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시 남자가 서울에 5억짜리 집을 해온다면 죽을때까지 주도권은 남자에게 있다고 봐야될까요?
명의도 공동명의도 아니고 남자명의로 하는거고 이혼시 결혼전 경제능력은 위자료에 포함안되니 전혀 상관없는거고
만약 이런상황이라면 명절날 같은경우 무조건 시댁부터 가야되고 매달 전화드려야되고 매달 찾아뵈야되는걸까요?
경제력이 권력이라는 글을 예전에 봐서 그럼 이건 결혼이 아니고 노예계약 아닌가요?
결혼시 남자가 서울에 5억짜리 집을 해온다면 죽을때까지 주도권은 남자에게 있다고 봐야될까요?
명의도 공동명의도 아니고 남자명의로 하는거고 이혼시 결혼전 경제능력은 위자료에 포함안되니 전혀 상관없는거고
만약 이런상황이라면 명절날 같은경우 무조건 시댁부터 가야되고 매달 전화드려야되고 매달 찾아뵈야되는걸까요?
경제력이 권력이라는 글을 예전에 봐서 그럼 이건 결혼이 아니고 노예계약 아닌가요?
주도권은 목소리 큰 사람이..
그 남자 인성에 달려 있을 뿐입니다.
걱정되는 부분 미리 대화 나보세요.
어떤 생각인지 아무 생각없는 사람이라면
시댁의견 따라 갈 성향인거구요.
윗님 댓글이 공감...ㅋㅋㅋ
그 놈의 인성타령도 지겹네요. 남녀 결혼비용 분담이 남자가 훨씬 큰 마당에 뭔 놈의 인성을 그리 찾아쌌는지. 자기들이 집값비용 다대고 인성타령을 하던가.
진심 몰라서 물으시나요? 그거랑 전혀 관계없어요. 오로지 시댁식구들, 남편, 아내의 인성에 달려있어요.
거기에 추가해 대체로 곳간에서 인심 납니다.
노인인 시부모고 경제력있으니 아들에게 매달리지 않고 각자 여행다니고 취미생활하기 바쁘고 인맥도 있어서 안심심해요.
집값 안보탰다고 여자에게 군림하는 남편과 시댁이 집값보탰다고 크게 달라지진 않겠죠. 대신 며느리의 기가 세다면 기싸움에서 밀리지않고 어느정도 주도권을 유지할거구요.
정리하면... 인성+기싸움으로 결정되는거 같아요.
그 넘의 인성타령.....
여자가 집 5억짜리 해가면 되겠네요.
님이 5억짜리 집해오고 남자는 빈손으로 결혼해서 주도권 남자에게 넘겨주세요. 기분이 어떨까요? 왜 울나라 여자들은 집해올때 한푼도 안보태는거 당연하고, 결혼해서 맞벌이는 안하고 싶고 전업하면서도 일년에 두번 명절때도 남자들이 같이 일해주길 바라고, 시댁가서 하루 음식만드는거 싫다고 난리고, 남편이 번돈 시부모님 용돈드리는거 안된다고 난리를 칠까요??
역지사지로 입장바꿔서 생각을 좀 해보세요.
왜 결혼하면 시댁에서 집 당연히 해줘야 하고, 남편은 가장으로 쉬면 안되고 명퇴까지 계속 돈벌어야하고,
여자는 힘들면 쉬면서 가사일만 하고 싶고 그 가사일도 남편이 도와줘야 하고, 남편이 번돈은 시댁용돈으로 들어가면 안되고, 들어가면 친정집도 같이 줘야하고,,
저도 여자지만, 대부분의 (안그런 여자도 있으나 대부분의 한국여자들)여자들 참 이기적입니다.
앞으로 변해야 하는 시댁문화들. 여자들이 생각 바꿔야 해요.
여자가 5억짜리 집해가면, 여기서 하자있는 사람 취급하던데요? 하도 귀하게 자랐다는 딸들이 많은곳이라 의외였어요. 형편이 안되서 못해줄수는 있지만, 형편이 되서, 집해주는게 그리 이상한일인지 ㅡㅡ 아들한테 해주는거 딸한테도 해주겠다는데 ㅡㅡ
그리고, 5억짜리 집으로 주도권 운운하기에, 주도권주면 집해올건가요? 대부분 못해오잖아요 ㅎ
여기서 갑론을박 해봤자 아무 소용없는게 결혼생활인거 같아요.
살아보기전에 잘 몰라요.
어떤 상황이 올지 예측가능한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생각지도 않은 문제가 생기는게 인생인듯!
곳간에서 인심난다느니,,,어디서 들은건 있어가지고 갖다 붙이기는
여자가 거지예요? 얻어 먹으려고 결혼했어요?
그 생각이면 님 딸은 시집 못 가요.
여자인 제가 해가보고 하는 얘기예요. 해가는 제 쪽의 마음 가짐이 그랬거든요.
사람 하나 좋음 충분하다고 더 퍼주고 시댁쪽 더 챙겨주고 요부분 남여차이와는 관계없구요.
