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음식 중에 제일 좋아하시는 거 알려주세요^^

뭐해먹지 조회수 : 2,090
작성일 : 2014-01-29 14:01:43

밑에 18차 만두대첩글에 너무 웃다가 생각나서 글 씁니다.

저희는 이번 설에 남편 근무랑 제 근무랑 지그재그로 겹쳐서 시댁에는 지난 주에 다녀왔는데요..

막상 설에 뭐해먹을까 싶으니 좀 한심하네요..

저희 시댁은 시부모님도 좋으시고 해서 내려가는 것 자체는 부담이 없는데, 하필 설에 근무가 딱 겹쳐서 ㅠ

 

뭐 해 먹으면 우리끼리도 오붓하게 명절 분위기가 날까요..

 

일단 굴떡국 끓이고, 전이나 한 가지 부칠까 하는 중이예요.. ㅠㅠ

해물 동그랑땡을 부쳐볼까 ㅠㅠ

집안의 정말 내노라 하는 명절 음식 있으시면 자랑도 좀 해 주시고, 레시피도 좀 적어주세요 ㅠㅠ 

IP : 220.76.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1.29 2:04 PM (203.152.xxx.219)

    명절 대표음식 전과 갈비찜과 잡채죠.....^^
    전하실거니까 갈비찜 한가지 쯤 더 하심 완벽한 조화일듯..

  • 2. 푸들푸들해
    '14.1.29 2:04 PM (68.49.xxx.129)

    아 전 엄마가 한 녹두전 젤 좋아하는데..저희엄만 하나당 크기는 작은데 두껍게 부치세요. 일단 두 장을 만든다음 거기 안에 김치 돼지고기 양념 듬뿍넣고 다시 햄버거 합체하는 식으로 두장을 붙여요..원래 다 그렇게 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암튼 밖에서 파는 녹두전보다 훨씬 두꺼운데 더 맛있더라구요..

  • 3. 평소에 고기 잘 안 먹어서인지
    '14.1.29 2:05 PM (203.247.xxx.210)

    명절 다가오면 먹고 싶습니다
    갈비찜~

  • 4. ..
    '14.1.29 2:17 PM (121.162.xxx.172)

    동그랑때을 좋아 하지만.....결혼하고 나서...만들기는 싫더라구요. ㅠㅠ
    줘먹긴 편하고 만들긴 힘든....그리고 뭐 그닥 큰 자리 차지 하는 것도 아닌....

  • 5. 그냥
    '14.1.29 2:18 PM (220.86.xxx.25)

    저도 시댁 친청 다 안가서 떡국 끓일려고 떡 사놓고 어제 만두 빚어놨어요.
    생선전이랑 굴전하고 잡채만 하려구요.
    갈비찜 대신 한우 구워 먹을려고 사놨네요

  • 6. 만두요
    '14.1.29 2:24 PM (116.39.xxx.32)

    명절음식 느끼하고 부담스러운데 만두는 깔끔해서 좋아해요

    제일 싫은건 전...

  • 7. 기름진
    '14.1.29 3:00 PM (14.32.xxx.157)

    저흰 전은 딱 상에 올릴것만 사고, 식구들 먹을 튀김을 집에서해요.
    사서 먹으려면 비싸기도하고 기름도 깨끗하지 않을테고.
    그리고 잡채와 갈비찜~~ 이 두가지는 꼭 있어야 명절 분위기 나는거 같아요

  • 8. 원글
    '14.1.29 5:59 PM (220.76.xxx.170)

    아 글만 봐도 배고파요^^
    댓글들을 참고해서 고기랑 떡국떡, 각종 채소등을 사왔어요..
    당면은 집에 있어서^^
    마트가 아주 터져 나갈 것 처럼 사람이 많아 시장보다가 허리가 나갈 뻔 했네요 ㅠ
    댓글 주신 분들 모두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댓글 더 주셔도 됩니다^^
    긴 연휴 뭐 먹고 살지 하는 고민은 계속 됩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033 큰애는 키작고 작은애는 뚱뚱하고. 2 직장맘 2014/02/24 1,471
354032 노처녀 여자 연예인들 9 ^^ 2014/02/24 5,848
354031 갈라 피날레에서 연아 혼자 인사 왜 시킨걸까요? 3 정글속의주부.. 2014/02/24 4,177
354030 가수 이소라 어디 아픈가요 2 아일마미 2014/02/24 230,800
354029 이거 해석좀 해주시겠어요? 1 2014/02/24 454
354028 러시아 폐막식을 보고 13 에구 2014/02/24 4,447
354027 서울분들! 3 궁금 2014/02/24 1,030
354026 이혼할때 별거하면 불리하나요 2 이혼 2014/02/24 1,876
354025 가격후려치기 (재밌는 글이 있어서 퍼왔어요) 14 불로만치킨 2014/02/24 8,059
354024 가족사이에 먹는거 가지고 화내기도 하는군요 15 ㅁㅁ 2014/02/24 2,777
354023 평창 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에 참석하는 대통령이 달라지겠네요. 7 차기 2014/02/24 2,141
354022 다 된 밥에 이승철뿌리기 36 쉰밥 2014/02/24 16,409
354021 소파는 수거해가는 곳 없나요? 2 집정리중 2014/02/24 2,615
354020 소치 여자싱글금메달ISU제소청원/빙연사퇴 및 철저감사를위한 청원.. 2 .. 2014/02/24 962
354019 지금 폐막식중 서커스장면....... 3 ㅠㅠㅠㅠ 2014/02/24 1,541
354018 교과서에 계급투쟁을 쓰면 안된다? 5 교학사교과서.. 2014/02/24 374
354017 러시아란 나라 나두한마디 2014/02/24 676
354016 김연아가 괜챦다고 하니까 괜챦다...? 7 퀸연아 2014/02/24 1,298
354015 40대 후반에 피부가 급 좋아지고 하예지는거 7 무슨 이유일.. 2014/02/24 4,639
354014 김연아 사랑스런 사진들... 혼자보기 아까워요.. 14 ,. 2014/02/24 4,067
354013 이혼을 하게될때... 어떤 결심을 해야할까요. 8 이혼을 2014/02/24 2,863
354012 오노와 김동성과 김연아 1 이번엔 어떨.. 2014/02/24 1,336
354011 방사능 홍차가 뭔가 했더니 4 뜨아 2014/02/24 3,225
354010 마지막에 평창소개때문에 보긴하는데 7 폐막식 2014/02/24 999
354009 세결여 예고에서 봤는데 방송 안된듯 해요. 3 anfro 2014/02/24 3,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