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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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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 구제방법이 없을까요?

젖갈미워... 조회수 : 3,429
작성일 : 2014-01-30 00:21:52

시장에 갔다가...명절이니만큼 사람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지나치는데 문어다리 삶은거 15000원에 팔길래 신랑주려고 사고..

평소 안사던 반찬가게인데 큰좌판에 뭐에 홀렸는지 너무 맛있다는 명란젓을 포장해놨는데...

좀 터져서 싸게 판다시길래 2만원 팩사들고 저녁상에 내어놓으니...

신랑이 문어껍질이 벗겨진건 신선하지 않으거라하고...

명란젓 또한 너무 짜고 쓴맛도..껍질은 질기기까지...

왜 이리 속상한지....정녕 버리는거 외에 명란젓 구제방법이 없을까요?

뜨거운물에 데쳐서 국끓이면 이상할까요?

영...질이 안좋아보여요...포장되어있을때는 왜 몰랐을까...유난히 속상하네요...

IP : 1.234.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젖소부인
    '14.1.30 12:30 AM (112.150.xxx.4)

    젖????
    젓갈

  • 2. ㅇㄷ
    '14.1.30 12:31 AM (203.152.xxx.219)

    명란젓찌개 끓여드세요.
    멸치육수 내셔서 명란젓 넣고 두부 파마늘 넣고 액젓 소금등으로 간맞춰 드셔보세요.
    명란젓자체가 짜니 마지막 간 맞출때 조심하시고요.

  • 3. ㅇㄷ
    '14.1.30 12:33 AM (203.152.xxx.219)

    아님 계란찜할때 계란에 멸치육수 껍질 벗긴 명란젓풀어넣고 파 얹어서 쪄드셔도 맛있어요.
    새우젓으로 간하듯 명란젓으로 간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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