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거지같은 명절

손님 조회수 : 4,288
작성일 : 2014-01-31 14:13:57
형들이 돌싱들이라 막내며느리겸 맏며느리에요
형들은 결혼 가망성 제로에요
나이도 많고 돈도 없고
어제 혼자 전부치고,오늘 새벽 4시반에 일어나 일하고
형들은 혼자라 명절때 안와도 관대하게 패쓰
차례지내고 남편차로 시부모님 성묘갔다가 시가,친척집들러 시아버지 연설이 끝날줄 모르네요

아~다시 시부모 모셔다 드리고 친정가야는ㄷ방향도 반대방향이라 두번고생하고,시간은 시간대로 지체하고...성질나 죽겠어요
가정 이루고 산다고 그 아들며느리가 다 감당하고,이혼한 아들들은 늘 패쓰해주고
정말 거지같아서 저도 집나가버리고 싶어요

IP : 211.246.xxx.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4.1.31 2:16 PM (1.230.xxx.11)

    노총각들도 아니고 돌싱들..이라니 명절때 오라가란 말도 부모님이 못하실듯
    동서들 많아도 나름 스트레스 있었겠죠 일장일단 있다고 생각해야죠 뭐

  • 2. 손님
    '14.1.31 2:17 PM (211.246.xxx.12)

    그래도 저희만 이혼안했다고 모든걸 저희한테만 기대세요
    하다못해 성묘라도 모시고가면 얼마나좋아요
    전 친정이 시댁과 완전 반대인데 정말 저도 이혼 충동이

  • 3. ㅡㅡㅡㅡ
    '14.1.31 2:23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위로와. 쓰담 쓰담 셋트 퀵으로날립니다

    어느시기되면 그 그림들또한 다 바뀌고 다 멈춤니다
    내가 가장힘든터널지나고있구나 여기시면
    마음정리가 좀되실겁니다
    친정 즐거이 다녀오세요 .

  • 4. 저라면
    '14.1.31 2:49 PM (39.7.xxx.90)

    명절 스트레스로 부부 사이 안좋다는 거
    일부러 티 낼 거예요
    사람들이 참
    남의 집 귀한 딸 종년 부리듯 부려먹음 좋은가?
    자기들이 대감 마님 된 기분이 드나?
    한번쯤 짚고 넘어가든
    생쑈를 하든
    혼자 다 하지 마세요

  • 5. 88
    '14.1.31 3:10 PM (182.172.xxx.43)

    세상사 좋은일 나쁜일 있는거예요.내 가족이다 생각하고 좀 힘들어도 불쌍하다 생각하고 넘어가줘요. 시부모도 , 시아주버니도 동생 볼 면목없고 미안하게 생각할거예요.

  • 6. 손님
    '14.1.31 3:18 PM (211.246.xxx.12)

    저분들이 저를 내 가족이다~생각한다면 빨리 친정에보내줘야지 않을까요
    완전 전통지키는 분들이셔서요

  • 7. 명절
    '14.1.31 3:22 PM (59.6.xxx.167)

    없었으면 좋겠어요. 지긋지긋해요. 결혼을 왜 했는지. 멀리 떠나 혼자 살고 싶네요. 시누이들, 너무 싫어요. 이렇게 사람을 싫어하게 되는게 결혼인지. 명절만 없어도 살거 같아요.

  • 8. 그지같죠
    '14.1.31 3:53 PM (1.243.xxx.27)

    맞아요..어떻게든 모면하세요..
    일 너무 많이 하지마시고..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그러나 마음의 병까지 얻습니다..

  • 9. .......
    '14.1.31 4:49 PM (203.226.xxx.86)

    차례지내시고 남편만 시부모님 모시고 다니면 안될까요?
    원글님은 좀 쉬시고. . 그리고 형들에게 얘기해서 성묘는 형들중에 시간되는 사람이 모시라고 남편이 얘기해야겠네요.
    총대를 어째 혼자서 ㅠ 힘드시겠어요.

  • 10. 시댁문제로
    '14.1.31 4:59 PM (125.135.xxx.156)

    이혼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답니다
    이혼하는 가정의 반은 시댁뮨제...
    더 이상 며느리에게 이해하라고 조언하기에는 무리인 듯...
    바뀌지 않으면 가정을 지키기 어려운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247 바닥에 까는 두툼한 요 추천해주세요 7 허리아파 2014/01/31 5,641
346246 갈켜주세요 1 82cook.. 2014/01/31 672
346245 늙는다는건 서글픈거네요 3 2014/01/31 2,409
346244 강아지 vs 고양이 26 반려동물 2014/01/31 3,108
346243 아직도 결혼 하는 것 보니 남녀 평등 먼 것 같네요. 20 ... 2014/01/31 3,615
346242 종일 기름진거 먹고 김치볶음밥 했더니 불티나게 팔리더라구요. 4 ... 2014/01/31 3,104
346241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8 세우실 2014/01/31 619
346240 아랫분은 젓가락이 사라진다셨는데 저희집은 3 뭘까 2014/01/31 2,107
346239 온라인 쇼핑시 소셜커머스 종합검색 사이트 꼭 이용해보세요. 1 팁드림 2014/01/31 1,030
346238 아나운서 국어 발음 --조건? 5 ..... 2014/01/31 1,253
346237 핑클의 이진, 연기 잘 하네요 14 오.. 2014/01/31 5,129
346236 홍콩여행왔는데 장염같아요ㅠㅠ어째요? 4 .. 2014/01/31 1,885
346235 실직예정인데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될 수 있을까요? 2 .... 2014/01/31 1,328
346234 리모와 어떻게 사야 싼가요? 1 리모와 2014/01/31 1,873
346233 수학능력자님들, 과학철학 읽고 싶어서 수학 공부한다면 어떻게? .. 2 해보자 2014/01/31 797
346232 초등졸업식 엄마 혼자 오는경우도 꽤 있나요? 14 걱정 2014/01/31 3,715
346231 실내 사이클 6 지금 2014/01/31 2,070
346230 결혼하고난후 친정엄마가 저에게 관심이 많이 없어지셨어요ㅠㅠ 18 ㅡㅡ 2014/01/31 5,053
346229 기모 치마레깅스 사려는데 어디서 살까요? 4 레깅스 2014/01/31 1,602
346228 혼자명절 ..퉁닭 시켯어요 4 배달 2014/01/31 2,623
346227 우울해서~~~ 6 그냥 2014/01/31 1,938
346226 앞으로 제사 지낼까 말까 하는 분들..(모레 펑 예정) 27 휴... 2014/01/31 5,097
346225 예비시댁에 설인사 드리러 가서 세배해야하나요? 2 사팡동이 2014/01/31 2,232
346224 여드름 흔적 ㅠ ㅠ 2 속상 2014/01/31 1,401
346223 회사 내의 주류 업무를 맡지 못하는 경우 어떡하나요?(일부내용펑.. 15 어떡하나 2014/01/31 2,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