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은 삼겹살!

아싸 조회수 : 906
작성일 : 2014-01-31 13:51:50

남편에게 해외 출장일이 생겨서 명절에 애들이랑 집에 있는데요.

(양가 다 멀고 저는 운전을 못해서 혼자서는 도저히 무리라, 감사하게도 면제)

 

 

초딩 아들은 친구랑 논다고 놀이터 잠깐 내려가고

혼자 유유자적 삼겹살 구웠어요ㅋ

김장김치 옆에 같이 구워서 찬밥이랑 먹는데 완전 꿀맛!

 

맨날 지옥같은 고속도로랑 휴게소, 은근히 불편한 명절일에 치이다

십년 만에 혼자 여유롭게 맞이하는 명절이네요.

진짜 좋고 행복한데 어디 말할 곳도 없고^^;;;

 

 

힘들게 명절 보내시는 분들도, 이제 끝나가는 분들도 파이팅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IP : 112.151.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만에
    '14.1.31 2:01 PM (203.226.xxx.109)

    꿀 휴식이네요.. 즐기세요..~~
    삼겹살에 김장김치 더 무슨 반찬이 필요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999 식당에서 주문할때.. 3 문득 궁금 2014/03/18 767
361998 김두겸 울산시장 예비 후보가 도로를! nnMa 2014/03/18 556
361997 초등저학년 생각하는걸 힘들어해요. 1 각설탕 2014/03/18 578
361996 이럴때 어떤 편이세요?? 1 궁금 2014/03/18 372
361995 박원순 "야권 신당, 차선이지만 역사의 도도한 물결&q.. 샬랄라 2014/03/18 386
361994 요요가 오고 있어요. 1 .. 2014/03/18 1,157
361993 롯데아이몰에서 지방시요~ 2 지방시 2014/03/18 2,209
361992 의사들에 밀린 정부…건정심 구조 개편 수용 3 세우실 2014/03/18 1,148
361991 돼지고기 수육은 따뜻하게 먹어야 하는거죠? 7 채식인간 2014/03/18 2,040
361990 주식 하시는 분들...무식해서 죄송한데요... 2 .. 2014/03/18 1,168
361989 사람들 만나고 밤 9~10시쯤 집에 들어오면 밤새 한숨도 못자는.. 2 ... 2014/03/18 1,141
361988 앞접시 고르는 중이예요 1 .... 2014/03/18 1,257
361987 1학년 아이 오늘 지각했는데 31 1학년엄마 2014/03/18 3,541
361986 하지원이요. 4 .. 2014/03/18 2,145
361985 어떡하죠? ㅠㅠ 2 제 맘이 너.. 2014/03/18 526
361984 이전 거주자가 주소이전을 안할경우 3 전입신고 2014/03/18 3,535
361983 중딩, 공부 잘 하면 은따나 왕따 덜 당하나요? 13 고민 2014/03/18 4,596
361982 6000투자에 순이익 300.. 5 ... 2014/03/18 1,946
361981 겉으론 까맣게 썩었는데 치료할 필요 없다는 치과는 양심치과일까요.. 14 치과 2014/03/18 4,317
361980 애들 어렸을때 보던 전집을 팔고 싶은데 7 웃자 2014/03/18 919
361979 고시생 남편한테 무슨 선물이 조을까요? 4 콩수니 2014/03/18 2,917
361978 과배란 인공수정,쌍둥이 확률 높겠죠? 3 쌍둥이 2014/03/18 11,748
361977 경제살림을 어떻게해야할지...매달적자 16 .. 2014/03/18 2,928
361976 결혼식이 3주 남았는데 피부&몸매 관리 받을까요? 3 예비신부 2014/03/18 1,389
361975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님의 나눔 프로젝트 나눔 2014/03/18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