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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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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은 영절증후군없나요

125 조회수 : 4,371
작성일 : 2014-01-31 12:40:08
문득 궁금한게
드라마나 영화보믄
미국도 추수감사절 이럴때가족들 다 모여서 음식 거하게 차려놓고 먹쟎아요. 그런 모습이 굉장히 따뜻하고 온기있게 그려지지요.

그런데 가기도 분명 음식 차리는 사람 따로있고 가족들 친지들 다 모이는 분위기인데 멍절 증후군이나 며느리 스트레스 받고 그런게 없나요?

우리나라만 명절 치르는게 여자한테 이렇게 큰 부담인가ㅡ미국도 다 똑같을까 궁금하네요
IP : 211.36.xxx.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31 12:48 PM (39.7.xxx.165)

    아는 만큼 적자면
    우선 여자만 하는건 못봐봤구요
    당일 음식 차려서 당일 먹으니까 식사 한번이고
    무조건 장남집으로 모이는것도 없고 돈도 거의 안드려요

  • 2. 사람사는거같아요
    '14.1.31 12:51 PM (124.180.xxx.128)

    여기도 다 있어요.
    한국만큼은 아닐듯 한데 부활절, 크리스마스때요. 그거 싫다고 외국으로 그때 마다 도망 가는 사람들도 있구요 ㅎㅎㅎㅎ

  • 3. oo
    '14.1.31 12:53 PM (175.156.xxx.216)

    싱가폴도 스트레스 받긴 하더라구요. 챠이니스 뉴이어가 가장 반갑지않은 명절이라고. 여기도 홍바오 문화가 있어서 기혼자는 돈 많이 든데요. 부모님들 양가에 홍바오 드리고, 미혼 아이들 다만 얼마라도 주는데, 친척들 한바귀 집집마다 방문하면 그 돈도 만만치 않다구요.

    그래도 열대지방이라 집에서 음식을 거의 안하고 주로 과자류 사다놓고 손님오면 대접하는거라, 제가보기엔 껌인데...본인들은 나름 힘들어는 하더군요.

  • 4. oo
    '14.1.31 12:57 PM (175.156.xxx.216)

    서양 사람들 크리스마스도...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른듯해요. 집안이 화목하면 집에 가는 것에 별 부담이 없어보이는데, 집안 분위기 안좋으면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핑계대고 안가기도 하고 그러대요.

    서양사람들도 시댁 파티는 마냥 좋고 그런거 아니고 싫어하더만요. 시부모가 자기 아들만 챙긴다구요. 물론 케바케겠지만...대략 분위기는 비슷. 다만 중노동...이런 것은 없구, 돈을 드리는게 아니라 선물을 사서 드리니까 돈 든다..보다 기회삼아 쇼핑하는 걸 즐기는 것 처럼 보이던데.

  • 5. 독일 사는
    '14.1.31 12:58 PM (183.100.xxx.240)

    친구도 시누이부부 잘난척 있는척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던데요.
    한국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사람사는곳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어디든 있는데
    일방적으로 누군가가 참고 그러진 않겠죠?

  • 6. 저도 아는만큼만.
    '14.1.31 12:59 PM (207.219.xxx.167)

    땡스기빙데이는 가족만나러 안가는 사람도 많은데
    크리스마스는 꼭 가는거 같아요.
    12월 31일과 1월1일은 연인끼리 지내는 분위기니
    새해라고 가족만나는건 아니고요.
    부활절도 모이기도 하는데 가볍게 외식도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가족끼리 꼭 모이는 명절은 크리스마스고
    음식은 고기 오븐에 굽고 샐러드 드레싱뿌리고
    매시드포테이토 정도 준비하고 케익 굽거나 사는거죠.
    한국에 비하면 부엌일이 많이 수월하죠.
    그것도 온 가족이 나서서 상차리고 음식만드니
    한국음식하고는 비교할건 아닌듯.
    설거지는 식기새척기가 하고 가족들은 후식먹죠.
    케익이랑 차랑.
    그러니 스트레스는 덜할듯해요.
    대신 크리스마스 선물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죠.
    모이는 가족들 선물을 다 하니까요.

