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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 여자가 남자보다 결혼비용 같던지 더 많이 쓴다면..

궁금해서 조회수 : 5,549
작성일 : 2014-02-01 00:45:56

설 추석 등..

몇절에 각자 부모집,

또는 돌아가면서...양쪽 교대로 가던지..

손주들은 양가에 교대로..

이거 동의하시나요?

또 며느리도 아들처럼 사위처럼 집안일 시키는 걸 당연히 하지 않는다면

적극적으로 여자도 결혼비용 반반 찬성이에요..

이런 거에 동의 못하는 시부모라면...아들 장가갈때 집사서 보내는 것 맞다고 봐요. 그리고 대접받으시구요.

남편이 해 온 집에서 사는 여자라면 당연히 시부모 퍼스트...마인드로 사시구요.

그러나 결혼비용을 반반 또는 더 많이 해 가는 여자라면

결혼식전...꼭 저 위부분의 몇가지를 선동의 받으세요.

명절날 양가 평등하게 가는것...시댁가면 며느리는 무조건 부억떼기 해야한다는 마인드만 아니라면

반반 또는 더 해가도 된다고 봐요.

IP : 114.206.xxx.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느리는 안와도 상관무
    '14.2.1 12:50 AM (121.145.xxx.107)

    가사일이나
    양육은 남의 가정일에 상관 할 바 아니고요.

    제사 물려줄 생각 없고
    며느리는 평생 안보고 살아도
    상관 없어요.

  • 2. 근데
    '14.2.1 12:51 AM (223.62.xxx.94)

    정말 말만 들어도 피곤해져요.
    저도 집값보태고 해갈거 다해갔지만
    해가면 내가 편해진다 생각하고 해간거거든요.
    그돈 그살림 시부모 준거 아니잖아요.
    물론 살면서 이건 아니다 싶은건 말씀드렸지만요.
    서로 조금씩 양보도 하고 도움도 주고 하는게 결혼생활 아닌가싶어서요. 어떻게 매사 계산대로 살겠어요.

  • 3. 근데님,
    '14.2.1 12:54 AM (114.206.xxx.2)

    물론 살면서 이건 아니다 싶은건 말씀드렸지만요
    -------------------------------

    이런 시부모면 당연히 피곤하게 저런거 따질 필요없겠죠?
    또 첫 댓글님 같은 마인드여도 좋겠는데

    대부분은
    안 그렇죠..

  • 4. dd
    '14.2.1 12:59 AM (175.197.xxx.119)

    주변에 반반 한 분 없으신지... 마치 지금까지 전례가 한번도 없었던 건데 만일 이게 가능해진다면...이라고 물으시는 것 같아요.

    실제로는 30년전에도 지금도 있죠, 그 빈도가 꽤 많아졌을 거예요.
    82든 마이클럽이든 어디든간에 그런 경우 글은 전 정말 많이 봤구요,
    그때나 지금이나 답은 "케바케"예요.
    결혼이 계약이 아니고... 경제력의 차이는 예전에도 지금도 있는 거고, 다만 그걸 경제력차 무기로 군림하려고 드는 남자가 있는가 하면 인생동반자 의무를 나눠진다고 생각하는 남자들도 있고요.
    그러니까 남편 하기 나름인데 그건 사실 결과론적으로 보면 남자보는 눈과 전체적인 사회분위기 변화에 달린 거지 무조건 내가 좋아하는 남자 데려다가 비용 반반 나눈다고 얻어낼 수 있는 성과는 아니에요.

    그러니까 여권향상에도 힘써야하는 한편, 개인적으로는 사람 골라내는 눈도 있어야하는거죠.
    남성페미니스트도 있긴 있거든요.

