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가지 할 것 재료랑 갈비찜. 잡채할 재료만 준비 해놓고 앉았네요.
일이 느려 준비만 해도 3시간은 걸렸나봐요.
명절 전 음식 만들어서 당일 아침 가져 가는 분들 뭐뭐 해서 가시나요.
전 3가지 할 것 재료랑 갈비찜. 잡채할 재료만 준비 해놓고 앉았네요.
일이 느려 준비만 해도 3시간은 걸렸나봐요.
명절 전 음식 만들어서 당일 아침 가져 가는 분들 뭐뭐 해서 가시나요.
나물, 무쌈말이, 연어샐러드...
저는 나물5가지 했어요
전 네가지 하는데 치우고 설거지하면서 온몸이 쑤시면서 아프고 정말 누구를 위한 명절인지 ㅠㅠ
전 나물이라곤 콩나물. 시금치 밖에 해 본적이 없는데
나물 해가는 분들은 어떤 것들 해 가시나요^^
시금치 고사리 콩나물 도라지 무나물 ~~
도라지, 고사리, 취나물, 숙주 등등이요~
전 6가지요
동태 호박 꽂이 깻잎전 피망전 녹두부침개....
나물세가지 데쳤구요.
무침은 저녁때 셤니께.
생선찜. 잡채. 산적.두부전
그외 차례상에 올릴거리들 사서
지금 시댁입ㄴ다.
저희는 며느리셋이서 음식을 나눠서 준비하는데
저는..
나물세가지 (시금치, 고사리, 숙주) , 닭, 밤, 대추, 곶감...이렇게 준비해가요..
튀김과 잡채 준비해갑니다.
새우, 오징어, 고구마 튀김 세종류.
돈은 양가 똑같이 30만원씩~~
양쪽집 아이들 세뱃돈 토탈 25만원 준비해놓구요.
오늘 저녁 친정 먼저 다녀와요.
시집, 친정 둘다 차로 20분 거리여서~~
모두들 해피 설날 되세요~~
갈비찜 10인분, 전복죽 10인분
3시간 걸렸어요. 장보기/다듬기/정리하기 다 빼고 고수란히 요리사간만 ㅠ
안해갈수도 없고 조용히 혼자 사색하고 공부하고 음악듣는거 좋아하는데 명절은 정말 도살장 끌려가듯 피하고 싶어요 ㅠ
나물은 미리 해서 가지고 가다가 상할 수 있어요.
나물은 제사 지내는 그 집에서 하는게 나아요.
제사 지내는 집에서 나물 말고도 밥도 해야 하고, 설날이면 떡국, 추석이면 송편.
또 김치 종류도 제사지내는 집에서 담당하는게 편해요.
가지고 가는 집에서는
전 종류 일체.그리고 산적.. 이건 고기 값이 좀 비싸니까요.
갈비도 양념 재어서 가면 가서 차례지낸 다음에 식사할 때 구워먹으면 좋구요.
차례상에 놓을 생선도 어느 정도 굽거나 해서 익혀서 가지고 가면 좋아요.
생선은 가지고 갈 때 그릇에 잘 담아야 해요.
전 종류 일체라고 말은 간단하지만
이것이 여간 손이 많이 가는게 아니고 또 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려요.
일이 손에 익지 않은 분이 음식을 해가지고 가는 경우라면
전만 해간다고 해도 하는데 시간 아주 많이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