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며느리들이 친정 시댁 돌아가며 먼저 가자 백날 말한들
어머니들은 딸이 친정 먼저 오면 큰일이라도 날것처럼 생각하시더군요.
시댁에 미안한건 둘째치고 본인 아들 며느리 안올까봐 그 걱정을 더하셔서..
그냥 시댁으로 가기로 했네요.
딸,며느리들이 친정 시댁 돌아가며 먼저 가자 백날 말한들
어머니들은 딸이 친정 먼저 오면 큰일이라도 날것처럼 생각하시더군요.
시댁에 미안한건 둘째치고 본인 아들 며느리 안올까봐 그 걱정을 더하셔서..
그냥 시댁으로 가기로 했네요.
대 국민적 합의 내지는 모든 국민들의 마인드 전환이 있기전엔
어느집은 며느리 딸이 모여서 오히려 며느리들에게 불편하게 할수도 있고
어느집은 며느리 딸 아무도 안와서 오히려 그 부모들 마음상할수도 있는 문제예요.
어느 자식에게 더 정이 있느냐에 따라 행동도 결정되는거 아닐련지요?
여기서 친정타령들하죠
사실은 친정엄마도 좀 쉬고싶어요
사위니 며느리도 손님인지라 대충도못하고 그래요
딸이 친정온다고 며느리 친정보내는거아니예요..
딸이오면 아들며느리도 같이 끼고있고싶어라하지..
시누 첫날부터와서..손하나까딱안하니..애들에 고모부뒤치닥꺼리까지..더힘들어요..
그리고는 며느리도 친정안가고 같이있었으면하는 눈치고..
올케 친정 보낼꺼아니면 친정에서 명절보내지맙시다..
친정엄마가 결혼한 딸 아들,며느리 사위 다 끼고 명절 보내고 싶다고 ...이기적인 사람은 어디가나 그렇게 해요
우선 양가 모두 차로 20분 거리예요.
신혼초엔 저희도 연휴 첫날 시집에가서 일하고, 명절날 저녁때 시누이 오면 같이 저녁먹고 연휴 마지막날 친정엘 갔어요.
그랬더니 친정엄마도 피곤해하시고, 남편도 피곤해하고, 언니가 없고 오빠들만있는 전 연휴마지막날 친정에 가면 오빠들도 처가에 가버려서 오빠들 조카들 하나도 못보고 지나가요.
그래서 음식장만은 시어머니와 나눠서 각자 준비하고 연휴첫날 저녁때 친정에 먼저 갑니다.
그럼 오빠들 조카들 온가족 다 모여 명절전날 같이 식사하고, 세배도 미리하고요.
그리고 명절날은 하루 종일 시댁에서 지내요. 그럼 시누이가족들 맞이해줄수 있죠.
그리고 연휴 마지막날엔 집에서 꼼짝 안하고 푹~ 쉬어요.
하루종일 쉬어서 이제 청소기 좀 돌리려고요~~ 연휴 마무리는 청소와 빨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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