  • 5. 이것은
    '14.2.1 1:01 AM (99.226.xxx.84)

    완벽히 경제적이고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관습의 문제이거든요.
    그러니까 딱 떨어지는 수학공식 같은게 아니예요.
    인간관계, 관습의 전통은 그래서 쉬운게 아니죠.
    제 시누이 같은 경우엔 집이고 차고 다 친정에서 해줬구요.
    당연히 설이고 명절에 시댁에 안가고 친정으로 먼저 와요.
    사위는 당연히 따라오고요.
    저의 경우엔 반반씩 했지만, 친정에 제사가 없고, 제가 시댁식구들과 사이가 좋고 마찬가지로 식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명절 이외의 시간에는 친정식구들과 시간을 훨씬 많이 보내니까 명절에는 시댁식구들의 요구에 응하는 편이예요.
    지금은 완벽히 과도기 현상이예요. 40대 앞뒤의 여성들이 전통과 개혁의 중간에서 힘든 상황이죠.

  • 6. dd
    '14.2.1 1:01 AM (175.197.xxx.119)

    집값이 이렇게 천정부지로 뛰어올라서는 양쪽부모 노후자금에 해가 없으면서 집값을 턱하니 해주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겠죠. 서울기준 최소 2,3억인데요.

    우리나라가 특히 집에 죽고살고가 결정나서 이런 것 같기도 해요. 그런 면에서 집값 상승하락이나 월세경향이 더 커지면 결혼자금 문제도 영향을 받을 것 같아요.

  • 7. 에휴
    '14.2.1 1:04 AM (118.36.xxx.114)

    관습과 경제적인 문제는 전혀 상관없다니까요. 집 해간다고 해서 시댁에서 서열이 제일 높을 거 같죠? 아뇨. 젤 낮아요. 벌써 부정적인 댓글이 나오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피곤하다고 하잖아요. 반면 여자가 친정에 먼저 가고 싶다고 하면 너가 돈 벌어라, 집 해왔나부터 따지죠. 집을 하고 돈도 번다고 하면 그렇게 따져 가면서 살면 피곤하다고 하잖아요. 여자는 뭘해도 관습에서 못 벗어나요. 82 댓글들 못 보셨어요? 여기가 며느리 편만 드는 것 같죠? 아뇨. 은근히 남자 편 되게 많이 들어요. 여자가 여자를 못 잡아 먹어 안달나는 분위기더군요. 처음부터 괜찮은 남자와 시댁을 만나서 반반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반반했을 때 가사도 분담하고, 아이도 서로 같이 양육하고, 명절 때 양가를 번갈아 가고, 양가에서 같이 일할 남자와 그걸 허용하는 시댁을 찾으셔야 해요.

  • 8. ㅇㅇㅇ
    '14.2.1 1:07 AM (117.111.xxx.139)

    여자가 해온만큼 해주고, 시부모도 아들인생에 손털고 노후를 보내는게 낫죠. 아들이나 일년에 몇번 보면 되구요. 그런데, 여자의 경우 부모가 반반 못해주면 별수있나요? 시집우선이 되는거죠. 딸 결혼하는데 억단위씩 내놓을수있는집이 많진않잖아요

  • 9. ㅇㅇ
    '14.2.1 1:10 AM (175.197.xxx.119)

    윗님. 딸 결혼하는데 억단위씩 내놓고 & 남자집보다 더 많이 내놓은 집들 딸들이 다 지금 일반적으로 남자위주로 돌아가는것마냥 여자위주로 돌아가는 거 아니잖아요. 그럼 여자가 반반 못하면 시집우선인 거 아니죠 사실은. 반반해가거나 더해가도 남자위주로 돌아가는데.

  • 10. ...
    '14.2.1 1:13 AM (115.139.xxx.124)

    사실 선동의 이거 남편될 사람이랑은 쉬워요. 시가는 어나더월드라는게 문제지. 저는 기본적으로도 애들 지들끼리 경제문제 해결하는거 찬성이고 원글에 진심으로 동의할 정도로 깨인 시부모라면 집 못해주시고 재산 안 물려주셔도 얼씨구나 감사하는 맘(그래도 기득권이랍시고 사회 편견 내려놔 주셨으니)으로 딸 보낼텐데..아들 가진 부모쪽에서도 집값 한숨만 쉬지 마시고 획기적 사고의 전환을 좀 해봐주심 좋잖을지..

  • 11. 아무리 반반해가도
    '14.2.1 1:13 AM (1.243.xxx.27)

    시짜들의 아들가진 유세는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킹왕짱임.. ㅋ
    아주 거지근성 못말립니다..
    명절날도..자기들 집에 와서 노비처럼 지내길 바라고.. 참내..
    아주 얌체족으로 치면..세계최강일거임..아마 기네북정도 아닐까 싶은..

