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졸업식 엄마 혼자 오는경우도 꽤 있나요?
엄마 혼자가면 외롭고 단촐하고 이상한가요?
할머니와 기타 친척이라도 부르는건지... 요즘 졸업식 어떤가요?
엄마 혼자 오는 경우도 좀 있나요?
1. 주은정호맘
'14.1.31 6:49 PM (180.70.xxx.87)울시누도 애셋 초중등졸업식 혼자 가던데요 저는 큰애가 4학년인데 울신랑성격에 애졸업이라고 일안하고 올사람도 아니고 시엄니 모시고 졸업식가기도 글코 저혼자 갈듯합니다 둘째가 누나 졸업할때 2학년 이니 학교놀면 같이갈수도 있겠네요ㅎㅎ
2. 원글
'14.1.31 6:49 PM (115.137.xxx.72)사진도 둘이 찍고 외식도 둘이 하고 이상하고 쓸쓸할까요... 솔짃니 좀 주변시선도 신경 쓰이구요 ㅜㅜ 지방 사시는 할머니, 이모등 불러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3. ㅇㄷ
'14.1.31 6:50 PM (203.152.xxx.219)안이상함
4. 아빠까지
'14.1.31 6:51 PM (115.140.xxx.163)올 수 있는집이 얼마나 될까요 엄마도 못 오는 집도 많을껄요
5. 주말부부라
'14.1.31 6:53 PM (211.36.xxx.229)큰애 초중고 혼자 갔고
이번 둘째 초등도 혼자 갑니다
경험상 전혀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6. 님은
'14.1.31 6:54 PM (180.70.xxx.87)주변시선 신경쓰시는것 같은데 주변사람들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본인들 사진찍고 이래저래 바쁜데 딴애 엄마혼자왔는지아닌지 뭐가 그리 궁금하겠어요
7. ㅎㅎ
'14.1.31 7:11 PM (175.200.xxx.70)울 집도 남편 혼자 갔어요.
진짜 아무도 주윗사람 신경 안쓰니 걱정 마세요.
다들 지 새끼 쳐다보느라 남 쳐다 볼 여유가 없답니다.8. 저학교근무하는데
'14.1.31 7:23 PM (222.238.xxx.62)졸업식날 학부모안오는집도 생각보다 꽤있고 부모님중 한분만오는집도많고 가족이 다오는경우도있는데 아무도 혼자왔다고 신경안씁니다 그나마 한쪽분이라도 오시니 좋구요
9. ...
'14.1.31 9:15 PM (121.136.xxx.27)저도 시댁 친정이 다 먼 곳에 있어 오라 하기도 그렇고..
남편도 사무실을 비우면 안되는 직업이라...
그러고 보니 남편은 우리 애들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한 번도 졸업식에 참석 못했네요.
아들이 둘이라 ...나머지 애 하나 데리고 갔어요.
할머니랑 대가족이 그득하니 오는 게 부러웠지만...형편대로 해야죠 뭐..10. 아유~
'14.1.31 10:15 PM (114.205.xxx.114)그런 거 아무도 신경 안 써요.
편한 마음으로 잘 다녀오세요.11. 암시랑토
'14.1.31 10:31 PM (119.196.xxx.153)암시랑토 안혀요 아무도 신경 안 씁니다 그 날 올 수 있는 아빠가 대한민국에 몇이나 된다고...
설연휴 지난지 얼마 안됬는데 애 졸업해요 애 입학해요 하고 다 빠질 수 있는 회사면 좋죠 사실은 그래야 정상인데 회사에서 그랬다간 찍힐껄요12. ㅇㅇㅇ
'14.2.1 10:27 AM (125.135.xxx.156)아빠 오는 집 잘 없든데요
13. 울집 딸
'14.2.1 11:06 PM (121.166.xxx.120)이번 2월에 졸업인데 식구들 다 가고 싶어하는데 오지 말라고 신신당부에요. 엄마랑 아빠 정도만.
어쩌면 점심도 애들끼리 모여서 먹을 수 있다고 하구요.
예전 우리 졸업식이라 많이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