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과 남편 교육 제대로 시켜야 할 듯

ㅁㅁㅁㅁ 조회수 : 4,097
작성일 : 2014-01-29 18:49:27
평소에 집안일에 소홀히 하는 아들과 남편이
명절때라고 열심히 할까요?
평소부터 생활화가 되어있어야합니다.
아들과 남편 교육 제대로 시켜야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여자들도 인식이 좀 바뀌어야하는게
평생 남편이 집안일에 무관심해서 서운했으면서
막상 내 아들이 결혼후에 집안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씁쓸해하는 모습은 좀 지양해야죠.

남자들의 인식이 바뀌어야함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고 여자들도 스스로 이런 이중적인 모습은 좀 고쳐야한다고 봅니다.
IP : 110.70.xxx.2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소
    '14.1.29 6:58 PM (182.212.xxx.51)

    물론 평소에 집안일 남편,아들 같이 해야죠 대신 여자도 가정 경제 책임지고 전업맘 비율보다 맞벌이 가정이 훨씬 더 많아져야하고 더 나아가서는 여자건 남자건 모두 같이 직장생활해야 한다고 봅니다 전업이면서 남편,아들 보고 집안일 분담 하자는건 이기적인 것 같아요 그리고 딸들도 마찬가지 아니던가요? 대부분 학생였다가 직장ㅈ생활 하면 퇴근후 집안일 시키는 부모님 별로 안계시죠 다같이 경제활동 하면서 다같이 가시분담이죠

  • 2. 맞아요
    '14.1.29 7:01 PM (58.78.xxx.62)

    집안일 안한다고 남편 잘못키운
    시어머니 흉을 보면서 정작 자기 아들들
    다 챙겨주고 뭐하나 시키지 않더라고요
    크면 다 한다? 글쎄요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않은 사람이 더 많을거에요
    그러다가 결혼해서 며느리가 시키면
    그거 또 보기 껄끄러워 할 걸요
    그러니 쉽게 바뀌지않죠

  • 3. 사람나름
    '14.1.29 7:06 PM (175.223.xxx.157)

    결혼전 왕자님 남편 결혼후 머슴됐어요 총각때 자취해서 살림 진력이난 아주버님은 절대 안행ㅛ

  • 4. ,,
    '14.1.29 7:10 PM (121.135.xxx.153)

    남편은 돈벌고 여자는 전업인데 남편일 집안일시키는게 불공평하죠
    아들은 교육시켜놓구요
    아들도 맞벌이 부인만나면 같이 집안일당연해야하죠

  • 5. ..
    '14.1.29 7:14 PM (219.250.xxx.184)

    여자도 돈버세요 그럼
    부업이니 알바수준으로도 말고
    남편 500벌면 똑같이 500버세요
    그럼 남편이 알아서 걸레질할걸요

  • 6. 교육?
    '14.1.29 7:14 PM (39.7.xxx.108)

    아들 귀한 집에 왕자중에 왕자님이었던 남동생
    결혼하고나니
    밥은 자기담당이랍니다.
    친정엄마도 며느리 돈버니 꼼짝 못해요.

  • 7. 아래
    '14.1.29 7:23 PM (175.223.xxx.20)

    아내가 남편보다 돈을 세배버니 남편이 알아서 시댁에
    통보하잖아요 설에 시댁못가고 처가간다고
    그리고 요즘 딸들 다 공주님 아닌가요? 집안일 시키는 부모 있나요

  • 8. 우리집은
    '14.1.29 7:32 PM (203.226.xxx.55)

    딸은 절대 일안하고
    아들만 절 도와요
    우리 아들은 돈벌며 살림잘할거 같고
    며느리는 우리 딸같을거 같네요
    어쩜 좋아ㅎㅎ

  • 9. 175.223
    '14.1.29 8:24 PM (211.200.xxx.231) - 삭제된댓글

    아래 새댁인데요
    님은 제가 세배 버는게 되게 맘에 안드시나봐요
    말끝마다 그얘기 하시네요?

    제가 언제 시댁 못가고 친정간댔나요?
    남얘기 하실려면 제대로 하세요.

  • 10. 점점 그렇게 될 거예요
    '14.1.29 8:29 PM (183.102.xxx.20)

    요즘 애들 개인주의 심해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선이 희미해지고 있기도 하구요.
    여기 82에서만 봐도 민폐나 손해는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자는 입장이잖아요.
    이런 우리들이 키우는 우리들의 아이들은 어떤 어른이 될 것 같은가요.

    여자들은 가사노동을 같이 하자하고
    시댁과 친정을 똑같이 대하자고 하는데.. 앞으로는 그렇게 될 겁니다.
    남자들은 집을 반반씩 부담해서 장만하자고 하고, 결혼 후 맞벌이는 필수라고 주장하는데.. 역시나 앞으로 점점 그렇게 될 거예요.

    당장은 명절에 시댁에 가고 명절 노동에 울분을 터뜨리지만
    그건 현상일 뿐이죠.
    아들이나 딸이나 다 귀한 아이들이라 아무도 서로 손해보려하지 않을 거예요.

