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주 유학경험 있으면 결혼정보회사에서 감점한다네요
1. 음
'14.1.31 9:09 PM (112.151.xxx.81)예전에 어떤 예능프로에서 들은적이 있는데
1. 유학경험. 2. 자취경험 이 있으면 중매쟁이들이 싫어한다네요.. 왜겠어요? 외국에서 혼자 살고.. 대학이나 직장 다니면서 혼자 살다 보면 연애해도 끝까지 갈 확률이 높다는 거죠.. 암튼 호주 유학경험도 아마도 그런 관점에서 나온 말일걸에요.. 그리고 외국물 먹은 여자는 왠지 똑똑해서 더 고분고분하지 않을거다 뭐 그런 의미 아닐까요? 웃기는 말이긴 하지만요,..2. 웃기는건
'14.1.31 9:11 PM (1.233.xxx.187)부모랑 살고, 심지어 통금까지 있어도
끝까지 갈 사람은 다 간다는거죠.3. 카더라방송
'14.1.31 9:12 PM (121.181.xxx.169)호주 유학생 거의 동거
4. 그런거
'14.1.31 9:15 PM (110.70.xxx.123)신경쓰지마요전 호주유학경험도없지만
ㅎ5. 윽...
'14.1.31 9:19 PM (125.182.xxx.63)흠님 말 들어보니 무섭네요. 호주유학다녀왔다고 말 쓱 바꾸고...
6. ㅡㅡ
'14.1.31 9:23 PM (110.70.xxx.58)호주 사창가의 매춘녀 70%가 한국 유학생이라잖아요.
7. 요건또
'14.1.31 9:25 PM (182.211.xxx.176)이젠 하다 하다 '호주 여성 유학생 포비아'도 생기겠군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리...
도대체 한국 사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겁니까...8. 유학
'14.1.31 9:34 PM (119.194.xxx.239)유학하는 남자들도 그럼 같이 점수깍아야지요. 남자유학생들이야 말로 끝까지 갈 비율이 더 높지요
9. 000
'14.1.31 9:40 PM (217.84.xxx.206)남자=필리핀 (중국..동남아)
여자=호주
평판 안 좋죠..
근데 아마 여자들 쪽에 가혹한 이유가 백인 여자들 같은 경우는 (백인 다수인 나라이니) 동양 남자한테 대부분 관심이 없어요. 한국 남자들 동남아에서나 잘 나가지(??) 서양에선 안 먹혀요. 남자들이 원해도 인기가 없다는.10. 일반적으로
'14.1.31 9:40 PM (14.52.xxx.59)딸이고 아들이고 객지생활 했다면 그런 상상하는 사람 많아요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여자가 혼자 사는 여자라잖아요.썩을것들...11. ㅡㅡ
'14.1.31 9:43 PM (110.70.xxx.58)어쨌든 현실은 호주 유학생이 매매춘을 많이 한다는 거예요. 뉴사우스웨일즈나 멜번처럼 명문대 다니는 학생 아니면 좀 그래요.
12. ㅇㅇ
'14.1.31 9:43 PM (121.129.xxx.233)솔직히 웃긴거죠
중산층 가정이상의 대졸자들 중 유학경험, 하다못해 해외연수 경험 한번 없는 사람 별로 없을텐데
이력서 쓸때도 유학내지 어학연수 스펙 적어놓고 하다못해 해외봉사활동이라도 다녀온것도 쓸만큼
외국활동 해본 사람들 요즘 많은데.... 유학비용 지원해줄만한 집안 경제력에 학벌,스펙 갖춘 여자들이
유학경험 있다고 결혼 못할꺼 같아요? ㅋㅋㅋㅋㅋㅋ13. --
'14.1.31 9:45 PM (217.84.xxx.206)근데 호주에 매춘이 왜 그리 성행하는 건가요?
다른 백인 다수 국가도 그런가요? 미국, 캐나다,영국 어때요? 호주가 유난히 매춘이 쉬운가봐요14. 윽.. 님은
'14.1.31 9:47 PM (220.82.xxx.66)흠님이 그랬다는게 아니라 흠님 내용이 사실이라면
호주에서 매매춘하고 호주유학하고 왔다고 거짓말 하는사람이 무섭다는거 같아요..15. 웟분
'14.1.31 9:59 PM (137.132.xxx.10)호주뿐아니라 외국 어디서 결혼해도 본인이 한국대사관에 신고하지 않는 이상 한국의 가족부에 자동으로 오르지는 않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결혼식 성대하게 해도 동사무소가서 결혼신고해야 법적 결혼이 성립되듯 외국에서 법적결혼을 해도 한국에 신고해야만 등재됩니다.16. .....
