 젤 빠르고 시아버님 기일이랑 가까은ㅅ 날이어서 아버님 제사때 형님께서 미리 10만원권 상품권 챙겨서 주세요.

  • 3. **
    '14.2.1 8:09 PM (218.152.xxx.246)

    전 결혼후 이날까지 (16 여년 ) 챙겨드렸는데 제 생일엔 암말도 없으시네요.

    그래서 작년부터 접었습니다.

    원하지 않는데 굳이 해줄 필요 없다고 봅니다.

    맘속으로 다 계산되어서 엉뚱한곳에서 화가 나더군요

  • 4. dd
    '14.2.1 8:11 PM (121.190.xxx.18)

    결혼 15년차
    문자로 서로 꼭 챙겨요~~

  • 5. 챙겨요
    '14.2.1 8:17 PM (115.41.xxx.239)

    기쁜 마음으로 챙겨요.
    멀리 살아서 전 택배로.,

  • 6. 열매
    '14.2.1 8:24 PM (211.234.xxx.111)

    처음결혼해서 형님이 두분계셔서 생일때 전화드렸더니 서로 그런거 안행기신다고 해서 그담부터는 안하네요

  • 7. 처음 몇 년은 챙겼는데
    '14.2.1 8:27 PM (1.230.xxx.51)

    처음 몇 년은 10만원 전후로 선물 고르고 골라 챙겼는데. 저한테 돌아오는 건 5천원짜리 찌그러지고 먼지 낀 샴푸린스 세트 등속이라...갈수록 스트레스 쌓이더라구요. 받아챙기긴 잘 하면서 너무 심한 상태의 허접한 것들로 대강 때우는 게 보이니까. 나이도 십 년 이상 위이고 사는 것도 어렵지 않은 사람이-_- 그래서 때려치웠습니다. 알고보니 남한테서 받아내긴 악착같이 받아내면서 줄 줄은 모르는 그게 천성이더라고요.

  • 8. ㅎㅎ
    '14.2.1 8:32 PM (58.227.xxx.79) - 삭제된댓글

    저도 동서 생기고 첫해에 꼭 챙겨줘야지 하는 맘에, 신경써서 챙겨줬었는데요
    저랑 남편 생일에 냉동떡을 보냈더라구요
    저랑 남편 생일이 일주일차이라서 둘 생일 축하한다며 보낸건데...
    택배 상자에 떡하니 가격 14,000원(택포)라고 써있더라구요 ㅠ.ㅠ
    옥션에서 주문해서 보낸거 같던데 ㅎㅎ

    그거 받았다고 담 생일 비슷한 수준으로 챙기기 그래서 다음 동서 생일에도 잘 챙겨줬는데
    그 다음 저희 생일에는 시동생이 전화만 떡~~
    그래서 이젠 맘편히 안챙기려고 살려구요

  • 9. 아뇨
    '14.2.1 8:51 PM (61.254.xxx.103)

    뭐 굳이...

  • 10. ..
    '14.2.1 9:31 PM (119.78.xxx.234)

    전 윗동서고 동서끼리 생일 안챙기고 이것에 대해 불만 없는데요. 동서가 제남편 생일땐 꼭 카톡 보내더라고요. 이게 전 좀 이상해요. 굳이 생일을 챙기려면 내생일 챙길것이지 제 남편 생일을 왜 챙길까요? ㅠ

  • 11. ...
    '14.2.1 10:20 PM (118.221.xxx.32)

    삼형젠데 결혼하자마자 부모님 챙기기도 바쁘니 형제들은 하지 말자고 해서 안해요

  • 12. 헉..
    '14.2.1 10:51 PM (68.49.xxx.129)

    동서지간에 생일 챙기는건 첨 들어요..

  • 13. ...
    '14.2.1 11:13 PM (121.136.xxx.27)

    처음 시집와서 몇 년동안은 형님생일, 시숙생신, 조카 둘까지 다 챙겼건만...
    한 번도 제 생일 아는 척도 해 준 적 없어요.
    심지어 생일 당일날 시댁에서 잔 적도 있는데...
    그 다음부터는 안 챙깁니다.

  • 14.
    '14.2.2 3:08 AM (221.147.xxx.88)

    윗동서인데
    몇년 챙겼는데
    매번 '누구냐?'고 그러질 않나(전화번호부에도 없나봐요)
    또 제가 아침에 '생일축하한다' 문자보내면
    밤 10시에 '감사하다'고 답신오고

    그래서 이제 안해요.

    스타일 봐가며 챙겨야할듯
    연락 오가는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803 조카가 오른손 마비가 왔는데 12 2014/03/13 3,092
359802 초등학교 계약직 교사는 급여가 얼마나 되나요? 3 .. 2014/03/13 3,439
359801 플룻배우러가면 몇분정도 수업을 하고 오나요 7 초등 2014/03/13 1,059
359800 40이후 여성의 미모는 나이순인 거 같아요 71 미모 2014/03/13 20,414
359799 장본지 이틀인데 해먹을게 없어요 5 엄마 2014/03/13 1,421
359798 파주 신세계 아울렛 ?? 2014/03/13 1,150
359797 코스트코 다이아 몬드.... 2 Diamon.. 2014/03/13 3,386
359796 땀많이 나는 고등학생에게 운동화추천해주세요 3 아녜스 2014/03/13 913
359795 스스로 성격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7 가스메손언꼬.. 2014/03/13 1,603
359794 아직 추운데.. 뭐입으세요? 12 추위 2014/03/13 3,271
359793 신랑 운전자보험 가입하려 하는데 괜찮은곳 추천해주세요. 4 운전자보험 2014/03/13 671
359792 빈정상하네요. 1 .. 2014/03/13 811
359791 주니어 브래지어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7 ... 2014/03/13 1,791
359790 배우 김수현..정말 노력파인가봐요. 16 역시... 2014/03/13 4,761
359789 대체 "며느리한테 아들을 빼앗기다"라는 81 아니 2014/03/13 11,491
359788 2년만에 옷 지름신이 아주 강하게 오셨어요 6 ** 2014/03/13 2,128
359787 엄마라는 이름의 가면 13 녹색 2014/03/13 2,758
359786 하얼빈 여행 어떨까요? 6 6월초 2014/03/13 1,589
359785 정말 설리만큼 예쁜 20대는 없는거같아요 41 .. 2014/03/13 8,141
359784 정도전 보시는분? 5 오홋 2014/03/13 664
359783 서울대병원에서 아이교정 시키신분 1 .... 2014/03/13 548
359782 쥬서기 추천좀해주세요 1 나무꽃 2014/03/13 776
359781 초 3 회장엄마인데 9 a 2014/03/13 1,736
359780 '노무현 명예훼손' 조현오 前청장 징역8월 확정(1보) 5 조혀노 2014/03/13 930
359779 초4 수학문제 하나만 알려주세요 2 샐숙 2014/03/13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