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찬치때 입는 황진이 스탈 정말 별로지 않나요?
1. 보기싫음
'14.1.29 5:44 PM (175.200.xxx.70)화사한 고전 한복이 예뻐요.
그냥 돌잔치 핑게로 엄마 지가 공주 되어보려고 발광한다 싶어서..ㅎㅎ
정말 추운데 어깨까지 훤히 드러내는 옷은 못봐주겠더라구요.2. 쩝
'14.1.29 5:47 PM (59.86.xxx.34)더도 말고 술집여자 같아요.
기생옷을 좋아라 입는 그 심리가 저도 궁금하네요.
뭐...내가 좋아서 입는다는데 뭔 상관이냐고 하겠지만 그건 집에서 혼자 입을 때 이야기죠.
돌잔치도 엄연히 공식석상인데 그런 자리에서 기생옷을 입고 펄럭거리고 다니는건 손님들을 무시하는거 아닌가 몰라요.
손님들이 돌잔치에 가는 거지 기생집에 바람피우러 가는건 아니잖아요?3. ,,
'14.1.29 5:51 PM (116.126.xxx.142)국악소녀 송 양도 그런 스탈 옷 많이 입던데 싫어요 ㅠ.ㅠ
고전한복스탈이 젤 이뻐요4. ...
'14.1.29 5:55 PM (61.79.xxx.13)돌잔치에 1명은 그나마 나아요.
웨딩홀에서 칠순잔치하는데
딸 며느리들이 똑같이 빌려서 입고 왔다갔다하는데
정말 기생들같아서 정말 별로더라구요.5. ...
'14.1.29 6:03 PM (123.141.xxx.151)공장폐수로 만든 불량식품 먹은 느낌 2222
6. ..
'14.1.29 6:05 PM (211.197.xxx.180)그게 싸서 그런거 아니예요?
전통한복은 거의 견이라 대여비 엄청난데
그런거 가족 세트 해도 10만원 안인걸 봐서 다 물실크 소재 같더라구요7. ‥
'14.1.29 6:06 PM (122.36.xxx.75)댓글ㅋㅋㅋ
8. ㅡㅡ
'14.1.29 6:06 PM (219.248.xxx.75)황진이 스탈은 진작 유행지났는데 아직도 나오나요?
전 그것보다도 리버티한복이라고....
리버티한복 이쁘고 비싸다고 해서 검색해봤다가 황당....
이상한 천쪼가리로 한복 만들어놓고 뭐가 이쁘다는건지...ㅡㅡ9. ...
'14.1.29 6:08 PM (153.135.xxx.37)아우 그냥 법으로 금지시켰으면 좋겠는 디자인.
그 주위의 모든것을 싸구려로 만들어버리는 신기한 힘을 가지고있는 디자인,색감.10. 00
'14.1.29 6:08 PM (94.211.xxx.40)돌잔치에 엄마가 드레스 입는게 더 이상합니다.
드레스는 왜 입는거죠??
그냥 한복입으면 될 것 같은데 드레스며 기생한복이며... 정말 이해 불가.11. 돌돌엄마
'14.1.29 6:12 PM (112.153.xxx.60)저도 너무 싫어요. 돈많은 집들은 그런 거 안 입더라구요. 전통적인 거 고상한 거 맞춰입지..
12. ...
'14.1.29 6:12 PM (180.231.xxx.23)아기엄마인데 기생컨셉 솔까 웃김
13. dweller
'14.1.29 6:22 PM (223.62.xxx.25)저도 그거 넘 안예뻐요~그리고 한복드레스라고 웨딩촬영할때 저고리 없이 입는거도 넘 야해보여요~그거 입어서 예쁜사람 못봤어요~
14. 결혼식
'14.1.29 6:24 PM (124.54.xxx.87)얼마전 결혼식에서도 봤어요헉..
신랑 누나였어요.큰애가 초등고학년 남편친구인데 그 나이에 게다 격식도 안 맞고 놀랬어요.
