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살던 곳은 대도시라 한국마켓도 많고 너무 싸서 음식도 하나도 안사왔는데 여긴 종류도 거의 없고 뭐든 두배 가격이네요. ㅠㅠ
대도시도 최소 서너시간 거리라 장만 보러 가는 것은 포기했고 인터넷으로 아씨나 hmart 보니 인터넷은 별로 안 싼 것 같네요.
프리미엄 아웃렛도 두시간 넘어 거리라니 쇼핑 계획도 무너지고 슬퍼요
딸이 11세 인데 키가 많이 커요. 옛날에는 갭이나 짐보리에서 많이 사입혔는데 이제는 키가 커서 제일 큰 사이즈도 너무 딱 맞고 어른 사이즈는 xs이 상의가 맞긴 한데 디자인이 너무 아이 같지가 않네요. 몰에서 justice란 메이커를 봤는데 너무 블링블링하고 좀더 작은 아이가 입는 것같아 우리 아이 옷은 어디서 살지 모르겠어요.
미국이 오리털이나 거위털 파카가 싸고 많을 것 같았는데 몰에 가니 한국에서 봤던 멋진 디자인은 하나도 없더군요. North face, nike도 너무 후질근 한 것만 있고....예쁘고 빵빵한 파카는 어디로 가야하나요?
15세 키 큰 아들은 hollister에서 몇 개 사줬는데 이 브랜드와 유사한 브랜드는 뭐가 있을까요?
간만에 미국 온 어리버리 아줌마에게 도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