위에 타고난 인성과 기싸움 요게 핵심 맞습니다.
그런 인성갖은 사람이면 더 존중해주고 상대도 고마운 맘 가짐이면 더 좋구요.
다들 자기 집값 오르면 좋아하지만 앞으로 10년 뒤에는 집이 더 비싸서 집 해가고 싶어도 집 해 갈 남자 없어요.
다들 딸 끼고 노후대책삼아 잘 사세요.
반반이라고 보심 되어요.
며느리가 시집사람 되었다 라고 했던건
우리 아버님이 한때 근거로 말씀하셨던게 있어요
며느리는 호적파서 시집으로 들어오니 넌 이제부터 우리집사람이다.
그러면서 서류니 족보니 보여주셨죠
딸은 호적파서 시댁으로 가니 그집 사람이다
역시 근거는 호적
그렇지만요 생각해보세요 호주제는 폐지됐어요
몇년전에요
이제는 장남 빼고는(장남도 선택할수 있음) 결혼과 동시에 독립해 나오는거예요
부모님과는 상관없이 독립된 집안을 이루게 된다 이말이죠
예전에 남자들이 집을 했던건 여자가 집안에 들어와서의 의미가 컸어요
부모들도 자기집안에 여자가 들어오니 가장으로서 아버지가 집이나 방한칸이라도 장만해주고요
며느리는 자기가 들어가는 집안식구들에 인사드린다고 선물준비했던것이 예단인거구요
자기 살림살이 챙겨가는게 확대되어서 살림살이 장만해간거구요
호주즉 가장은 집의 주인격 위치였어요
법적으로 서열도 정해져 있었어요
1순위가 가장의 자리를 물려받을 장남및 아들이었고요
2순위가 그다음 가장이 될 손자였고요
아들 손자 다 없으면 3순위가 어머니였어요
딸의 존재는 없었어요
서열에도 재산분배에도....
왜냐고요 호적파서 남의집에 가버렸으니까
그런데 지금이 그런 세상이냐고요
딸도 재산상속받고 자식대우 받아요
시집간다=결혼한다 인 지금 세상에선
시집에 굳이 절절매며 그집사람 노릇해야하는 법적 구속력이나 제한이 없어요
그럼 어떻게 시집과의 관계를 확립해야할까
평등하게 해야죠 양가부모님 평등
암튼 알아서 생각해보세요
앞으론 평등해지긴할거예요. 왜냐면, 몸만 갖고 결혼하는 여자는 몸만 갖고 결혼하는 남자 만날수밖에 없을거거든요. 남자가 5억 집해오면, 여자가 시부모 맘에 들만큼 잘나거나 하지않음 결혼힘들걸요? 주변에서 아들한테 집해주는 경우, 며느리들이 직업이나 학벌이 괜찮았어요.여자가 5억 집해가면 만날수 있는남자가 달라지는거랑 비슷해지는거죠.
못생겨도 이빨을 잘 두들기거나 미모가 받쳐주거나 함 없어도 있는 사람 만나 가기도 하지요.
부모가 반대해도 못 꺽어요.
지긋지긋한 주도권타령.
그냥 각 가정마다 경제관념도 다르고 경제수준도 다르니 획일화된 기준같은거 없어요.
일단 결혼해보면 내가속한 가족의 분위기가 어떤지 보고 대처하고 행동하면 됩니다.
내 친구가 집해가서 그집에서 큰소리 치고 살아도 내가 똑같이 집해가서 그런단 보장도 없구요.
옆에서 저여잔 빈몸으로 시집가놓고 대우받는다고 부들부들한다고 해서 그여자가 급 천덕꾸러기 되는 것도 아니구요.
난 맞벌이하는데 남편이 가사육아 하나도 안도와주는데 옆집여잔 전업인데 남편이 반반해준다고 그 여자 욕한다고 남편 바꿔살수도 없는거구요.
뭘 그리 획일화시키지 못해서 안달인건지...
웃기고 앉아있네 집값으로 결정된 갑을관계인줄 알아요? 세상남자들 집이 다 여자집보다 부자라서 다 해주고 결혼해서 이렇게 된 줄 아시나?
아휴 진짜 70대부터 시작해서 남자집에서 전세라도 집해줬단 소리 들어보는 거 손에 꼽는구만 인터넷에선 아주..
어느 한쪽이 갑만 하려 들면 한쪽이 을만 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결국 결판이 나야만 되는 상황이 되버리지요.
결혼 서로 보완해가며 위해주는 사람과 하는건지를 최대한 따져봐야 하지요.
아니면 그 주도권 싸움에 태어나는 아이들만 피박입니다.
결혼 전 결혼하는 목적과 의의 결혼생활의 롤모델 등등 좀 공부하고 결혼해야 만 되는
자질 있는 사람만 해야된다 생각해요. 아무 생각없이 마마보이와 마마걸들 결혼함
진짜 양쪽 의견따라 서로 충돌하다 봄 결과야 뻔하죠. 서로 상처밖에 더 있을까요?