대여한복이라 그런거 같았는데 차라리 색동저고리를 빌려입지하는 생각이..
저 큰애10살인데 그때도 돌잔치에 입는 사람있었는데 계속 유행.지못미ㅜㅜ15. 랄라
'14.1.29 6:29 PM (112.156.xxx.106)삼류술집 작부같더군요, 더 웃기는 건 한국의 모든 애엄마들이 똑같다는 것. 어쩌면 그리 생각들이 ㅜㅜ
왜 똑같은 스탈의 삶을 고집하는지 도대체가 이해불가
이벤트의 사회자들도 유치찬란
손님들 삥뜯기 게임 일색
할아버지 할머니는 어울리지 않는 들러리
웃기고도 이상한 그림들입니다16. ㅇ
'14.1.29 6:30 PM (211.36.xxx.144)기생은 둘째치고 그냥 촌스러워요
위에 분 말씀대로 유행시작한지 십년이니
처음 볼때는 좀 새롭다는 느낌도 있었는데
이젠 졸업사진속 깻잎머리마냥
촌스럽고 질려요17. ???
'14.1.29 6:56 PM (175.209.xxx.70)내가 입긴 싫지만
남들이 좋아서 입겠다는데 욕은 안해요18. 싫음
'14.1.29 7:11 PM (182.212.xxx.51)그한복도 싫지만 어깨들어내고 가슴 파인 드레스도 정말 안입었으면 좋겠어요 머리는 한쪽으노 땋아서 내리고 가슴 조여 터질듯한 드레스,기생한복 다 이상해요 요즘 돌잔치중에서 공단같은 소재로 만든 옛날 전통 한복 입은분 봤는데 정말 단아하드라구요
19. ㅇㅇㅇㅇㅇㅇ
'14.1.29 7:11 PM (59.4.xxx.46)싸구려 술집 작부같아보여요 그걸입는여자들도 어지간히 보느눈도 없나보다합니다
20. 그 한복(?)을 서양버전으로 하면
'14.1.29 7:54 PM (122.32.xxx.129)젖가슴 반 아래로 동여맨 작부 드레스
21. ♬
'14.1.29 8:30 PM (59.15.xxx.181)아휴...진짜...
그렇게 그옷 작부옷이야 어우동옷이야 기생옷이야 얘기하면...아 정말??이러고 안입겠어요???
그냥 시대의 흐름인갑다 보면 될것을..
저 학교다닐때는 섹시가 금기어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섹시가 칭찬이죠
어우동이던 뭐든 그스타일이 이쁘면 된거지
열달 배불러 퉁퉁 부어 난 자기자식 일년된 생일에
엄마로서 좀 이뻐보이고 싶어 파티하는건데
뭘 그걸 그렇게 매도를 하시는건지.....
싫으면 내가 안하면 되는 거예요
남 경사에 입은옷 가지고 그러면 안되죠...
당췌 싸구려 술집은 가보셨나들????22. 지금도
'14.1.29 8:38 PM (14.52.xxx.59)섹시가 칭찬은 아니죠
예쁘다 귀엽다 곱다 뭐 이런 말들 아래로 좀 만만하다는 뉘앙스 깔고 얘기하는거 같은 느낌 받아요23. 미혼이라서
'14.1.29 9:37 PM (125.186.xxx.218)머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돌잔치에 가본적이 없어서.. 근데 캉캉 치마 스탈 이런건 좀 그래요. 근데 꼭 그런거입어야 됨?? 걍 전통한복 입으세요.. 님.. 고운걸로 단아한걸로요.. 남들이 다 그렇게 한다고 내가 그러헥 할 필요잇나요? 나부터 바꾸면 되지.. 전 요즘에 전통한복 단아한거.. 넘 이뻐서 입고싶어요
24. ..
'14.1.29 9:49 PM (14.138.xxx.196)본견은 얼룩 안져서 안빌려주는거에요.