  • 12. ㅇㅇ
    '14.2.1 1:15 AM (117.111.xxx.139)

    똑같이 대해주면 반반하겠다잖아요. 근데, 아들 결혼엔 억단위써도 딸 결혼에 그렇게 쓰는 경우가 드물단거죠. 부모도움없이 반반이 쉽나요??? 똑같이 도움안받겠다면 모를까.. 많이 해간 여자들은 남 신경쓰지말고 자기 권리를 찾아야죠. 반반 못해간 여자들이 시집위주로 살든 말든..

  • 13.
    '14.2.1 1:41 AM (119.64.xxx.3)

    찬성이요.
    반반하고 맞벌이 한다면
    명절에 돌아가면서 가든,각자 집으로 가든 상관 없어요.
    사위 대하듯 할거구요(근데 요즘은 사위 부리는 장모도 꽤 있던데요)
    며느리 얼굴 안보고 살아도 상관 없어요.

  • 14. -..-
    '14.2.1 1:43 AM (211.37.xxx.115)

    그런데 도대체 요새 며느리들이 시댁에 가서 무슨 부엌데기를 한다는거에요..
    진짜 이해가 안가네;;;

    우리집도 그렇게 주변 얘기들어보고 식당에 가봐도 자식들 내외하고 외식온 사람들 많이 봐요.
    집에서 해먹는 집이 얼마나 되나요...?

    생일날 생일상을 차리는집도 못봤고, 웬만하면 다 사먹는 분위기던데.
    명절때도 가족끼리 잠깐 보내고 각자 집으로 가고 뭐 그렇지 않나요.
    옛날처럼 뽕빠지게 전부치고, 음식 장만해서 몇일씩 며느리 붙들어놓고 상차리게 하고. 그런집 얼마 안될걸요,
    저 시골이나 그럴까 말까. 시골도 옛날 말이지. 요새 가보면 황량해요. 다 돌아가시고 떠나고...

    아파트 생활하면 무슨 친척 왕래가 그렇게 많아요. 다 자기 식구들끼리 지내기지...
    노비라고 까지 하는데 놀랐네요 ;;; 어디 개울가에서 찬물에 빨래라도 시키나 ;;;

    시부모가 재산있으면 오지말래도 기를쓰고 와요 ;;; 도대체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며느리랑 합가한 집도 없고 처음부터 분가해 살면서 자주 만날일도 없는데
    한번 만나면 뭘 얼마나 일감을 모아놨다가 시키는지...궁금하네요 정말 ;;;

    앞으로는 걱정안하셔도 그런거 자연히 없어져요.
    지금 3,40대 세대들의 형제자매관계가 많아야 둘 셋이에요.
    더구나 독신들도 많고 해서 친척들의 범위는 확 줄어들죠.
    바글바글 모여서 명절지내고 이런 것도 서서히 없어지고 있어요.

  • 15. ㅡ.,ㅡ
    '14.2.1 1:49 AM (211.37.xxx.115)

    그리고 아들가진 유세보다 요새는 딸가진 유세가 더 심해요 ;;;
    돈이 있으나 없으나 딸 뒤봐주는거 장난아니던데요.

    신접살림도 되도록 친정근처에 얻고, 친정엄마가 딸한테 얼마나 정성을 쏟는데요 ;;
    오히려 아들가진 집이나 아들네집에 잘 안가고 너살고 나살기로 신경 안쓰고 살지요.
    친정엄마는 딸네 집에 시어머니처럼은 부담 안느끼고 가잖아요.
    친정식구들도 마찬가지고... 친하기도 친정식구들하고 더 친하구요.

  • 16. ㅡ.,ㅡ
    '14.2.1 2:03 AM (211.37.xxx.115)

    제가 그 문화를 모르는거 아니구요.보고 자랐어요 ;;;완전 동네 잔치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그런집이 설사 있다고 해도 정말 그 수가 많이 적지 않나요. 아예 없다는 소리가 아니구요.