그러니 권위적이고 보수적인 남자는 일단 가려내야 합니다. 시대변한거 모르고 계속 주도권타령하죠.
갑을관계를 깨는 더 간단한 방법 알려드리죠. 실제로 남자들이 갑이 된 방법이기도 하고. 상대입장 개무시하고 뻔뻔하고 양심없게 착취하면서 그걸 이용해 외부에서 힘을 키워서 그걸로 다시 밟으면 되잖아요. 남자들은 그러잖아. 그걸로 가부장제 유지해 온 거지 뭐 별거 있나. 그렇게 집은 남자가 해야 한다고 자기네 이득있을 때는 그게 공식인 거 마냥 눈에 불을 켜더니.
내가 남자다 하는 것에서 우월감 느낀다는 생각 듭니다.
겉으로야 좀 죽어보일 수도 있지만 속마음은 그래요.
티비나 부모님의 양육태도와 사회생활 등등 에서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살거든요.
5억에 팔려갔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하세요
뭐 이런걸 다 물어보누 ㅠ
한때 여자가 성범죄 피해당하면 저여자가 밤늦게다니고 짧은 옷입어서 그래 라며 같은여자들이 더 손가락질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실제 어땠는지와 상관없이) 그 기저심리가 난 그렇지 않으니 절대 저런 범죄에 당할리가 없어!란 자기위로 같은거래요.
자꾸 시집살이 하는건 니가 능력없고 못배우고 돈이 없고 친정이 못살아서 그러는거라며 잘배우고 돈잘벌고 집해온 나는 절대 안그럴거라고 말하는 분들 보면 비슷하게 보여서 안타까워요.
가해자들이 그러는건 이유가 있는거고 그걸 못맞추는 네가 못난거야. 그러니 넌 당할만해.라는 마인드.
사법연수원 불륜사건이나 김주하 아나운서 같은 경우에도 그런기준 똑같이 적용할 수 있던가요?
진짜 평등이 되려면 부부가 서로 할수있는 만큼 준비해서 시작하고 양가에서도 부부가 독립한 가정이란걸 인정해주는데서 시작하는거지 남자가 집해오몀 여잔 평생 찍소리하면 안되고 여자가 오억해오면 남잔 처가살이 해야하고 그런게 아닌거같아요.
또 한가지 사회에서는 지보다 잘난게 99.9퍼센트 확실한 여자라도 절대 인정하지 않고 버티다가 똑같이 못남놈들끼리 뭉쳐서 기회되면 그여자 못살게 한순간에 뭉쳐서 없애버리려 하는 거. 그렇게 뻔뻔하고 무식하고 양심없고 주제파악 못하는 상태로도 용하게 남자끼리 잘 뭉치는 거 하나로 살아남아서는. 진화좀 해서 통찰력 좀 기르고 저런 단세포같은 ㅈ부심 드러내던가.
뭐 이런 *@#스런 질문이~~, 참 이런 질문에 답해주시는 분들도 참 고생 많으십니다
5억 원짜리 집을 공동으로 사용하기로 하는 것이 노예계약은 아니죠. 그런 집에 공동으로 살게 해주시면 노예가 되겠다고 하면서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집을 장만한 쪽은 그렇게라도 결혼을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고, 상대방은 나쁠 것 없으니까 받아들이는 거고. 집을 장만하는 데 기여한 부모는 본인 자식에게 따질 건 따질 일이죠. 일 시키고 싶으면 본인 자식 시키면 될 일이죠.
어린 아들 하나 키우는데
정말 거지근성 있는 여자랑은 결혼 시키지 말아야겠구나 라고 느껴집니다 ㅡㅡ
같은 여자지만 거지근성에 쩔어있는 여자들 너무 한심
남자가 5억집해오고
혼수만해간 여자
큰소리치며 주도권 모든경제권 다 잡고살아요
이런여자들많거든요?
여자가 전업인지 맞벌이인지 빠졌네요.
전업이면 충성 하셔야할듯
그놈의 돈 타령, 돈돈돈돈돈돈돈돈 진짜 구린내 난다.
나 내가 벌어 내가 집 샀어도 그놈의 돈유세 떨지도 주도권 타령 해본 적도 없소.
남자든 여자든 제대로 되어먹은 인간은 배우자에게 돈으로 유세떨지 않는 그게 당연한거 아뇨?
세상 모든 게 돈이면 다 된다고 우겨대는 인간들은 지들 마인드 그대로 그놈의 돈에 온갖 더러운 꼴 다 당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님들같은 인간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이 사회는 점점 더 돈 없으면 버러지 취급 하는 배금주의가 극에 달한 사회가 되어갈 테니 어차피 그리 되겠지만.
하긴, 돈에 한 맺힌 지지리도 능력 없는 종자 아니면 속으로 욕심부릴 지언정 저렇게 돈돈돈 대놓고 게시판에서 궁상 떨지도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