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친정 먼저가는것도 힘들어요

현실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14-02-01 12:51:03

딸,며느리들이 친정 시댁 돌아가며 먼저 가자 백날 말한들

 

어머니들은 딸이 친정 먼저 오면 큰일이라도 날것처럼 생각하시더군요.

 

시댁에 미안한건 둘째치고 본인 아들 며느리 안올까봐 그 걱정을 더하셔서..

 

 

그냥 시댁으로 가기로 했네요.

 

 

IP : 118.176.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2.1 12:58 PM (203.152.xxx.219)

    대 국민적 합의 내지는 모든 국민들의 마인드 전환이 있기전엔
    어느집은 며느리 딸이 모여서 오히려 며느리들에게 불편하게 할수도 있고
    어느집은 며느리 딸 아무도 안와서 오히려 그 부모들 마음상할수도 있는 문제예요.

  • 2. 애초
    '14.2.1 1:00 PM (58.143.xxx.49)

    어느 자식에게 더 정이 있느냐에 따라 행동도 결정되는거 아닐련지요?

  • 3. ㅡㅡㅡㅡ
    '14.2.1 1:04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여기서 친정타령들하죠
    사실은 친정엄마도 좀 쉬고싶어요
    사위니 며느리도 손님인지라 대충도못하고 그래요

  • 4. 딸이..
    '14.2.1 2:16 PM (203.226.xxx.113)

    딸이 친정온다고 며느리 친정보내는거아니예요..
    딸이오면 아들며느리도 같이 끼고있고싶어라하지..
    시누 첫날부터와서..손하나까딱안하니..애들에 고모부뒤치닥꺼리까지..더힘들어요..
    그리고는 며느리도 친정안가고 같이있었으면하는 눈치고..
    올케 친정 보낼꺼아니면 친정에서 명절보내지맙시다..

  • 5. 얼마전에 한번 글 올라왔던데
    '14.2.1 2:43 PM (180.65.xxx.29)

    친정엄마가 결혼한 딸 아들,며느리 사위 다 끼고 명절 보내고 싶다고 ...이기적인 사람은 어디가나 그렇게 해요

  • 6. 친정먼저가요~~
    '14.2.1 6:41 PM (14.32.xxx.157)

    우선 양가 모두 차로 20분 거리예요.
    신혼초엔 저희도 연휴 첫날 시집에가서 일하고, 명절날 저녁때 시누이 오면 같이 저녁먹고 연휴 마지막날 친정엘 갔어요.
    그랬더니 친정엄마도 피곤해하시고, 남편도 피곤해하고, 언니가 없고 오빠들만있는 전 연휴마지막날 친정에 가면 오빠들도 처가에 가버려서 오빠들 조카들 하나도 못보고 지나가요.
    그래서 음식장만은 시어머니와 나눠서 각자 준비하고 연휴첫날 저녁때 친정에 먼저 갑니다.
    그럼 오빠들 조카들 온가족 다 모여 명절전날 같이 식사하고, 세배도 미리하고요.
    그리고 명절날은 하루 종일 시댁에서 지내요. 그럼 시누이가족들 맞이해줄수 있죠.
    그리고 연휴 마지막날엔 집에서 꼼짝 안하고 푹~ 쉬어요.
    하루종일 쉬어서 이제 청소기 좀 돌리려고요~~ 연휴 마무리는 청소와 빨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544 명절에 새언니한테서 돈을 받았네요 3 에그 2014/02/01 3,032
348543 서울/경기 시내 만두국집 추천부탁 6 ... 2014/02/01 2,059
348542 그들의 플랜이었네요 이명박구속김.. 2014/02/01 1,222
348541 방통대에는 식품관련학과가 없어서요.. 4 새해 2014/02/01 3,125
348540 게으름도 인내가 필요 1 마가림 2014/02/01 1,470
348539 아들 둔 울 엄마의 입장? 3 나는 딸 2014/02/01 2,058
348538 루바브 케익 들어보신 분? 8 --- 2014/02/01 2,661
348537 척추수술..개인병원? 종합병원? 어디로 가야할까요 12 척추 2014/02/01 4,801
348536 혼자 사는 분 안외로우세요? 13 ........ 2014/02/01 5,993
348535 잠 안오고 심심하신분 몰래카메라 오랜만에 보세요~ 3 ㅋㅋ 2014/02/01 1,527
348534 제사 몇대까지 지내고 계세요? 4 질문 2014/02/01 3,264
348533 별그대 보다가 전지현 보고 놀랐네요 63 인생살이 2014/02/01 22,505
348532 목에 생선가시가 걸려 대학병원 8 2014/02/01 6,727
348531 제가 안하면 시누들이 할까요? 16 과연 2014/02/01 4,268
348530 만약 여자가 남자보다 결혼비용 같던지 더 많이 쓴다면.. 37 궁금해서 2014/02/01 5,687
348529 갈비 좀 봐주세요 ㅠㅠ 2 속상해요 2014/02/01 1,100
348528 실내에 있을때에도 자외선차단제 발라야하나요? 3 ... 2014/02/01 1,855
348527 세결여에서 전 채린이가 불쌍하게 보이네요. 19 아무리생각해.. 2014/02/01 4,819
348526 때밀이 쓰니까 피부가 대박인데.. 55 ㅌㅌ 2014/01/31 26,644
348525 결혼비용 대박 충격이네요 8 .... 2014/01/31 6,035
348524 카풀 너무 힘들어요. 하소연안하면 홧병날듯 36 넘힘들어요... 2014/01/31 14,454
348523 영화 조블랙의 사랑 기억하시는 3 영화 2014/01/31 1,555
348522 초3 정도나 그 아래 애들. 세뱃돈 전부 저축? 아님 일부 떼어.. 1 호호 2014/01/31 1,436
348521 결혼전처럼 울 가족끼리만 여행가고 싶어요 5 배우자들 빼.. 2014/01/31 2,590
348520 아이허브 주문하려는데 뭐가 문제인건지 몰겟어요 3 허브 2014/01/31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