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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4.1.29 1:07 PM (218.147.xxx.206)첫번째 남자는 잘난척을 했다니 맘에 안들수 있는데,
두번째 남자는 학벌은 안봐도 외모(노안, 옷차림)은 본다는거네요?
여자나이 30후반에 남자나이 40인 남자가
노안, 등산복 차림이라 싫다면
결혼하기 어려워보입니다.
다른 점이 맘에 안드는 것도 아니고
단지 노안과 등산복 때문이라면
할 말이 없네요~~2. ...
'14.1.29 1:10 PM (218.147.xxx.206)그리고 주선해준 형부 얼굴 봐서라도
문자 답은 해야지요.
동생이 아직도 철이 없네요~~ㅠㅠ3. 원글
'14.1.29 1:44 PM (125.186.xxx.23)두번째 분은 현장에서 삼시 세끼 해결하는 분이라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맞춰진 것 같다는거죠. 금융권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그런 점도 크게 보인것 같아요. 아이고....이번엔 잘 되었으면 했는데 했는데 저도 실망이 크네요.
4. 00
'14.1.29 2:54 PM (39.7.xxx.97)제가 볼땐 두번째분 괜찮아 보이는데요..
머리 하얀건 염색하면 되고
옷차림은 나중에 손봐두면되고..
블랙스미스도 자주 안가면서 거짓말한것도 순수해보이는데요.. 모 그래도 본인이 싫다는데 어찌 억지로 좋아할수있겠어요5. 00
'14.1.29 2:57 PM (39.7.xxx.97)글고 문자에 답을 안한건 철없는 행동 맞고요..
애프터해주셔서 감사하나 죄송하다 해야지..
답문없음 엄청 기분나쁘죠 20대도 아니고..
ㅜㅠ 동생분이 형부 이름에 먹칠을 하시네효..6. ...
'14.1.29 4:16 PM (118.221.xxx.32)누가 챙겨주지 않으면 남자들은 적당한 옷차림을 못하더군요
저도 소개팅 주선했더니 남자가 옷도 대충입고 부스스 하게 자다 나온거 같더라고 ..해서 민망했어요
그래도 주선자 얼굴 봐서 적당히 댓구 해야죠
결혼이란게 서로 적당히 포기해야지 내 맘에 꼭 드는 사람은 없더군요7. ㄱㄱ
'14.1.29 6:21 PM (203.226.xxx.242) - 삭제된댓글죄송하지만 만혼을 걱정하시기 전에 싸가지부터 좀 걱정하셔야겠네요 애프터문자에 웬 개매너인가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어서
8. 푸
'14.1.29 9:46 PM (175.239.xxx.204)싫은걸 어쩌겠어요.
저도 노총각 선 많이 봤는데 저런 옷차림은 없었어용
노총각들 패션감각 떨어지는건 당연한 거지만
나이 40넘어 t.p.o에 맞는 옷차림은 상식 아닌가요
싫은 남자 억지로 만난다고 호감 안 생겨요.
금융권이면 같은 회사원이 나을 듯합니다.
공무원도 답답하고 건설사도 비슷한 환경이
아니어서 이질감 느껴질 거예요.
학벌보다는 남녀관계는 이성으로서 호감이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