  • 11.
    '14.1.30 1:49 AM (58.229.xxx.207)

    아들만ㅇ교육??
    요즘 공부공부 돈돈 거리며
    딸 아들 저런식으로 교육시키는 집많아요
    무슨 아들만??
    똑같죠
    여기에 전업들먹거리며 말하는 인간들있네요
    저런 사람들 보면 맞벌이해도
    오로지 지자식만 떠받들고
    돈벌어도 적게 번다고 일 더시켜먹을
    사람들
    그런식으로 하려면 아들이든 딸이든
    결혼시키지말고 평생 끼고 살길

  • 12.
    '14.1.30 2:05 AM (122.128.xxx.79)

    다음 세대엔 어느 성이 특별히 호락호락하지 않고 다 자기 뜻대로 맞춰 살게 돼 있어요.
    맞벌이로 가사분담하고 명절에 반반 나눠가고, 유흥과 쾌락의 술문화 단속들 공평히 하는 가정도 있을 테고
    여전히 돈을 무기로 젊은 여자, 예쁜 여자 노리는 남자도 있을 거고, 그에 상응해 기생하는 무리도 있을 거고.

  • 13.
    '14.1.30 3:33 AM (182.172.xxx.28)

    여기 깨어있는 분들 많으시네요
    전업이면 집안일 다 하고 돈 벌면 집에 와서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건가요
    집안일의 정의가 어디까지인지 분명히 해야겠지만
    아들이건 딸이건 돈을 벌건 안벌건 간에 생존을 위한 집안일은 알아야하지 않나요
    설거지 빨래 청소 이불개기 간단한 요리 하다 못해 간단히 식사 차리기 정도라도 배워놔야 인간답게 살 수 있는거 아닌가요
    위의 것들 너무 쉬워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안시켜 버릇하면 커서도 다른 사람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공주님 왕자님 되는거죠..
    윗님들 말씀대로 맞벌이 집안일 균등 다 이상적으로 맞는 말인데요 원글이 이야기하는 포인트는 다른겁니다.

  • 14. 와 보아라
    '14.1.30 4:48 AM (39.118.xxx.66)

    생존을 위한 집안일을 하라고
    전업이 있는거야.
    전업이 있는데 그거 못한다고 왜 인간다운 삶을 못 사니?
    다해주고 또 다해주는게 당연한 건데.
    그게 싫으면 돈을 벌라고.
    놀부처럼 돈버는 남편,돈보태준 시부모
    일시켜먹을 궁리하지 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516 옆집이 수상(?)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4 ........ 2014/02/20 22,040
353515 집에서 살림만 하시는분들...안 우울하신가요? 12 우울해요.... 2014/02/20 3,578
353514 군포 산본에서 연아선수 플랭카드 너무 오버 13 .. 2014/02/20 3,922
353513 올림픽 관람권 되게 비싸네요 9 ........ 2014/02/20 2,117
353512 대학 합격후 학원에 어떤 감사 표시가 좋을까요? 4 엄마맘 2014/02/20 1,331
353511 내일 제주도 가는데 질문이 좀 많아요 ^^;; 4 당장 내일 2014/02/20 1,464
353510 네일아트 배우는거 어떨까요? 질문 2014/02/20 535
353509 네덜란드 여기자의 한국 여성 취재기 “결혼이 그리 중요?” 도루묵 2014/02/20 1,359
353508 학벌주의, 대학서열화의 필연적 결과인가 / 이범 열정과냉정 2014/02/20 1,263
353507 직장 오너에게서 받는 수모감과 비참함에 가슴이 콱 막.. 9 비정규직 2014/02/20 2,919
353506 제가 결혼 생활 중에 행복했던 시절 9 일기 2014/02/20 3,368
353505 심플한 삶을 지향하는 분들 있으세요? 113 99 2014/02/20 25,853
353504 오늘 프리 드레스 리허설보신분 계신가요? 1 졸리당 2014/02/20 2,052
353503 중견탈렌트 한인수씨 2 ... 2014/02/20 3,342
353502 저녁 준비해야 되는데 이러고 있네요.. 2 아자 2014/02/20 795
353501 감사합니다^^ 4 환불은..... 2014/02/20 556
353500 7년 전부터 씨가 마른 신토불이 명태... 1 손전등 2014/02/20 606
353499 요새 트위드 입으면 좀 촌스럽나요? 9 .. 2014/02/20 4,211
353498 명지대 법학과 질문입니다. 4 변호사 2014/02/20 4,428
353497 트윌리 감고 다니는 분들 안 풀리나요? 2 손잡이에 2014/02/20 1,403
353496 여권사진 찍을때 귀보여야되나요? 6 살빼자^^ 2014/02/20 1,829
353495 식당에서 땅콩을 볶아서 반찬이 나오던데 그건 어떻게 하는건지요?.. 3 어케해 2014/02/20 1,834
353494 4개월정도 위약금없이 인터넷 가입할 수 있나요? 1 궁금녀 2014/02/20 577
353493 일본은 마오가 금메달 딸 때까지 선수로 뛰라네요. 14 니뽄 2014/02/20 4,987
353492 어린이 이갈이 고쳐질까요? 3 이갈이 2014/02/20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