    솔직히 윗님처럼 한번 손님이 올때마다 8-10명분 차리고, 4-5번씩 하는 집...
    엄청난 대가족이네요. 그럼 적어도 친척이 50명은 된다는 건가요...굉장하네요.

    설사 50명이 된다고 해도 그렇게 다 왕래를 하기가 쉽지않은데.
    님이 좀 힘든 경우이시긴 하네요.

    우애가 좋은 집안인가봅니다. 한번에 10명씩 오는거면 아들딸 며느리에 사위 손자까지 데리고 온다는 소린데 ;;; 정말 그렇게 많이 다니는 집은 요새 못본거 같아요.

  • 17. MintBlue
    '14.2.1 2:27 AM (58.239.xxx.19)

    여자 쪽에서 집해온 경우에는
    명절 때 사위들도 일하던데요
    적어도 이불개고 청소하고 얘기들 챙기는 건 사위들 몫인듯해요

  • 18. 결국 시부모들 욕심이 불러온 화근이죠
    '14.2.1 2:29 AM (1.243.xxx.27)

    가족들 다 모여야 되고.. 밥은 거하게 한상차려 먹어야하고..
    며느리들 양옆에 끼고 같이 음식하고..욕심이 좀 과하시죠..뭐..
    그러다보니..늘 악습관은 반복되는거구요..
    며느리 본인이 원해서 하는게 아니라면.. 항상 문제와 트러블은 안고 사는거라고 봐야죠..

  • 19. 이왕이면
    '14.2.1 2:33 AM (27.117.xxx.73)

    뭐던 반반씩이라면..
    자식도 둘 낳으면 하나는 엄마 성, 하나는 남편 성을 따라야 공평하겠지요.
    아이를 낳아도 짝수로 낳아야 지우침이 없다...

  • 20. 관습의 문제는 맞지만
    '14.2.1 2:35 AM (125.142.xxx.216)

    여자측에서 해간게 많으면 그만큼 대접도 나아져요. 그건 사실입니다.

  • 21. 첫댓글
    '14.2.1 2:41 AM (121.145.xxx.107)

    사위도 마찬가지
    평생 얼굴 안봐도 상관 없어요

    명절에 안와도 되고요.
    내 딸만 오면 됩니다.

    남의자식 며느리던 사위던 귀찮아요.

    더불어 며느리던 사위던 내 자식들에게 준 재산
    눈독들이지 말아야죠. 그 정도면 족합니다.

  • 22. 그럼
    '14.2.1 4:09 AM (203.248.xxx.70)

    원글 논리대로면 여기서 명절 특수로 열심히 시월드 까고 있는 사람들은
    다 반반씩 아주 평등하게 결혼한 사람들만 있나봐요?

  • 23. 제가 아는 분
    '14.2.1 5:54 AM (211.108.xxx.159)

    다른 어르신에게 아들 결혼시키면 남처럼 대하는거라는 등의 쿨한 조언을 하시면서

    아들에 대한 집착이 강하시고 아들 연애하면서 찍은 사진들 감상, 뭘 하고 어딜 갔는지 체크,
    아들이 평일에 여친 만나는거 싫어하심.
    아들 가사 일 전혀 안시키는 걸 강조하시고 사십 가까운 아들 속옷빨래까지 다 해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여자는 남자들 받들어야 하고

    남녀평등시대라서 결혼할 때 집을 여자가 해 오기도 하는 걸 강조.

    실제로 다 보고들었습니다.

  • 24. 난 내가 했다.
    '14.2.1 6:21 AM (59.187.xxx.13)

