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가요?

.. 조회수 : 764
작성일 : 2014-02-01 13:20:44
애들 이제 중딩입니다.
시댁이 멀어서 일년에 몇번안가요..
애기때 시댁문에만 들어서면 듣는소리가 애가 말랐느니 잘안먹이냐느니 하시더니 요즘 사춘기되서 몸무게 신경쓰는 딸한테도 이번에 시댁가자마자 듣는 소리가 에미가 직장다녀서 잘못먹이냐고 어머님 그러시고 시동생도 초등생인 자기딸보다 얼굴이 작다는둥...
매번 해마다 시댁갈때마다 듣는소리 지겨워 죽겠네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 시동생 다 똑같이 한마디씩. 요즘 같이 먹을께 흔해빠진 세상에 못먹어서 마른애들이 몇이나 되나요? 입이 짧아 안먹는것을..
키 160에 50키로면 마른것도 아닌데.. 친정가면 한번도 안듣는소릴 매번 정말 짜증나네요.. 그나마 시누는 시집가서 한사람 목소리는 줄었네요. 죄송해요. 지겨워서 여기다 푸념좀 해봤습니다.
IP : 123.212.xxx.2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4.2.1 1:45 PM (123.212.xxx.230)

    윗님.. 절대 칭찬으로 하시는 소리 아니고 진심으로 그러세요. 한두번도 아니고 들어서자마자 어머님 애 말랐다고 속상해 하시면서 부엌에서 중얼중얼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819 6살바기 전라도 섬노예 15 -_- 2014/02/09 5,200
349818 요즘 소셜에 많이 나오는 삼십만원대 전기렌지 어떤가요? 이사해요 2014/02/09 1,720
349817 만다리나덕 지갑 어떤가요? .. 2014/02/09 1,043
349816 가구계약비 십만원 날리게 되나요? 2 계약파기 2014/02/09 1,418
349815 김용림 넘 웃겨요~ 5 .... 2014/02/09 4,226
349814 파란코트 어떨까요? 4 3월이오면 2014/02/09 1,288
349813 음악 잘 아시는 82님.. Say something 스타일 곡들.. 헬프미 2014/02/09 677
349812 한국, 이중국적 허용하나요? 8 친일매국조선.. 2014/02/09 9,734
349811 윤형빈 경기 곧 시작한데요~ 4 홧팅~ 2014/02/09 1,972
349810 맥스무비에 예매권을 다른사람에게줄수잇나요 1 겨울 2014/02/09 836
349809 세결여....지금 회상장면...은수..이지아 짜증..넘 이기적이.. 15 어머 2014/02/09 4,656
349808 귓속의 기름제거 2 방법있을까요.. 2014/02/09 3,846
349807 재미있는 웹툰 추천해 주세요^^ 10 웹툰 2014/02/09 2,591
349806 집주인의 부모와 전세 계약할 경우 무엇을 챙겨야 하나요? 5 ^^ 2014/02/09 1,384
349805 기억나시죠? 변호인에서 외신기자들 방청에 두려워하는 판사 3 ... 2014/02/09 2,423
349804 쇼파색 카푸치노 후회할까요? 2 쇼파 2014/02/09 4,600
349803 홍성에 홍동 풀무학교 다녀 오신 분 있나요? 7 .. 2014/02/09 1,599
349802 우리집 강아지는요 3 모닝 2014/02/09 1,263
349801 밀폐용기 뚜껑이 안열려요 ㅠㅠ 5 2014/02/09 2,773
349800 키자니아 친구랑 안가고 혼자 가도 재미있을까요? 6 키자니아 2014/02/09 1,889
349799 내신이란건 어느정도 영향이 있나요? 3 2014/02/09 1,245
349798 윤형빈경기 어디서 볼수있나요? 7 한결나은세상.. 2014/02/09 1,641
349797 이탈리아, 또는 터어키? 4 영진 2014/02/09 1,104
349796 조기폐경 & 성욕/이성욕 4 ㅇㅇ 2014/02/09 5,122
349795 선없는 이어폰 뭐가 좋을까요? 4 ㄹㄹㄹ 2014/02/09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