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큰(작은)어머니는 없고 외숙모는 있는데
지금도 사이 좋고 친자식처럼 잘해주시네여
아래 글 보니 시조카들은 정이 잘 안가고 시댁과 사이안좋으면 시조카까지 다 싫어지는 경우가 많다는데
저희 외숙모는 어릴때부터 자주 봐왔지만 그런거 전혀 못느꼈거든요.
새삼 생각해보니 좋은 분이구나 싶네요 ㅎㅎ
다른분들은 어떤가요?
전 큰(작은)어머니는 없고 외숙모는 있는데
지금도 사이 좋고 친자식처럼 잘해주시네여
아래 글 보니 시조카들은 정이 잘 안가고 시댁과 사이안좋으면 시조카까지 다 싫어지는 경우가 많다는데
저희 외숙모는 어릴때부터 자주 봐왔지만 그런거 전혀 못느꼈거든요.
새삼 생각해보니 좋은 분이구나 싶네요 ㅎㅎ
다른분들은 어떤가요?
결혼에 따라 생성된 가족이라서.......... 원래대로라면 아무 상관없을 남의 아이잖아요
싫고좋고가 없어요
동네아주머니도 자주보고 인사하는사이면
만나면 반갑고 안부물어보고 그러시잖아요
딱 그정도예요
그렇다고 애가 안되도상관없고 아파도관심없고
그런건아니고 그냥 잘되면좋고
가끔보니까
반갑고 그정도죠
저는 작은엄마들이 저보면 늘웃어주시고
안부물어봐주시고 그정도
저보고 짜증내거나하신적은없네요
자주볼일자체가 없었기때문에요
좋음 외숙모도 나를 예뻐 해 주시는데
둘의 사이가 안좋음 외숙모도 나를 소 닭 보듯 합디다.
외숙모 입장에선 시누이 아이도 미운거지요
평생 이뻐해주세요
오히려 큰엄마랑 맹숭맹숭
외숙모 두 분 이모들과 비슷하게 좋으신데
큰어머니는 세월이 가도가도 느낌이 남 같아요.
사촌들도 마찬가지..
저도 큰어머니와는 완전 데면데면. 커보니 충분히 이해됩니다.
거리도 멀어서 1년에 2번씩만 본지라.
외숙모는 가까이 살고 외숙모의 딸과 제가 워낙 친해서 저도 같이 예뻐해주셨어요.
20년뒤 제 시조카들에게 이 질문을 한다면 걔들은 외숙모에게 전혀 관심없다고 할 듯. 저도 마찬가지ㅎ
다들 남 같아요.
숙모라니까 그런가보다 하는 거죠.
별감정없어요..
시누하고 올케사이에따라달라질듯..
시누가얄미운짓하면 밉고..
신랑이미운짓하면..시집식구들 다밉고..
그러죠..
내조카도..올케가 미운짓하면 밉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