    남편이 중간에 전공을 바꿔서 공부를 다시 하는 바람에 제가 다 했어요. 집도 세간살이도.. 2천만원도 안 되는 돈 해준 시어머니, 남편에게 갚으라는 압력ㅋㅋ1년만에 갚아드렸죠. 그니까 결과적으로는 빈털털이로 장가 왔으나 결혼 후 3년도 안 된 시점에서 마이너스 1500짜리 통장발견, 뭐냐니까 월 50씩 드리는 용돈외에 과외돈을 요구하는게 많아서 마이너스 통장으로 해결해왔다고..
    의사공부 하다가 때려치고 공대 재입학 했던 공대출신 셀러리맨 아들에게 바라는게 많았던 울시어머니.
    통장 보여드리면서 어쩌시길 바라냐고 허심탄회한 입장을 얘기해달라 했죠. 끝까지 입을 안 떼셔서 아들 돌려받으실 준비 하시라고 하고 며칠 후 남편 책상이며 서랍장등 남편몫으로 준비해 쓰게 했던 물건들이랑 옷가지들 정리해서 보내드렸어요.
    비정상적인 경제구조로 후처마냥 평생을 살 수는 없는 문제 잖아요.
    거지같다는 말이 자존심 상했는지 남편도 본가로 들어갔구요.
    시아버지께서 중재하셔서 어찌어찌 살고는 있는데 고정적으로 월100 드리면서 이러고 삽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몸종 비슷한 신분이죠. 그냥.
    한국사회에서는 백년안으로는 크게 신분 탈피 안 될거라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 덜한 시어머니들의 주를 이루는 의견이 며느리 떠받들고 산다라고 하던데요. 덜 시켜먹는 정도가 많이 배려하고 순전히 본인 희생으로 이뤄낸 쾌거인듯 떠벌이죠.
    일을 덜 하는대신 돈으로 떼워요 저는.
    이 지점이 처가에 대한 저희 남편 의견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네요ㅋ
    시댁서 종처럼 일하는게 당연한 사회잖아요 우리사회가..

  • 25. ...
    '14.2.1 8:10 AM (220.103.xxx.44)

    진짜 평등은 여자가 애낳았으니 육아는 남자가 100%하고
    밥반찬과 모든 가사일 남자가 다 하는거 주 4일 하고
    명절에도 남자가 처가댁 가서 전 부치고 상차리고 어른들 수발하고 여자는 대접만 받는걸
    번갈아하는게 평등이죠.
    이런거 하기 싫으면서 집값 반반 소리 지껄이려면 입 닥쳐야죠.

    현실에선 집값 반반했어도 여자가 불평등 당하는 불공정거래를 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남자들은 그 불공정거래를 하자는거일거고요.

  • 26. 어휴
    '14.2.1 8:24 AM (117.111.xxx.236)

    나도 며느리지만
    일년 두번 명절가지고 아주
    ##들을 해요
    그거 두번 가서 일좀 하고 밥차리고
    하는게
    그리 억울하면
    날마다 밥은 어찌 차리고
    애는 어찌 보누~
    그냥 결혼을 말지

  • 27. 어휴님 말 잘하셨네
    '14.2.1 8:30 AM (220.103.xxx.44)

    그 별거 아닌 일년에 명절 두번 밥 좀 차리는거
    그 잘난 남편들은 왜 못한답니까?

    남자들은 일단 하고 말하세요.
    하지도 않으면서 집값 반반 어쩌고 요구부터 하지 말고.

  • 28. 참웃겨 집값 10원 안보텐 여자가
    '14.2.1 8:47 AM (175.223.xxx.240)

    75%라고 여성부 조시도 있던데 여긴25%약간이라도
    보텐 여자들만 가입되는지 지가 집사간 여자들이 이런글에 80%는 되는듯 안봤으니 거짓말해도 알수도 없고
    통계가 거짓?

  • 29. 머리아파요
    '14.2.1 10:04 AM (125.135.xxx.156)

    명절 없애고
    제사는 각자 자기 자식들이 지내고
    집은 당사자들이 알아서 하고
    그럽시다

  • 30. 참,,
    '14.2.1 11:29 AM (210.117.xxx.121)

    아들가진 부모들,시어머니 마인드들...

    아들교육 제대로 시켰음해요

    어제 남편수업인가?프로 보시면서

    혀를 끌끌차시던데,요즘 남자들은 안저런다면서.
    본인 아들이 그런걸.
    아들가진 부모들은 못느끼고 명절 꼴랑두번에 이난리냐 싶죠
    글케 며느리테 갑질함서 대접받고싶음 집사주란거에요
    집값 반반하고 맞벌이여도 가사반,명절 양쪽똑같이,
    이딴거 없어요.
    그냥 남자가 집사고 여자가 혼수해가야
    덜억울해요.
    전에 누가썼더만요..
    남자는 자기엄마 늙어 뒷바라지 못하게되니 새 젊은엄마 얻으려고 결혼한다고.
    그말 딱이에요.

