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문안시.

... 조회수 : 797
작성일 : 2014-01-29 12:41:30
친척분이 암으로 수술을 하셨어요.
오후에 뵐까하는데 병문안시 어떤걸 사가야할까해서요~




IP : 175.192.xxx.2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산이 얼만지.
    '14.1.29 12:46 PM (207.219.xxx.169)

    사실은 현금선물이 제일로 도움이 됩니다.
    부담스럽다면 딸기나 귤같은 과일이 좋죠.
    환자분이 못 드셔도 보호자가 드시게요.

  • 2. 현금~^^
    '14.1.29 1:25 PM (223.62.xxx.2)

    현금은 준비하려고 했는데요.
    그래도 빈손이다보니 뭘더 사가야하나해서요~
    감사합니다~

  • 3.
    '14.1.29 4:08 PM (211.217.xxx.26)

    언제 수술하셨는지 모르지만...알아서 잘 하시리라 믿지만!
    제가 환자 입장에서 몇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제가 암환자에 수술 몇 번 받아서요;
    너무 일찍 가보시는 것도 천천히 가보시는 것도 환자쪽에선 좀 부담이 되어요.
    베프 수준의 친구 외에는 누가 오는 게 참...부담스러웠어요. 환자나 보호자는 수수하다 못해 더럽ㅠㅠ게 하고 있는데 꾸미고 오시면 제가 더 부끄럽고...ㅠㅠ 신경쓰지 말라고들 하지만 제 맘대로 되어야 말이죠...여튼 그런 마음이 드니 수수하게 하고 가주세요. 전 뭘 가져오시고 그런 건 전혀 중요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빈(?) 손이 좀 그렇다 하시면 1인용 쥬스 몇 병 사가세요. 그런 게 다른 손님 오셔도 드리기 좋고 보호자나 환자(가 드셔도 되는 상태시면)도 하나씩 드시기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360 포탈에 이종인 무사귀환 이라도 검색어 오르게합시다 4 무사귀환 2014/04/25 611
373359 세월호 작업구역 분할 꼼수 3 이럴려고 2014/04/25 973
373358 좀전에 개신교 신자한 테 받은 카톡 ㅜ 8 ㅇㅇ 2014/04/25 3,937
373357 인생 뭐 있나-이런 말의 영향은 무얼까요? 1 중고등 앞에.. 2014/04/25 521
373356 세월호구조작업 일시별로 정리한 글 좀 1 찾아주세요... 2014/04/25 294
373355 아이들한테 왜 이러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 2 미치.. 2014/04/25 1,124
373354 해경 이종인 대표 출선에 이상호 기자 퇴선 요구 16 .... 2014/04/25 3,130
373353 오늘 우리 82님들 입술 꽉 깨무셔야겠네요 10 오호 2014/04/25 2,387
373352 이종인 대표님.. 우리가 지켜드려야하지않나요? 13 노란리본 2014/04/25 1,482
373351 이상호 기자, 연합뉴스 기자에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 5 dd 2014/04/25 1,883
373350 숨기기에 급급한 獨 한국 문화원, 보도자료 돌려 light7.. 2014/04/25 742
373349 노란리본의 착각글 반박글을 카톡 대문에 달고싶은데 4 답답 2014/04/25 2,357
373348 [팩트TV, 고발뉴스 생중계] 다이빙벨 바지선 탑승 방송 5 lowsim.. 2014/04/25 1,521
373347 관료와 돈, 그리고 대통령의 책임[펌글] 4 cookin.. 2014/04/25 507
373346 이상호 기자님 트윗_가족분들도 못타셨답니다 52 대단한 나라.. 2014/04/25 4,791
373345 줄잇는 구호물품 전달과 기부.. 저는 2014/04/25 509
373344 한겨레가 진단한 '언딘'을 둘러싼 6가지 의문점 1 구조도민영화.. 2014/04/25 1,175
373343 연합뉴스, 데일리안 전화번호에요 꼭 좀 전화좀 한번씩... 2 .... 2014/04/25 806
373342 이민자 관련법 1 ... 2014/04/25 584
373341 애들 다 죽었는데... 13 2014/04/25 3,290
373340 단원고학생들.. 어른들이 안구해줬다는 배신감 느낀다고.. 6 ... 2014/04/25 2,102
373339 저의 젊은날 환하게 웃을수 있었던건 다 어떤분 덕분이었네요 3 노란리본 2014/04/25 1,200
373338 포토]다이빙벨 투입에 밝게 웃는 이종인 대표 43 /// 2014/04/25 4,441
373337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 트윗.twt 7 참맛 2014/04/25 2,110
373336 해수부의 사고대응 매뉴얼이라는데. 진짜 어이가출이네요 2 ... 2014/04/25 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