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아침먹고 나오는게 정답인가봐요.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4-01-31 16:03:37
저는 시댁은 한동네 살고 친정은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요.
아빠가 명절에도 일을 하셔서 3시쯤 집에 오시거든요.
처음엔 아침먹고 친정가서 점심먹고 올까 하다가
아빠가 3시쯤 오신다길래 저희도 그 시간에 맞춰간다고 했어요.
친정집에 개가 두마리있는데 남편이 알러지가 심해서 오래있긴 힘들거든요.
그래서 시댁에서 점심까지 먹으면 시부모님도 좋아하실것같고
친정부모님도 손주 얼굴 오래보시면 더 좋아하실것같아서
점심까지 먹고 늦게 나왔는데
결론은 양쪽 다 안 좋아하신다 네요.
시부모님은 저희가 제일 늦게 나오니까 집안이 썰렁해지면서 안좋아하시는 티를 팍팍 내시고
친정부모님은 왜 아직도 안오냐고 전화하셔서 길막힌다니까 또 안좋아하시고...
젠장. 그냥 처음 계획대로 시댁에서 아침. 친정에서 점심. 저녁은 우리집에서 편하게 먹을걸 그랬어요.
IP : 175.223.xxx.10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258 김연아가 제일 안타깝네요 moon 2014/02/20 1,432
    353257 해외 방송에서는 뭐라했는지 궁금하네요 13 bluebe.. 2014/02/20 5,952
    353256 클린 안했으면 어쩔뻔 했어.. 2 간떨려 2014/02/20 1,265
    353255 진짜 줄세우네요 역겨워요 5 어휴 2014/02/20 2,288
    353254 아주 제대로 보여주네요. 스브스.. 2014/02/20 733
    353253 율리아의 미래 마오 1 ㅡㅡ 2014/02/20 813
    353252 74점대 받은 카롤리나랑 러시아애..프리는 어떤가요 10 666 2014/02/20 4,626
    353251 어쩜... 5 마오야 쉬쟈.. 2014/02/20 957
    353250 걱정안되네요 1 이제 2014/02/20 902
    353249 자~ 다들 편히 주무세요~ 4 주무세요 2014/02/20 912
    353248 러시아 빨간 옷 1등도 할 뻔 했어요;;; 2 bbc 2014/02/20 2,462
    353247 역쉬 마오는.. 11 쩝.. 2014/02/20 2,519
    353246 역시 아사다는 ㅋㅋ 2014/02/20 560
    353245 마오 꽈당 4 다람쥐여사 2014/02/20 1,520
    353244 막 퍼주는구나 주걱이냐 2014/02/20 375
    353243 여러분 이건 사기입니다 5 ..... 2014/02/20 1,981
    353242 소수점으로 줄세우기.... ... 2014/02/20 566
    353241 퍼줬네 퍼줬어 신선할걸 2014/02/20 460
    353240 러샤 1등할듯 ㅜㅜ 8 noble1.. 2014/02/20 2,037
    353239 소트니코바는 76점쯤 주겠네요 1 ........ 2014/02/20 1,132
    353238 이번 러시아 애는 너무 딱딱하네요? 2 러시아 2014/02/20 815
    353237 이번 러시아애한테 퍼줄거 같아요. ㅠㅠ 17 아~ 2014/02/20 2,461
    353236 빨간옷의 러시아 무서워요 3 ㅡ..ㅡㆀ 2014/02/20 1,295
    353235 리프니츠카야가 넘어졌으니... 1 Baller.. 2014/02/20 1,139
    353234 연아는 다른 나라중계진들 및 금메달리스트가 극찬하며 봐도 미친심판 2014/02/20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