  • 31. 흐음
    '14.2.1 12:20 PM (58.143.xxx.252)

    저 위에 내가 했다 님, 그렇게 세게 뒤엎으셨는데 여전히 생활비 100씩 드리는거예요? 왜요?

  • 32. 아들가진
    '14.2.1 12:49 PM (203.248.xxx.70)

    부모만 시모 마인드라고 뭐라할 거 없네요

    솔직히 여기서 보는 것처럼
    여자는 결혼하면 손해니까
    결혼하면 무조건 일하지말고 집에 들어앉아서 남편이 벌어오는 월급봉투는 차압하고
    집은 꼭 남자 (부모) 한테 받고
    그러면서도 '스스로 평등하고 당당해야' 어쩌구 하는것처럼
    딸 가르치면 그게 날강도 심보죠
    딸 교육도 어떻게 시켰는지 제대로보고 결혼 시켜야할 듯.

  • 33. 이렇게 합시다.
    '14.2.1 1:43 PM (211.177.xxx.32)

    남자는 집 해오고
    여자는 애 낳고
    나머지경제활동, 가사, 육아, 명절은 평등하게 하는 겁니다.

    만일
    애 안 낳을 거면 집까지 평등하게.
    여자가 경제 활동 안할 거면
    가사 육아는 여성 전담.

    집, 출산, 경제, 가사, 육아, 명절.
    모두 팩터에 넣어 평등 분배 하자구요.

  • 34. 이렇게 합시다.
    '14.2.1 1:44 PM (211.177.xxx.32)

    제 경우,
    집하고 경제 활동은 같이 했구요.
    나머지는 온통 내 부담ㅜ

  • 35. ...
    '14.2.1 1:47 PM (220.103.xxx.44)

    요즘 맞벌이 대세고 여자들이 돈벌면서 가사 육아 다하면서 힘들게 버둥버둥거리고 사는데
    뭘 결혼하면 무조건 일 안해요?
    구한말에 있다 오셨나요? 주변에서 젊은 부부들 어떻게 사는지도 안보이세요?
    여자가 가난한 백수면 맞선도 안보려고 하는게 요즘 남자들인데 뭘 들어앉아 무조건 일도 안하고 월급 차압해요.
    글구 육아 가사노동은 일도 아니랍니까?
    그럼 파출부 베이비시터는 들어앉아 노는데 돈 주나??
    그렇게 여자들이 버둥거리며 살아도 맞벌이 여자 가사노동시간 하루 3시간30분, 남자는 20분도 안한다는게 통계입니다.
    그러면서도 아침에 출근하는 며느리가 아들 아침밥 차려주나 안차려주나 감시하고 며느리한테 못얻어먹어 얼굴 핼쓱해졌다고 한소리하고,
    핼쓱해지다 못해 피골이 상접하고 다 죽어가는 며느리는 눈에도 안들어는게 시모들 아닌가요?
    임신 출산 육아 땜에 회사에서 짤리는 경우 수두룩하고 그러면서도 젖먹이 키우고 숨좀 돌리면 어디 일자리 없나 두리번 거리는게 요즘 여자들, 아줌마인데 어디 일자리 없냐는 글 매일같이 올라오고 여기 게시판에 수두룩하더만요.
    글구 차압은 무슨 차압, 남자한테 생활비 타쓰거나 월급 각자 관리하는 부부들도 수두룩한데.

  • 36. 윗님은
    '14.2.1 1:53 PM (203.248.xxx.70)

    그냥 본인 시모한테 쌓인게 많은 듯.
    요즘 여자들이 아니라 님이 힘들게 사는거 같아서 좀 안되셨어요

  • 37. 아놩
    '14.2.1 8:06 PM (115.136.xxx.24)

    양식있는 사람은
    며느리가 돈 많이 안가져와도 양식있게 행동할걸요....

    양식없는 사람은
    며느리가 돈 아무리 많이 가져와도 양식없이 행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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