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너무 제 얘길 많이해요
코필러받은 얘기
월급이 얼마라는 얘기
제 전 남친이 어쨌는지
어쩌구 저쩌구...
다른건 진짜 잘해주거든요
예전에 도시락도 싸가면서 저 항상 보살펴주고
자상하고 암튼 말로 설명할 수 없이 잘해줬는데
집에 제 얘길 많이하는게 너무 신경쓰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건 다 좋은 남자친구
남자친구 조회수 : 3,420
작성일 : 2014-02-01 11:59:24
IP : 121.128.xxx.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결혼하실거 아니죠?
'14.2.1 12:01 PM (125.178.xxx.170)쓰잘데기없이 남자가 입이 너무 가볍네요.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면 친구로서도 아웃입니다
2. 바보인듯
'14.2.1 12:02 PM (112.163.xxx.74)전하고 전했다는 말도 전하고
3. 카틀레아
'14.2.1 12:03 PM (110.70.xxx.221)제남편은 다 좋은데 사내구실 못해요.. 랑.그다지 안다르네요
4. ㅓ헐
'14.2.1 12:07 PM (61.73.xxx.74)헐........
5. ...
'14.2.1 12:08 PM (203.226.xxx.83)남자나 여자나 입싼거 별로예요.
여차하면 님 흠이 될 수도 있는데 그때 남자친구가 얼마나 막아주실지 모르겠네요.6. 아 정말
'14.2.1 12:12 PM (220.86.xxx.221)너무 별로에요. 동성인 여자친구가 자기 부모님한테 저런 얘기 조잘조잘 하는 것도
화날거 같아요.7. 제신랑
'14.2.1 12:13 PM (203.226.xxx.116)제신랑이그러네요..
특히..뽀나스탄얘기..쎄일해서 제신발,옷산얘기..이런얘기 저런얘기..등등..
아무리 쿨한척하지만..며느리 옷사고..신발산얘기좋아할시집식구들없고..
뽀나스탄얘기하면 자기들필요한거 얘기하고..
어디놀러간얘기하면 자기들도 데려가라고하고..8. ===
'14.2.1 12:21 PM (183.101.xxx.143)전남친 이야기는 왜 하는 거죠? 부모님이랑 할 얘기가 없대요? 그럼 tv 본 이야기, 날씨 이야기나 하든지.
나중에 결혼하면 부부싸움한 이야기, 화나서 시어머니 욕한 이야기까지 옮기겠네요.9. ㅁㅁ
'14.2.1 12:37 PM (211.246.xxx.182)진짜 심각한듯;;;;
10. 싸울때마다
'14.2.1 2:12 PM (211.117.xxx.78)엄마한테 쪼르르가서 일러바치겠네요
11. 헐이네요...
'14.2.1 3:13 PM (121.181.xxx.203)시러요...
12. 응?
'14.2.1 5:51 PM (59.6.xxx.151)월급은 자랑이라치고
전남친 얘기를 왜 하죠?
흉거리라는게 아니고,
말 많은 거보다 화제 가리는 건 남자나 여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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