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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음식하는중???

세누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4-01-29 21:31:15
차례지내는 며느리입니다 오늘 나물 무치고 (시금치,도라지,고사리,냉 이, 호박말린거) 밑반찬(꽈리고추멸치조림,꼬막)하고 내일 저녁에 먹을 추어탕 끓이고 사골 안치고 잠시 82합니다 근데 항상 명절 점심이 걱정입니다 아침 드시고 배부르다고 불고기나 갈비 내놓아도 안드시고 해물탕은 자신이 없고~~ 해서 이번설에는 점심 메뉴로 전복죽을 대접할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속편하고 준비하기도 쉽고 ᆞᆞᆞ 내일은 전하고 잡채하고 탕국끓이고~~ 몇년째하고 있지만 항상 낯설어요 며느님들 홧팅♡♡♡♡
IP : 121.200.xxx.2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4.1.29 9:36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그냥있는 떡국에 밥말아드시지
    며느리가 무슨 도우미도아니구요
    적당히 하세요
    골병들어요 .

  • 2. 세누
    '14.1.29 9:43 PM (121.200.xxx.220)

    일년에 두번 시댁식구 초대한다고 생각하면서 해요 시부모님 정말 좋으신분들이라 보답차원에서 차려요

  • 3. 흑흑
    '14.1.29 9:54 PM (221.148.xxx.93)

    전 3종세트 부치고 가스렌지 청소까지 마쳤어요
    낼 새벽에 출발하려구 짐싸다 잠시 쉬고 있어요
    미래의 두 며느리들에겐 명절이 즐겁게 해줘야겠다 생각 중이었네요 ...

  • 4. 와~~
    '14.1.29 9:55 PM (115.143.xxx.174)

    요리 잘하시나바요..
    요리못하는사람에게 시집식구의 방문은..
    큰 걱정꺼리고 스트레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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