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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중고등학교에서 빡빡이 숙제 안시키겠죠?

선생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4-01-29 14:54:48

중고등학교 다닐 때 괴로왔던 일 중 하나가 빡빡이였어요.

 

앞뒤로 2장 해와라, 3장 해와라. 하는 소리 들을때마다 가슴이 철렁했죠.

 

빡빡이는 저한테 너무나 안맞는 학습법이었거든요.

 

전 눈으로 여러 번 스캔하고 저만의 방식으로 정리하면 되는지라 빡빡이처럼 불필요한 소모전이 없었네요.

 

안해오면 때리니 안맞으려고 어쩔 수 없이 했던게 고문 같았어요.

 

요즘은 설마... 그렇게 무식하게 시키는 교사가 있으려나요?

 

교사가 우리 애들한테 안맞는 학습법을 강요하면 저는 학교에 찾아갈거에요.

 

 

IP : 114.93.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던데요.
    '14.1.29 3:00 PM (112.150.xxx.51)

    깜지말씀하시는거죠? 중3 올라가는 아이 있는데, 지난 2년동안 그런 숙제도
    벌도 없었어요. 울애도 그냥 눈으로 공부해요.

  • 2. 네.
    '14.1.29 3:06 PM (114.93.xxx.31)

    정말 다행이네요. ^^

  • 3. 중,고등
    '14.1.29 3:08 PM (220.86.xxx.131)

    중등,고등 아들 키우는데
    그런 숙제 하는거본적 없어요.
    아니 숙제 자체를 안해가던데요.
    울 아이들만 안하는건지?

  • 4. ㅇㄷ
    '14.1.29 3:12 PM (203.152.xxx.219)

    걔네들 숙제 아니라도 맨날 수행평가 하느라고 머리 쥐날껄요.. 특히 고딩들;

  • 5. 요즘은
    '14.1.29 3:12 PM (114.93.xxx.31)

    다 각자 알아서 공부하는 시대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 6. ..
    '14.1.29 3:36 PM (118.221.xxx.32)

    숙제가 수행에 포함이라서 .. 좀 챙겨야 해요
    그냥 두니 엉망으로 해가거나 안해가서 수행점수가 한참 아래더라고요

  • 7. ㅎㅎ
    '14.1.29 5:07 PM (221.149.xxx.194)

    잊고있다가 생각났어요.
    근데 그거 효과 있었나요?
    난 별루...
    중딩때 내 짝은 깜지숙제를 볼펜 두개잡고 욜씨미~ 하던 생각이 나네요.

  • 8. 어?
    '14.1.29 7:28 PM (175.115.xxx.208)

    울 아들은 벌로 그거 하던데...
    쌤께서 혼내는 대신,,,깜지 몇장할래?? 하신다고...
    한달 연수 가신동안 깜지 없다고 무지 좋아하다가 오시는 날,,,축하파티하고,,,
    집에 오더니 하는 말이,,,오늘도 어김없이 깜지를 날리셨다고 합니다..

    주로 벌로 주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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