'14.1.31 10:00 PM (124.149.xxx.195)저 호주에서 아이 기르고 사는 이민자인데요.
호주나 미국이나 한국이나-
문란한 애들은 문란하게 살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요.
부모랑 같이 산다고 다 반듯하고 괜찮지도 않고요,
부모와 떨어져 산다고 다 엉망으로 살지 않죠.
호주 유학생이어서 안된다-
참 웃기네요. 그와 같은 논리라면 지방에서 서울 올라온 유학생들은 어떤가요?
결혼 정보업체는 별 세세한, 웃기지도 않는 규정들을 가지고 사람들의 계급을 결정하니 그렇다 치지만
호주 교민이라는 사람들이 쓴 글을 보니 기가 차네요. 무슨 이민자들이 유학생을 꺼린다니 ㅋㅋ
망나니 이민자 자식들 못보셨나요? 공부못하고 길에서 삥이나 뜯으면서 우루루 몰려다니는 애들-
스트라에서 허구언날 보는데요?
유학생이고 이민자고 수준맞는 사람끼리 만나는 겁니다. 호주 살아보니 이민자들 수준 형편없는 사람 많던데 누가 누구보고 만나니 안만나니 하나요 푸하하
(저도 이민자지만 그런 오만한 말 안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술집 다닐 클래스이면 한국에선 안다닐것 같나요? 그런 여자들 만나는 남자가 문제인거지.
참! 그리고 위에 호주 사창가 여성 70퍼센트가 한국 여성이란건 어디서 근거하나요? ㅋㅋㅋ
한국 사람 한국에서나 많지, 호주에서도 그냥 소수 민족이거든요??
조선일보랑 호주 동아일보에 따르면-
호주 사창가에서 일하는 사람의 25퍼센트 정도가 유색인종이고 그 중에서 17프로 (한 천명 정도)가 한국인이라네요. 아예 술집 여자들이 돈 벌 목적으로 워킹 오는 경우도 많고요.
한국의 여성의 숫자가 1위라니 ㅍㅎㅎ
제발 좀 제대로 된 정보가지고 글 씁시다.17. 남자 필리핀 유학생
'14.1.31 10:00 PM (180.65.xxx.29)싫어하는 문제랑 같아요 얼마전 한인 여학생 호주 매춘 문제가 그나라에서 시끄러울 정도였으니
18. 유학생들
'14.1.31 10:02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외로우니 동거하는 사람들 많아요
19. 예전
'14.1.31 10:04 PM (223.33.xxx.115)이건 꽤 예전 부터 젊은사람들 사이에선 많이 돌던 얘기인데 결혼정보회사에서 이렇게 차별 할 정도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긴 한가보네요.
20. 필리핀이나 호주나
'14.1.31 10:06 PM (212.88.xxx.21)거기 유학생들은 평판 안 좋죠. 영어는 안배우고 연애만 하다 오고.
영국보다 돈이 덜드니까 개나소나 다 가고. 워홀이다 뭐다.21. ㅇㅇㅇ
'14.1.31 10:07 PM (68.49.xxx.129)한국 지방에서 대학다니는 학생들은 더 하다면서요. 십중팔구 다 자취방에서 동거한다구.. 아닌학생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선입견이 그렇죠 ㅎㅎ
22. 라하
'14.1.31 10:07 PM (119.64.xxx.204)다른 이유도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현실은 더 슬프네요.
부모 잘 만난 애들은 부모돈으로 북미나 영국으로 가고 호주로 간 애들은 어려운 형편에 돈 벌어서라도 공부하려는건데 그깟 결혼 장사하는 것들이 굴레를 씌워버리네요.
호주 유학다녀온 것도 아닌데 이런 말이 나오는 것만으로 기분 나빠요.23.
'14.2.1 12:25 AM (110.8.xxx.194)이전 회사 남직원이 좋은 집안 사람이었는데 변호사가 아는 사람 소개해 준다고 했는데
'유학생'이라고 하니까 '지역과 학교'를 물어보더라구요.
미국이나 유럽쪽의 괜찮은 학교는 제대로 '공부'하러 간 거라 엄청 빡세서
동거니 연애 같은 거 함부로 하기 힘든 경우가 많지만
호주나 캐나다 유학은 사실 미국이나 유럽보다 유학으로 덜 치는 데다가
호주 쪽의 이름 모를 대학 유학생들은 도피성 유학이 많다고 하더라구요.24. ,,,
'14.2.1 1:44 AM (116.34.xxx.6)호주 유학생들이 좀 더 동거를 많이 하고 매춘까지 한다면
물가가 많이 높은것에도 원인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영국은 물가가 더 비싼데...25. .....
