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여년전 종로구 적선동 근처 떡볶이집 아시는분!

추억속으로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4-01-29 23:34:03
한 30여년전 저희 언니가 자주가던




시장안에 있던 떡볶이집이에요.





빨간 떡볶이를 플라스틱접시 2개를 겹쳐서 양념 가득 담아 주셨는데





매콤하면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 집에서 도너츠도 파는데 갓튀긴 뜨끈한 계피맛이 나는 도너츠랑





떡볶이를 같이 먹으면 환상이었어요 정말ㅜㅠ





어제 언니를 만나서 옛 추억을 얘기하다가 떡볶이 생각이 나면서 너무 그립더라구요..후





집에와서 인터넷에 검색하려하니 가게이름을 몰라서 못찾겠네요





너무 오래전이라 가게가 없어진 것같기도 한데 제발 아직도 있기를..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ㅠ





언니랑 한번 꼭 가보자고 했는데 ..





82님들중에 그 떡볶이집 아시는분 계실랑가요





꼭 댓글 부탁드려요..!
















IP : 180.227.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30 12:32 AM (1.232.xxx.40)

    어느 시장인지도 모르세요? 찾아드리고 싶어요!!!

  • 2. 추억속으로
    '14.1.30 12:39 AM (180.227.xxx.31)

    글쎄 제가 그동네 살지 않아서 이름을 모르겠는데 사직동 근처인거
    같아요 언니도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한가봐요. 요즘엔
    아무리 맛있다고 소문난 집에 가봐도 그맛만 못하더라고요.
    댓글 고맙습니다.

  • 3. 해피밀크
    '14.1.30 12:43 AM (118.37.xxx.30)

    거기 없어졋어요 저도고 등학교다닐때 일부러 버스타고 가서 사다먹기도 햇었 는데 지금은 없더라구요 진짜 양많이 줬었는데

  • 4. 헉~
    '14.1.30 1:04 AM (180.227.xxx.31)

    정말요? 너무 아쉽네요. 혹시나 원조떡볶이집으로 유명해지지
    않았을까 기대했는데 ...
    그래도 소식을 알게되어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

  • 5. ///
    '14.1.30 9:17 AM (124.51.xxx.30)

    그집가본적있어요..
    제기억으로는 시장이너무규모가작았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배화여고 다닐때 몇번가봤어요..ㅡ
    특활시간밬에나가는하는 사 격반에 일부러
    가입해서 사격장안가고 사격채점표만제출
    하고 떡볶이집 직행하던 생각나네요..
    적선동,누상동,누하동,사직도서관
    매동국민학교 이제는다추억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954 뭘 위해 사세요? 잘산다는게 뭐라 생각하세요? 16 .... 2014/01/31 3,838
346953 20년된아파트 7 ... 2014/01/31 2,816
346952 애들과 살기로 했어요... 45 별거녀 2014/01/31 12,892
346951 전세 만기일..묵시적 계약연장..다시 여쭐게요~ 6 ,,, 2014/01/31 1,873
346950 송강호 닮은 꼴 대회라더니 송강호가 나와서 몰카하는거 아닌지 7 ㅎㄷㄷ 2014/01/31 3,814
346949 44사이즈나 55가 작게 나오는 원피스 브랜드 어떤게 있을까요?.. 3 럭키 2014/01/31 4,048
346948 한선교...얘긴 없네요...트윗에선 난린데... 23 뉴스타파땡큐.. 2014/01/30 11,380
346947 혼자서 술 한잔 합니다 8 ㅜㅜ 2014/01/30 1,935
346946 참깨라면 맛있나요? 21 ... 2014/01/30 6,509
346945 오늘 친정가니 너무 좋네요 4 자유 2014/01/30 1,840
346944 식샤를 합시다 1 주인공 2014/01/30 2,301
346943 엇그제 인터넷 검색하다 육성으로 웃었네요. 3 ㅋㅋㅋ 2014/01/30 1,990
346942 홈쇼핑에 갈비찜시켜보신분?? 7 갈비찜 2014/01/30 1,732
346941 아이키우면서 할만한 직업이나 알바뭐가있을까요 2 2014/01/30 1,547
346940 한국 네슬레는 어떤 회사인가요? 1 .. 2014/01/30 1,893
346939 직장에서 인정받기 쉬운 성향이 있을까요? 직장선배님들 조언구해요.. 16 고민 2014/01/30 4,172
346938 대형아파트(40평대) 전세로 4~6년 정도 거주할 수 있는 물건.. 5 fdhdhf.. 2014/01/30 2,453
346937 영어잘하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4 ..영어 2014/01/30 1,595
346936 베를린 영화 재미있나요? 3 볼까 말까?.. 2014/01/30 1,809
346935 형님때문에 눈물이 나네요. 24 흑... 2014/01/30 12,541
346934 오빠도 새언니도 너무하단 생각만 듭니다, 94 시누이 2014/01/30 22,376
346933 좌파가 점유한 교육현장, 부모님이 지켜내야 합니다 24 선동시대 2014/01/30 2,407
346932 진짜 제 엄마,가족이 어딘가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16 6 2014/01/30 4,285
346931 독감을 앓고 있는 중인데, 아이 있는 친구집에 가야할까요. 6 어쩔지 2014/01/30 1,507
346930 고현정 코는 자연산인 줄 알았어요 8 성형 2014/01/30 1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