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격만곡증으로 아이가 코로 숨을 못쉬니 항상 손이 코에 가있고 공부할때도 잘때도 몇번씩 나오지도 않는 코를 풀러가고 갈수록 힘들어해서요.
일반 이비인후과는 지금 12살 성장기이니 수술을 할 수 없다고 하는데
아이가 코로 숨을 쉬면 뭐든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힘들어해서 삼*의료원에 다녀왔거든요(전 못가고 남편이요.)
그런데 알러지 검사와 ct 검사를 하라는데
특히 알러지 검사는 해도 (보통 드기 알러지나 먼지 알러지... 등 나오던데) 치료가 되는건가 싶어서요.
대학병원가면 너무 검사만 시킨다는 선입견인지
하라는데로 다 검사하기가 부담스러운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