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졸업식 엄마 혼자 오는경우도 꽤 있나요?

걱정 조회수 : 3,739
작성일 : 2014-01-31 18:42:44
외동아이 초등졸업식에 애아빠가 회사 출장으로 못올거 같대요.
엄마 혼자가면 외롭고 단촐하고 이상한가요?
할머니와 기타 친척이라도 부르는건지... 요즘 졸업식 어떤가요?
엄마 혼자 오는 경우도 좀 있나요?
IP : 115.137.xxx.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은정호맘
    '14.1.31 6:49 PM (180.70.xxx.87)

    울시누도 애셋 초중등졸업식 혼자 가던데요 저는 큰애가 4학년인데 울신랑성격에 애졸업이라고 일안하고 올사람도 아니고 시엄니 모시고 졸업식가기도 글코 저혼자 갈듯합니다 둘째가 누나 졸업할때 2학년 이니 학교놀면 같이갈수도 있겠네요ㅎㅎ

  • 2. 원글
    '14.1.31 6:49 PM (115.137.xxx.72)

    사진도 둘이 찍고 외식도 둘이 하고 이상하고 쓸쓸할까요... 솔짃니 좀 주변시선도 신경 쓰이구요 ㅜㅜ 지방 사시는 할머니, 이모등 불러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 3. ㅇㄷ
    '14.1.31 6:50 PM (203.152.xxx.219)

    안이상함

  • 4. 아빠까지
    '14.1.31 6:51 PM (115.140.xxx.163)

    올 수 있는집이 얼마나 될까요 엄마도 못 오는 집도 많을껄요

  • 5. 주말부부라
    '14.1.31 6:53 PM (211.36.xxx.229)

    큰애 초중고 혼자 갔고
    이번 둘째 초등도 혼자 갑니다
    경험상 전혀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 6. 님은
    '14.1.31 6:54 PM (180.70.xxx.87)

    주변시선 신경쓰시는것 같은데 주변사람들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본인들 사진찍고 이래저래 바쁜데 딴애 엄마혼자왔는지아닌지 뭐가 그리 궁금하겠어요

  • 7. ㅎㅎ
    '14.1.31 7:11 PM (175.200.xxx.70)

    울 집도 남편 혼자 갔어요.
    진짜 아무도 주윗사람 신경 안쓰니 걱정 마세요.
    다들 지 새끼 쳐다보느라 남 쳐다 볼 여유가 없답니다.

  • 8. 저학교근무하는데
    '14.1.31 7:23 PM (222.238.xxx.62)

    졸업식날 학부모안오는집도 생각보다 꽤있고 부모님중 한분만오는집도많고 가족이 다오는경우도있는데 아무도 혼자왔다고 신경안씁니다 그나마 한쪽분이라도 오시니 좋구요

  • 9. ...
    '14.1.31 9:15 PM (121.136.xxx.27)

    저도 시댁 친정이 다 먼 곳에 있어 오라 하기도 그렇고..
    남편도 사무실을 비우면 안되는 직업이라...
    그러고 보니 남편은 우리 애들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한 번도 졸업식에 참석 못했네요.
    아들이 둘이라 ...나머지 애 하나 데리고 갔어요.
    할머니랑 대가족이 그득하니 오는 게 부러웠지만...형편대로 해야죠 뭐..

  • 10. 아유~
    '14.1.31 10:15 PM (114.205.xxx.114)

    그런 거 아무도 신경 안 써요.
    편한 마음으로 잘 다녀오세요.

  • 11. 암시랑토
    '14.1.31 10:31 PM (119.196.xxx.153)

    암시랑토 안혀요 아무도 신경 안 씁니다 그 날 올 수 있는 아빠가 대한민국에 몇이나 된다고...
    설연휴 지난지 얼마 안됬는데 애 졸업해요 애 입학해요 하고 다 빠질 수 있는 회사면 좋죠 사실은 그래야 정상인데 회사에서 그랬다간 찍힐껄요

  • 12. ㅇㅇㅇ
    '14.2.1 10:27 AM (125.135.xxx.156)

    아빠 오는 집 잘 없든데요

  • 13. 울집 딸
    '14.2.1 11:06 PM (121.166.xxx.120)

    이번 2월에 졸업인데 식구들 다 가고 싶어하는데 오지 말라고 신신당부에요. 엄마랑 아빠 정도만.

    어쩌면 점심도 애들끼리 모여서 먹을 수 있다고 하구요.

    예전 우리 졸업식이라 많이 다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894 칭찬없이 부정적 예언만 듣고 컸어요.. 12 열등감 2014/03/14 3,131
360893 어린 동생이 결혼을 하겠다고 난리에요.... 115 ... 2014/03/14 18,255
360892 남쪽지방에 꽃 많이 핀 곳이 어디일까요? 3 꽃구경 2014/03/14 750
360891 청소기 구입 고민인데 조언절실해요!! 17 일렉트로룩스.. 2014/03/14 3,256
360890 요 며칠동안 고민 끝판왕... 며르치볶음 2014/03/14 650
360889 국정원 간첩증거조작 중국 언론도 입열다 light7.. 2014/03/14 780
360888 코오롱 스포렉스 1 .. 2014/03/14 1,132
360887 쭈꾸미 가격 3 먹어야지 2014/03/14 2,099
360886 혹시 도시형생활주택 투자하셨다가 후회하시는분들 없나요? 2 soss 2014/03/14 2,404
360885 집 누수공사 문의드려요 많은 답변주세요 8 알짜 2014/03/14 2,482
360884 하루도 안빼먹고 부부싸움 하는 집 있으세요? 5 하루 2014/03/14 2,105
360883 아기 사진 들은 폴더를 sd카드에서 삭제했어요..ㅜㅜ 2 헉.. 2014/03/14 961
360882 광고지에 나오는 인터넷통신사 바꾸기 3 궁금맘 2014/03/14 779
360881 말레이, 실종기 찾는데 주술사 동원 '망신' 2 샬랄라 2014/03/14 968
360880 연아는 못받는 청룡장, 나경원은 받네요 10 청룡장의 위.. 2014/03/14 2,544
360879 아침 우울증 ... 2 . 2014/03/14 2,445
360878 3월에 실시한 고1 전국모의고사 수학등급에 관해서 질문드려요. 6 ... 2014/03/14 1,857
360877 소불고기양념관련 질문있어요~ 1 해보자 2014/03/14 1,130
360876 4월 말 중국(북경, 만리장성 등) 여행 팁 알려주세요 7 ... 2014/03/14 1,856
360875 7개월 강아지가 좀 이상해요. 17 아프니?? 2014/03/14 2,968
360874 남편·자식 숨기고 사기결혼 30대 여성 구속 1 ㅁㅁㅁㅁ 2014/03/14 2,136
360873 교실서 선생님 식사하시는데도.. 13 . 2014/03/14 4,401
360872 인천공항 면세점 내에서도 환전이 되나요 6 행복만땅 2014/03/14 4,008
360871 마흔후반에 기로에 7 진로 2014/03/14 2,116
360870 '같은 일해도 월급은 2/3'…남녀고용평등법 '유명무실' 2 세우실 2014/03/14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