  • 7. oo
    '14.1.31 12:59 PM (175.156.xxx.216)

    둘러보면 우리나라 며느리들이 제일 불쌍하지요. 외국에서 보면 이상하죠. 못먹어서 명절이나 되야 맛난거 먹는 시절도 아니구, 그 관습을 왜 못고치는지 이상하지요, 뭐.

  • 8. 미국에서
    '14.1.31 1:10 PM (72.194.xxx.66)

    터키나 햄은 남자담당
    샐러드나 케잌이나 굽죠.
    음식준비보다 집청소가 힘들긴해요.

    식구들모여 속깊은얘기는 슬슬 피하고 자동차얘기 운동이야기 뭐 겉도는얘기 많이하고
    과장되게 많이 웃고 그래요.
    돌아가고나면 흉은 많이봐요 ㅎㅎㅎㅎ

  • 9. 여기도 서양
    '14.1.31 1:46 PM (124.198.xxx.127)

    제가 경험해본 문화권들만 보면 (모두 서양 문화권)

    1.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에 가족들이 모임. 모임의 주체는 당연히 스트레스 받음. 음식 해야하는 스트레스.
    2. 그런데 그 2번 외에는 우리 나라처럼 "연락해야 하고 만나야 한다" 라는 의무가 없음.
    3. 개인 사정이 있어서 못/안 온다면 그런가부다, 함. 오면 오고 가면 가고.
    3. 음식의 종류가 한국 제사와 명절처럼 그렇게까지 거창하지 않음. 게다가 디저트, 샐러드, 음료수는 분담.
    4. 며느리들이 뭔가를 해야한다는 분위기가 전혀 없음. 뭔가를 한다면 음식 분담시 한 접시를 준비한다는 정도. 부모님께 돈을 드려야 하는 것도 아니고 조카들에게 용돈을 줘야 하는 것도 아님.

    한 예로 내 친구 시부모님 (서양분들)이 연말에 멀리서 오셨는데, 크리스마스 만찬(?)은 친구 신랑이 친구 고생한다고 식당 가서 먹고. 일주일 계시는 동안 친구는 저녁밥을 딱 한번 차렸다고 함. 그것도 스테이크와 샐러드. 간단하게. 근데 그걸 그렇게 고마와하셨다고함. 나머지는 takeout이나 그냥 사먹었다고...친구가 손설겆이 하고 있으면 시어머니가 오셔서는 도와줄까, 가서 앉아 있어라 내가 할게, 그러셨다고...

    그 친구가 시댁에 갔을때 시어머니가 청소기 돌리시기에 자기가 하겠다고 하니 시어머니가 끝까지 되었다고 왜 내 집인데 네가 하냐고 하셨다고 함. 친구말에 따르면 시부모님이 특별한 인격의 소유자는 아님. 시댁에서 설겆이도 한 번 안 하였다고 함.

  • 10. 우리나라도
    '14.1.31 1:53 PM (211.36.xxx.157)

    주말드라마보면
    대가족 매일같이 모이잖아요
    드라마는 드라마

  • 11. 있어요.
    '14.1.31 1:59 PM (121.175.xxx.111)

    미국도 고부갈등이란 단어 있고 남편이 남의 편이라 가슴치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특히 선물을 사가야 되기 때문에 돈도 돈이지만 선물 고르는거 힘들어하더군요.

    다만 차이는 `당연히` 이렇게 해야 한다는 `사회적인` 강압이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아예 `도리`라는 단어를 써가며 당연히 해야 한다고 압박하잖아요.

    미국에서 우리나라 정도의 고부갈등 일으키는 시어머니와 남편은 정신과 치료를 요하는 사례로 나오더군요;
    며느리 쪽에서 시부모 나몰라라 해서 고부갈등이 일어나면 그건 그냥 가족간에 이해관계가 상충된 분쟁일뿐이고...

  • 12. 호주~
    '14.1.31 2:01 PM (58.7.xxx.67)

    울 어머님은 재가 하셨고, 다른 도시라 바쁘다 그러고 안갔네욤, 수영장 딸린 멋있는 집 구매 하셨다고라 놀러 올랬는 데. 환갑 다음 달에 치루는데 케이터링 불렀다고 초대장에 선물 금지 해서 이멜로 띡 보내셨고요.

