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은 어머님이 명절보내러 오세요.

명절은행복하게 조회수 : 2,540
작성일 : 2014-01-31 14:20:13
차로 30분이면 닿는 거리에 살고있어요. 홀시어머님인데 저 결혼2년차에 제사를 물려주셔서 제사 차례 다 우리집에서 지내요. 물론 오시면 정말 열심히 음식장만 하시지만 워낙 깔끔하신성격이라 우리집의 구석구석을 보여드리는건 저에겐 참 곤혹입니다.
그건 다 뒤로 하더라도 어머님이 집으로가셔야 저도 친정을 가는데 어제 오늘 점심 찬까지 만드시더라구요. 여차하면 이번에도 시누네가족 까지 우리집에서 맞으실듯. . 그런적 종종 있었어요.
외로운 홀시어머니 집으로 쫓아내듯 보낼수도 없고 아악~~~ 미쳐요!!
IP : 119.70.xxx.2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4.1.31 2:27 PM (39.7.xxx.90)

    그럴땐 시누가 알아서 자기 집으로 모셔가든가
    나 지금 친정 갈 테니 얼른 집으로 가계시라고 해야죠
    이쪽으로 오라해도
    ㅇㅇ도 처갓댁 가야지, 나도 엄마집이 편해
    그래야하지 않나요?
    이상한 시누네요
    저도 시누이자 올케라서 하는 소립니다

  • 2. ..
    '14.1.31 3:47 PM (110.70.xxx.36)

    저희도 님이랑 비슷한데 동서네 이혼한 시누이까지 애달고 와서 먹고만 갑니다. 추석부터 안할라고요. 어차피 내손에 들어왔으니 하고 안하고도 내맘이지요

  • 3. .....
    '14.1.31 5:12 PM (112.150.xxx.35)

    그냥 시간되면 친정가세요 어머니가 아들집에 덩그러니 계시거나 어색하면 집에 가시겠죠

    남편분이 이제 처가가는데 집에 모셔다 드릴까요? 아님 여기 계실래요? 하심되겟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929 성준 진짜 잘 생겼네요 12 핸썸 2014/02/19 4,170
352928 착한 엄마인척 노력하다... 이제 안 할려구요. 12 나쁜엄마 될.. 2014/02/19 2,877
352927 정말 좋은 거위털 이불 10 룰루랄라 2014/02/19 2,789
352926 할머니 알아버지는 어떤 손주들이 예쁜가요? 7 저.. 2014/02/19 1,604
352925 50대 후반 명퇴하시는 남자 직장상사께 선물로 뭘 사드릴가요? 돈데군 2014/02/19 3,020
352924 일회용 장갑활용 18 쉰훌쩍 2014/02/19 3,517
352923 부모님 의료비 얼마나 부담하세요? 3 .... 2014/02/19 1,029
352922 5살인데 어린이집 친구 이사 간다고 엉엉 울어요. 5 미도리 2014/02/19 1,004
352921 중학교 입학식.. 부모가 안 가도 괜찮을까요? 1 달달 2014/02/19 1,251
352920 노인 혐오 5 갱스브르 2014/02/19 2,077
352919 타로카드 치는 친구가 연아에 대해서 봤는데... 2 00 2014/02/19 4,240
352918 더블웨어와 쿠션 중 어떤 게 나을까요? 6 화사한 메이.. 2014/02/19 2,037
352917 아파트 평수계산 2 아파트 2014/02/19 1,491
352916 작은 결혼식을 하려해요 1 저희는요 2014/02/19 1,069
352915 마우나 지붕 보다 먼저 무너진 지붕~~~ 손전등 2014/02/19 988
352914 진천 중앙교회 ”순례 위험했다면 정부가 규제했어야” 外 27 세우실 2014/02/19 3,418
352913 카이젤 제빵기 쓰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2 ㅠㅠ 2014/02/19 3,047
352912 간첩 조작하려 문서 위조한 실체는 국정원? 1 뉴스타파 2014/02/19 715
352911 훼로바유를 먹고 있었는데요. 철분 2014/02/19 820
352910 취하면 난동부리는 아들 살해한 엄마기사 충격이네요 7 연합뉴스 2014/02/19 3,135
352909 검색에 성현아가 떴기에 20 실시간 2014/02/19 14,897
352908 이재명 “홍문종, 국민들 ‘노예노동’ 질책 쇄도에 정신 나갔나”.. 7 음흉한 정객.. 2014/02/19 1,183
352907 그럼 지금까진 학교에서도 선행학습을 했던거에요?? 6 선행학습 2014/02/19 1,475
352906 우리딸, 우리아들 같은 5 82회원님들.. 2014/02/19 1,337
352905 평화로운 가정을 꿈꾸신다면 유흥을 싫어하는 남자를 만나세요 35 ㅇㅇ 2014/02/19 1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