'14.2.1 2:08 AM (175.195.xxx.42)이거 다 구라예요 결혼전에 대기업아들이니 유명인사 아들 소개해주는 유명뚜쟁이니 모업체 판검사 의사 부잣집 아들만 해주던 듀모 오블리쥬니 해서 결혼전에 조건좋은 선 엄청 보고다녔는데 가입할때 그쪽에서 유학경험 어학연수 경험 언급한곳 한곳도 없어요 글고...탐정도 아니고 어학연수 경험을 어케 앎?? 유학생 어학연수생 까려는 루저남정네들이 만든 루머...걔네들 외국인 사귀는 여자들에 대한 피해의식 엄청나잖아요 전 고시공부하네 어쩌네 하다가 어학연수 안갔지만 주변에 부잣집딸들 해외경험 없는 애 거의 없고 다들 시집 잘만 갔고요
26. 80년대
'14.2.1 3:43 PM (121.177.xxx.96)후반 결정사나 시어머니들 일본 유학갔다온 여성분들 신부감으로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최근에는 호주인가요
사실 호주가 워낙 비싸다보니
한방에 침대 매트리스 4개 붙여서 커플 2명이 사용하더군요 물어보니 집값이 비싸서 그렇다고 해요
제가 결혼무렵인 80년대 후반 일본 유학생 이제 제 딸이 자라서 결혼할 나이가 되니 호주 유학생인가요.
호주 유학생이야기 나와서 제가 조카들에게 숙모땐 일본이었단다 하니까 아항 그냥 끄덕끄덕 항상 나오는 말이구냐 그렇게 지나가더라구요27. ㄹㅇ
'14.2.1 5:22 PM (211.228.xxx.211)예전에는 일본가서 많이 몸 팔았대요
아니면 한국오는 일본인한테
요새는 호주 가서 몸 팔고 한국 오는 중국인이래요 - _ - 아님 중국계 다른 나라인들..
출처는 점쟁이 블로그28. 이게..
'14.2.1 5:35 PM (211.36.xxx.191)어르신들 세대는 좀 선입견이 있더라고요.
미국 영국 유수의 명문대 아니고는 도피성 유학..
게다가 여자들은 유학생활로 성적으로 문란하지 않을까..
편견들이 있더군요.
요즘 일본은 또 방사능이 문제라 거기서 유학했다 하면
출산 후 기영아 확률이 증가할 수 있다고 엄청 가리더군요.
방사능이 갑상선 호르몬계에 영향을 미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29. .......
'14.2.1 7:02 PM (124.168.xxx.120)돈있고 미국에 친척들 많이 살아도 총기랑 날씨때문에 호주로 유학오는 사람들도 많아요. 이곳에도 사립 명문학교들 많거든요.
30. 시민
'14.2.1 7:57 PM (203.226.xxx.55)본문 내용부터가 술자리에서 들은 카더라..
31. 좋던 싫던 간에
'14.2.1 11:49 PM (59.11.xxx.235)여기 댓글 봐도 알 수 있듯이 호주 유학생은 편견이 아니죠.
이게 편견이면 중국이나 필리핀에 골프여행가는 남자,
초등동창이랑 밴드하는 남녀에 대한 것도 편견이죠.
하지만 편견 아닌 거 다 알잖아요?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사실의 반영일 뿐.
그리고 결혼정보회사에서 어떻게 점수를 메기던
그건 결혼정보회사 맘이죠.32. 0.0
'14.4.10 2:20 AM (58.125.xxx.122)호주유학 경험을 결혼정보회사가 일방적 잣대가 아니라 상대방인 남성가입자들이 호주유학 경험자를
꺼려하니깐 이런 결과가 나온거겠죠
호주는 워킹비자가 있고 대부분 큰 심사없이 30살이하는 비자나옵니다 누구나 갈수있기 때문에 좋지않은
사람들도 호주에 가는건 사실이고 대부분 농장일아나 서퍼일 하는게 현실이죠
또 호주는 성매매나 중독성약물도 합법적인나라고 호주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대부분 여기 종사자 여성은
중국과 한국국적인것도 사실입니다.
별다른 아무나 갈수있기때문에 좋지않은 그룹들이 나가서 안좋은일에 종사하기때문에 호주유학 여성 일반화
하는것일듯
근데 기사를 읽어보니정작 정식 학부나 대학원 유학생들은 감점아니라니깐 워킹비자를 차별한다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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