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음식 해갖고 낼 아침 가는 분들 뭐뭐 해가시나요

.. 조회수 : 2,920
작성일 : 2014-01-30 14:17:34

전 3가지 할 것 재료랑  갈비찜. 잡채할 재료만 준비 해놓고 앉았네요.

일이 느려 준비만 해도 3시간은 걸렸나봐요.

 

명절 전 음식 만들어서  당일 아침 가져 가는 분들 뭐뭐 해서 가시나요.

 

IP : 122.40.xxx.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30 2:24 PM (218.147.xxx.206)

    나물, 무쌈말이, 연어샐러드...

  • 2. 많이 하시네요
    '14.1.30 2:24 PM (1.238.xxx.90)

    저는 나물5가지 했어요

  • 3. 죽겠네요
    '14.1.30 2:26 PM (125.187.xxx.22)

    전 네가지 하는데 치우고 설거지하면서 온몸이 쑤시면서 아프고 정말 누구를 위한 명절인지 ㅠㅠ

  • 4. 원글
    '14.1.30 2:26 PM (122.40.xxx.41)

    전 나물이라곤 콩나물. 시금치 밖에 해 본적이 없는데
    나물 해가는 분들은 어떤 것들 해 가시나요^^

  • 5. 나물은
    '14.1.30 2:28 PM (1.238.xxx.90)

    시금치 고사리 콩나물 도라지 무나물 ~~

  • 6. ...
    '14.1.30 2:28 PM (218.147.xxx.206)

    도라지, 고사리, 취나물, 숙주 등등이요~

  • 7. ..
    '14.1.30 2:29 PM (218.38.xxx.197)

    전 6가지요
    동태 호박 꽂이 깻잎전 피망전 녹두부침개....

  • 8. ㅇㅇ
    '14.1.30 2:40 PM (39.7.xxx.79)

    나물세가지 데쳤구요.
    무침은 저녁때 셤니께.
    생선찜. 잡채. 산적.두부전
    그외 차례상에 올릴거리들 사서

    지금 시댁입ㄴ다.

  • 9. 저는..
    '14.1.30 2:43 PM (220.121.xxx.240)

    저희는 며느리셋이서 음식을 나눠서 준비하는데
    저는..
    나물세가지 (시금치, 고사리, 숙주) , 닭, 밤, 대추, 곶감...이렇게 준비해가요..

  • 10. 튀김, 잡채
    '14.1.30 4:45 PM (14.32.xxx.157)

    튀김과 잡채 준비해갑니다.
    새우, 오징어, 고구마 튀김 세종류.
    돈은 양가 똑같이 30만원씩~~
    양쪽집 아이들 세뱃돈 토탈 25만원 준비해놓구요.
    오늘 저녁 친정 먼저 다녀와요.
    시집, 친정 둘다 차로 20분 거리여서~~
    모두들 해피 설날 되세요~~

  • 11. 손이느려
    '14.1.30 5:28 PM (211.234.xxx.66)

    갈비찜 10인분, 전복죽 10인분
    3시간 걸렸어요. 장보기/다듬기/정리하기 다 빼고 고수란히 요리사간만 ㅠ
    안해갈수도 없고 조용히 혼자 사색하고 공부하고 음악듣는거 좋아하는데 명절은 정말 도살장 끌려가듯 피하고 싶어요 ㅠ

  • 12. 나눠서 해가지고 가는건
    '14.1.30 6:37 PM (118.46.xxx.79)

    나물은 미리 해서 가지고 가다가 상할 수 있어요.
    나물은 제사 지내는 그 집에서 하는게 나아요.
    제사 지내는 집에서 나물 말고도 밥도 해야 하고, 설날이면 떡국, 추석이면 송편.
    또 김치 종류도 제사지내는 집에서 담당하는게 편해요.

    가지고 가는 집에서는
    전 종류 일체.그리고 산적.. 이건 고기 값이 좀 비싸니까요.
    갈비도 양념 재어서 가면 가서 차례지낸 다음에 식사할 때 구워먹으면 좋구요.
    차례상에 놓을 생선도 어느 정도 굽거나 해서 익혀서 가지고 가면 좋아요.
    생선은 가지고 갈 때 그릇에 잘 담아야 해요.

    전 종류 일체라고 말은 간단하지만
    이것이 여간 손이 많이 가는게 아니고 또 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려요.
    일이 손에 익지 않은 분이 음식을 해가지고 가는 경우라면
    전만 해간다고 해도 하는데 시간 아주 많이 걸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233 이상한 전화를 받았어요. 3 -_- 2014/01/31 2,888
347232 우울증 앓고나서 사는게 재미가 14 없어요 2014/01/31 6,487
347231 시댁에서 아침먹고 나오는게 정답인가봐요. 2014/01/31 1,764
347230 명절에 스승님 찾아뵙기 11 훈훈? 2014/01/31 1,490
347229 매력도 타고 나는 게 반이겠죠? 9 // 2014/01/31 4,855
347228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죠지 클루니의 신인 시절 7 심마니 2014/01/31 3,658
347227 영화 뭐볼지 7 엄마 2014/01/31 1,807
347226 오늘 마트 영업하네요? 7 ,,, 2014/01/31 2,207
347225 예비사위 첫인사? 13 예비장모 2014/01/31 21,126
347224 정년연장 퇴직자 2014/01/31 1,520
347223 오늘 코스트코 하나요? 1 글쎄요 2014/01/31 1,435
347222 SPANX(스팽스) 브라 어떤가요? 3 궁금이 2014/01/31 4,119
347221 우리집은 어머님이 명절보내러 오세요. 3 명절은행복하.. 2014/01/31 2,538
347220 아~거지같은 명절 9 손님 2014/01/31 4,304
347219 강아지는 살닿고 자면 좋은가봐요. 28 집주인 2014/01/31 10,043
347218 동네 배달 음식점 다 휴무에요..배고파 죽겠써요 9 아... 2014/01/31 2,780
347217 남편이 왠수 6 하이킥 2014/01/31 2,180
347216 정시 발표할때 질문입니다 3 you 2014/01/31 1,579
347215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보신분들 호랑이가 전부 3d인가요 8 . 2014/01/31 1,818
347214 점심은 삼겹살! 1 아싸 2014/01/31 887
347213 반찬통 추천해주세요 2 궁금 2014/01/31 1,028
347212 이런 상사는 어떤 유형인가요? 1 고민 2014/01/31 656
347211 해주다 안해준데니 욕먹네요 2 ..... 2014/01/31 1,409
347210 이 정도면 아동학대 아닌가요? 4 궁금 2014/01/31 1,774
347209 선생님 교재를 사드려야 할 지, 그만 둬야 할지요. 5 과외 2014/01/31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