    아버님은 시누이네 창고같은 데서 늘 담배와 술에 쩔어 계셔 가지고 작년 연말 내내 간다고 생각만 하고 막상 여직 안들려봤네요, 10분 거리 사는 데 ㅋ ( 뭐 정신과 약도 드시고 아무튼 신경쓰지 말라고 다들 그러는 군요)

    나랑 동갑인 시누이는 집이 완전 빈티지 호우더 스타일인데 우리집 와서 피는 못속이지 하고 늘 막 깔깔깔 웃고 가여~ 저도 같이 웃프고 맙니다. 조카랑 집에 와도 물줄까, 수박줄까, 아이스크림 줄까 해도 됬다고 못 끄내게 하고 편하게 놀다 가요.

  • 13. 유럽
    '14.1.31 2:20 PM (202.156.xxx.10)

    저희는 시댁에서 온식구가 전부 모이는데요... 식구라 하면 이모들 삼촌들, 사촌들 전부요.. 한번에 몇십명은 금방 이에요.

    명절 저녁에 모이는 사람들은 함께 저녁 먹지만... 앞뒤로 며칠 동안은 항상 누가 와 있는 상태... 그때마다 음식과 술을 내오고요... 그러고 보니 거의 한국 이랑 비슷 하네요..

    하지만 시어머니가 얼굴 찌푸리는거 혹은 힘들다 하시는건 아직 못뵈었어요.. 항상 즐거워 하시네요.
    제가 하는일은.... 소파에 앉아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차와 간식 정도를 대접하는 경우는 제가 하기도 하고요.

    대화 나누고 호스팅 (?) 하는일도 중요한 일이라.... 시어머니와 함께 신랑이 주방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한두마디 거들고.. 왜냐면 어릴때 부터 살아오던 자기 집이라 자기가 하는게 훨씬 잘 하는일이죠..

    시아버지는 저화 함께 사람들과 수다 떠는 일을 하세요..

    으음... 지금 생각해보니, 신랑과 시어머니의 성격이 비슷하고 저와 시아버지 성격이 비슷하네요.. 그냥 자연스럽게 성격에 맞추어 자기 업무가 된거 같아요...그래서 스트레스가 없는지도 모르겠네요~

  • 14. 쿡82
    '14.1.31 2:28 PM (118.38.xxx.79)

    한국이 너무 통제된 사회 이지요.
    답답한 ......

  • 15. 정도의차이
    '14.1.31 2:42 PM (121.145.xxx.107)

    문화적차이가 있지만 제가 보기엔 거기서거기 던데요

    외국이니 좋아보이는거죠.

    독일도 아우토반이 정체된다는 말 나오고
    중국도 귀성인파 장난아니고 땅이 너르니 연휴가 일주일에서 열흘이고요
    기독교 천주교 계통의 나라들은 크리스마스전날 저녁에는
    택시조차 안다니던데요. 길에 사람자체가 없슴.

    농경문화쪽이 유목문화보다는 좀 더 심하긴하고요.
    아무래도 농경문화자체가 노동집약적이라 그렇겠죠.

  • 16. 한국은
    '14.1.31 2:45 PM (121.145.xxx.107)

    농경문화에서 산업화되는 과정 자본주의성장이 급격 했으니
    의식과 문화의 갭이 더 극명한 것일테고요.

    남들 백년 이백년이 삼십년 오십년이니 갈등과
    혼재가 더 크겠죠.

  • 17. 태양의빛
    '14.1.31 3:02 PM (221.29.xxx.187)

    들은바로는 연말이면 크리스마스 카드와 선물 챙기느라 한달이 늘 분주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번엔 먼저 처가 갈까 본가 갈까 그들도 갈등하는 것은 마찬가지구요.

  • 18. 제친구 미국인과 국제 결혼 했는데
    '14.1.31 3:25 PM (180.65.xxx.29)

    시집 살던데요 . 시누들이 던져두고간 시누애도 보고..한국은 그래도 어려울때 부모에게 의지라도 되고 돈이라도 받고 하지만 미국은 일짤 없다고

  • 19.
    '14.1.31 3:28 PM (1.243.xxx.27)

    한국은 그래도 어려울때 부모에게 의지라도 되고 돈이라도 받고
    --> 결혼후에 부모가 자식에게 돈 주는 경우가 흔하지 않는데..일반적인양 쓰셨네요..

