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찍 눈도 떠지고 했는데 비도 추적추적 오니 뜨끈한 만두국이 그립네요..
혹시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알리고 싶은 동네 만두국집 추천부탁드려요..
(갯마을, 자하 손만두, 선릉 우리집만두 제외)
저는 개인적으로 성남 수진역 인근에서 몇년전에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적이 있어서
수진역 뒷길에 있는 식당에서 만두국을 몇번 먹은 적이 있더랬는데 잊을 수가 없네요..
할머니와 아들이 계속 만두를 빚고 돌냄비 만두국도 맛있어 보였더랬는데 저는 항상
수업 시간에 쫓겨서 상대적으로 덜 뜨거운 만두국으로 떼워야 했다는..
오늘 가볼까 하는데 괜히 갔다가 문닫았으면 하루를 낭비해야 하고 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