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만한 예비6초등

봄이오면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4-01-30 10:10:51

어려서부터 집중력없고 산만하다는 소리를 듣고 자라온 아들이데요

올해 6학년 올라갑니다. 이번 방학때 수학 과외를 처음 시켰는데 선생님이

무척 힘들어해요. 편한아이들만 가르쳤는지 ...

중2아이랑 같이 둘이서 한시간 수업 받는데

연산도 늦는 데다가 해찰을 많이 해서, 진도로 빼기가 힘들다고 하고, 절망적이라는

말까지...학교 시험은 80점대..

공부보다도 수업태도가 좋지 않아서, 일대일 과외로 바꿔야 할것 같다고 하는데.

계속 다녀야 할지, 아니면 다른데로 옮겨야 할지..

집중력없는  아이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IP : 1.250.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30 10:15 AM (124.5.xxx.132)

    중2아이랑 같이 수업을 받는다는 말인가요? 그거 자체가 애러네요

  • 2. ,,,
    '14.1.30 11:06 AM (61.106.xxx.182)

    일단 축구같은 격렬한 운동으로 힘을 뺀 뒤에 공부를 시작하면 훨씬 차분하고 좋다더군요.
    예전에는 학교공부 외에는 산이나 들로 에너지 발산을 하며 뛰어다녔기 때문에 산만한 애들 숫자가 덜했던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3. 순이엄마
    '14.1.30 12:29 PM (125.183.xxx.51)

    교재가 다르다고 해도 두아이를 함께 받는건 아니랍니다.

    둘다 모두에게 손해예요. 돈 드려가며 굳이 손해 보실것까지야^^

    따로 하시되 산만한 아이에게는

    집중의 시간을 십분씩 늘려가셍.

    예를 들어 한문제 집중해서 풀고 답지 비교하고

    길들여지면 두문제 집중해서 풀고 답지 비교하고

    이때, 손과 눈으로 풀면 딴 생각에 빠질수 있으니

    입으로 설명하면서 풀라고 하세요.

    예를 들어 12*3=36일때 삼곱하기 이는 육이고 삼곱하기 일은 삼이니 답은 삼십육 하고 말로 하도록 하세요.

    더 쓰고 싶은데 자판이 엉망이라 ㅠ.ㅠ 다음에 설며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189 왜 이제와서... 9 ..... 2014/03/15 1,327
360188 끌리는여자? 7 궁금 2014/03/15 3,504
360187 정동하 첫 솔로 콘서트 다녀왔어요 12 ㅇㅇ 2014/03/15 2,490
360186 대입설명회 고1 엄마가 가도될까요? 5 대입 2014/03/15 1,291
360185 초등6학년 아들들 자위하면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11 팬티위에서 .. 2014/03/15 10,916
360184 댈러스 바이어스 클럽 보신분은 여기 모입니다. 5 모여라 2014/03/15 966
360183 ”구미시→박정희시” 제안 두고 티격태격 4 세우실 2014/03/15 831
360182 아들 병역 기피? 박원순 법적 대응 나섰다 2 샬랄라 2014/03/15 598
360181 도민준이 송이곁에서 부른 노래 제목?????? 5 가르쳐 주세.. 2014/03/15 873
360180 인덕션 vs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 어떤게 나은가요. 2 골라주세요 2014/03/15 38,462
360179 통신사 변경문제 4 .. 2014/03/15 724
360178 망없는 채???? ^^ 2014/03/14 340
360177 뭘 달라는걸까요? 12 허참 2014/03/14 2,751
360176 친정엄마가 생활비를 관리한다면.. 2014/03/14 1,239
360175 질리지 않고 예쁘면서 쓰임새 많은 그릇들.... 165 .. 2014/03/14 19,793
360174 고등학교 시험감독 2 ........ 2014/03/14 1,508
360173 강아지 나이랑~~~ 4 해태 2014/03/14 722
360172 광진구 건대병원근처 주차할곳 1 봄봄 2014/03/14 1,053
360171 초1 사교육 많이시키냐는글 지우셨네요..ㅎㅎ 3 2014/03/14 1,159
360170 주요외신들, '국정원 간첩조작' 앞다퉈 보도 샬랄라 2014/03/14 394
360169 '또 하나의 약속' 벌써 극장 상영 끝났나봐요. 3 벌써 2014/03/14 569
360168 아내의 매 끼니 잘먹었나 걱정하는 남편. 5 인생 2014/03/14 1,831
360167 일년에 두번 펌 - 머리숱/결에 안좋을까요.. // 2014/03/14 965
360166 73소띠엄마들 ~아이가 몇살이예요? ^^ 33 소띠 2014/03/14 4,840
360165 집 팔았네요 2 민주 2014/03/14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