  • 20. 음...
    '14.1.31 4:08 PM (182.214.xxx.123)

    사는거 다 비슷비슷하지만 한가지 차이는 개인을 존중해 주는데 있는것 같아요 그냥 니가 싫어 ? 그래 그럼 하지마 문제될것없단다 ...
    그러니까 우리도 좀 더 큰것을 위해 너 하나쯤은 노예가 되어라 라고 강요만 안하면 더 좋은 마음으로 흥나게 사람들 볼수 있겠단 생각 요즘 하네요 ..

  • 21. 맞아요
    '14.1.31 4:16 PM (1.243.xxx.27)

    우리는 며느리=노비로 생각하는게 문제에요..
    명절에 시가 가면..시가부엌데기가 되죠.. 그게 문제라는겁니다.
    그리고 부엌에서 나오면.. 눈치주죠..며느리가 감히~~하면서..
    외국에선 절대..있을수 없는일이죠..

  • 22. 약간은
    '14.1.31 5:00 PM (178.193.xxx.167)

    크리스마스 선물 몫몫이 챙겨야하는 스트레스...그담에 형제가 있는 경우 이번엔 누구집에서 크리스마스 모일까...등 정도인데....뭐 우리나라같진 않은듯

  • 23. ㅇㅇ
    '14.1.31 5:28 PM (121.129.xxx.139)

    외국도 명절에 스트레스는 받겠지만 그게 꼭 며느리만 받는 스트레스가 아니죠.

  • 24. 파김치..ㅠㅠ
    '14.1.31 5:43 PM (1.240.xxx.68)

    살아있는 사람이 메인인지와 죽은 사람이 메인인지의 차이..
    그 행사를 하기싫음 않할수도 있는지와 무슨일이 있어도 해야하는지의 차이..
    나에게 일하라고 푸쉬하는 사람이 있다 없다의 차이..
    미국살때 명절음식이 그리워서 해먹을땐 즐거웠는데 한국와서 시어머니 옆에서 시키는대로 명절음식하는건 너무 싫으네요..ㅠㅠ;

  • 25. ...
    '14.1.31 6:29 PM (95.166.xxx.81)

    외국에서도 어떤 집은 집에서 손수 모든 음식을 장만하고 그걸 자랑스레 여기는데,
    한국에서는 거의 모든 집에서 손수, 그 방대한 양을 하는대도, 서로 까고 까입니다.
    음식 뿐만 아니죠. 준비, 청소, 상차림, 마무리 등 끝도 없는 일을 하면서도 서로 칭찬은 안하고, 피해의식만 있는 거 같아요.

  • 26. 영국2
    '14.1.31 10:16 PM (86.151.xxx.62)

    그래도 한국에 비함 서양은 양반이죠ㅜ.ㅜ
    몇해전에 명절때 한국 갔다가, 다시는 명절때 한국 안가기로 결심했죠. 3일동안 음식만하는데.....
    음식 다하고나면 손님들 술상까지 봐줘야하는데... 손이없나 발이없나.
    저도 영국 사는데, 시댁에 가면 시부모님이 호스트 이니, 시아버님이 칠면조 굽고, 시어머님은 그릇 꺼내시고.
    은수저나 은 쟁반 쓸때는 시누이가 손으로 씻지만 대부분 다 식기세척기로 쏙!
    조부모님 오시면 그분들 오실때 시부모님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매일 매일 밥차려 먹는 것도 아니고, 어떤날은 외식에 어떤날은 동네 친구들이 같이 오셔서 놀기도 하고, 보드 게임도 손주들이랑 조부모님이랑 며느리 다 같이 하고 하니까 편하죠.
    술상을 차릴필요도 없고 그래봤자 와인 좀 준비해두거나 스낵 좀 준비 해두면 알아서 각자 먹으니.
    그것도 보통 1년에 한번이죠.
    부활절에는 시간나면 보고 시간 안나면 카드랑 식사하라고 약간의 용돈도 보내주시고,
    이런식으로 그냥 간단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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