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은 삼겹살!

아싸 조회수 : 859
작성일 : 2014-01-31 13:51:50

남편에게 해외 출장일이 생겨서 명절에 애들이랑 집에 있는데요.

(양가 다 멀고 저는 운전을 못해서 혼자서는 도저히 무리라, 감사하게도 면제)

 

 

초딩 아들은 친구랑 논다고 놀이터 잠깐 내려가고

혼자 유유자적 삼겹살 구웠어요ㅋ

김장김치 옆에 같이 구워서 찬밥이랑 먹는데 완전 꿀맛!

 

맨날 지옥같은 고속도로랑 휴게소, 은근히 불편한 명절일에 치이다

십년 만에 혼자 여유롭게 맞이하는 명절이네요.

진짜 좋고 행복한데 어디 말할 곳도 없고^^;;;

 

 

힘들게 명절 보내시는 분들도, 이제 끝나가는 분들도 파이팅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IP : 112.151.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만에
    '14.1.31 2:01 PM (203.226.xxx.109)

    꿀 휴식이네요.. 즐기세요..~~
    삼겹살에 김장김치 더 무슨 반찬이 필요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622 허튼소리에 댓글 달지맙시다 8 닥쳐 2014/04/23 670
372621 세월호 사고 이후.. 4 어쩔수가없네.. 2014/04/23 893
372620 [펌] 평범한 고3이 분노한 다른 분들께 기적을바라며.. 2014/04/23 1,379
372619 아무리 생각해도 한명도 구조 못했다는 게... 6 개nom 2014/04/23 1,661
372618 공중파에선 정부책임론을 말하지 않아요 6 .. 2014/04/23 793
372617 도대체 위기관리 메뉴얼이 없다는게 3 2014/04/23 855
372616 배침몰 직전에 이미.. 1 .. 2014/04/23 2,185
372615 "배 떨림 너무 심하다" 문제 제기.. 회사측.. 5 탱자 2014/04/23 1,371
372614 쓰레기집단 일베의 일베리본 주의보 7 ㅇㅇㅇ 2014/04/23 2,606
372613 잃어버린 10년 연대교수의 증언 - 정관용입니다. 8 ㅇㅇㅇ 2014/04/23 2,183
372612 정봉주의 전국구 제12회 - 이게 나라냐! lowsim.. 2014/04/23 1,127
372611 어제 부산대 미대 건물이 이렇게..... 10 ..... 2014/04/23 4,624
372610 김혜경씨, 사이트 관리좀 부탁합니다. 193 점입가경 2014/04/23 14,712
372609 우리 모두의 어바웃타임... 수박나무 2014/04/23 954
372608 무관심 4 반포주민 2014/04/23 1,163
372607 국가란? 1 우리 2014/04/23 638
372606 실종자 가족 증언 '사고 첫날 구조작업 사실상 없었다' 4 뉴스K 2014/04/23 2,249
372605 처음입니다 기자가 된 걸 후회했습니다 2 루치아노김 2014/04/23 2,299
372604 우리나라는 재난시 컨트롤타워가 없음을 공식 인정했네요 10 아루 2014/04/23 1,475
372603 장관.국회의원 아니면 자식 못 살릴 나라라면 버리겠다 6 이분 심정이.. 2014/04/23 1,385
372602 전에도 정부가 이토록 무능하게 대처했던 사례있었나요? 13 엄마 2014/04/23 2,511
372601 세월호 가족의 육성을 취재한 글입니다. 1 전달 2014/04/23 1,007
372600 대통령 하야 아고라 청원입니다 15 이또한 지나.. 2014/04/23 1,883
372599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4.23) 세월호 참사 일주일...정부.. 1 lowsim.. 2014/04/23 928
372598 이 분노와 절망감을 모아, 제대로 싸웁시다. 5 비통합니다... 2014/04/23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