전 개량한복 맘에 안든다고 하니
한복집에서 마지못해 빌려주었지요.25. 차라리
'14.1.29 10:13 PM (58.236.xxx.74)용의 나라 왕비 스타일이라면 이해가 되는데, 하고많은 전통중에 기생스타일을....경박해 보여요.
배우 하지원이 입어도 이쁘지 않은 건데, 누가 입어야 이쁘겠어요 ?26. 동감동감
'14.1.29 10:20 PM (211.186.xxx.136)전통미 정갈 ..포인트를 주려거든 색채나 소재..
좀 안타까운 스타일이죠27. 소룽이
'14.1.30 3:44 AM (182.172.xxx.28)궁금해서 맘스 들어가서 검색까지 해봤는데
그런 한복 골라달라는 사람 없는데요?
딱 한명 골라달란 사람 있었는데
50명 넘는 댓글 중의 과반수가 전통한복이 낫다는 댓글이었어요~28. 저도싫어요...
'14.1.30 9:26 AM (112.150.xxx.136)애까지 기생한복입히는거보면 정말 헉소리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0153 | 제가 욕심이 많은걸까요? 27 | 흠... | 2014/03/14 | 8,821 |
360152 | 입안쪽 살이 자꾸 씹혀요 5 | 입안이 .... | 2014/03/14 | 12,786 |
360151 | 월세를 주인 배우자 명의 계좌로 보내도 5 | 되나요? | 2014/03/14 | 1,504 |
360150 |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안가지고 왔다면.. 1 | .. | 2014/03/14 | 3,007 |
360149 | 7년전 축의금 5만원 받았다면.. 10 | .... | 2014/03/14 | 3,138 |
360148 | 옛날 TV에서본 영화 좀 찾아주세요 4 | ........ | 2014/03/14 | 805 |
360147 | 가난하지만 마음부자로 만족하고 사시는 지혜로우신 분들 조언좀 .. 7 | 마음 | 2014/03/14 | 2,284 |
360146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10 | 동률이 | 2014/03/14 | 2,817 |
360145 | 남편이 훈련소 입소했는데요... 1 | . | 2014/03/14 | 1,194 |
360144 | 성공한 남자가 어린여자를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요? 39 | .... | 2014/03/14 | 36,376 |
360143 | 이사하는거 너무 힘들어요 1 | 그래이사다 | 2014/03/14 | 1,061 |
360142 | 해운대산후조리원 추천 부탁드려요 1 | 여름출산 | 2014/03/14 | 672 |
360141 | 황금무지개에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요. 1 | 드라마 | 2014/03/14 | 595 |
360140 | 손목 통증 겪어 보신 분? 5 | 통증 | 2014/03/14 | 1,956 |
360139 | 진짜 초콜릿을 선물하는 진정성! | 살아보니 | 2014/03/14 | 416 |
360138 | 코원pmp 쓰시는 분? (다운로드 문제) 1 | 울고싶다 | 2014/03/14 | 651 |
360137 | 궁금한 이야기y 어떻게 된건가요? 1 | 나비잠 | 2014/03/14 | 1,872 |
360136 | 고양이 나오는 동화책 ㅠㅠㅠ찾아주세요 2 | 찾아주세요 | 2014/03/14 | 710 |
360135 | 조금이라도 예뻐지려면 4 | 날 위해서 | 2014/03/14 | 1,913 |
360134 | 예전에 고데 말아 집게 꽂는 방향 글~ 2 | 고데 | 2014/03/14 | 661 |
360133 | 맛있는 장어국 포장되는 곳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 장어 | 2014/03/14 | 422 |
360132 | 미용실 하시는 분들은 안계신가요? | 여기는 | 2014/03/14 | 819 |
360131 | 도어락 소리 안 나게 하는 법 1 | 소음공해 | 2014/03/14 | 5,109 |
360130 | 영화 늑대소년 야하고 잔인한장면 나오나요 3 | .. | 2014/03/14 | 1,014 |
360129 | 학원잘다녀와가 영어로 뭔지요? 9 | fssuu | 2014/03/14 | 5,7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