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회원님 도와주세요~
작성일 : 2014-01-29 10:58:54
1747397
이번 명절에는 남편이 휴가를 앞으로 더 내어 내려가는 길에 영주와 풍기를 돌아보고 하루 자고 내려가려합니다. 결혼전 갔던 가을 부석사의 풍경이 오래 여운으로 남아 있는지라 앵들과 가보려구요.
그래서 무섬마을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를 코스로 잡고 출발합니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중앙타고 내려가는데 위의 장소를 들리려면 동선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요?
쫄면집과 한정식 말고 다른 맛집도 추천해주세요.
함께 복많이 받는 2014년이 되기를...,
IP : 110.70.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잠시
'14.1.29 11:18 AM
(117.111.xxx.25)
영주에 있었던 기억으로
소수 선비 부석사는 거의 함께 있고 무섬마을은 아마도 다른 곳인줄로 기억됩니다. 풍기로 들오셔서 소수 선비 부석 보시고 영주 들렸다가 무섬쪽 이동하셔도 될듯요.
글고 선비촌 근처 오징어 볶음집? 묵밥? 술떡 즉 증편 유명한 듯.
2. 새댁ㅋ
'14.1.29 11:26 AM
(211.38.xxx.57)
풍기 - 소수 선비 부석 순으로 보시구요
(부석가는길에 소수 선비 있어요)
영주- 무섬마을 가시면되요
풍기엔 맛집이 별루 ㅜ ㅠ
풍기 lc입구에 고구마빵이나 풍기시내에 정도너츠 정도
영주엔 소고기 구워먹는 골목이 있어요
식육식당큰데가 괜찮아요
전 갈비살 구워먹는걸 넘 좋아해서요
소백산 한우 맛 좋거든요 ^^
3. 새댁ㅋ
'14.1.29 11:33 AM
(211.38.xxx.57)
찾아보니 영주 축산식육식당이네요
그 옆에도 다른 고기집이 많아요
4. 영주
'14.1.29 11:37 AM
(223.62.xxx.45)
역시 82~감사합니다.
5. 초코칩
'14.1.29 12:56 PM
(14.63.xxx.55)
순흥 묵밥집 맛나구요.
봉화인가? 솔잎위에 구운 돼지고기 마을 있어요.
6. ..
'14.1.29 1:44 PM
(59.24.xxx.58)
순흥에 가시면 오징어 불고기, 묵밥이 있고 순흥 기지떡과 인절미도 유명합니다. 풍기에서 소수서원 가다 보면 소수서원 거의 다 갈때쯤 왼쪽으로 떡집 있습니다.
풍기에 가도 큰 한우집이 여러개 있고 인삼갈비집도 유명한듯 합니다.
무섬에 가시면 골동반이라는 한옥 비빔밥 식당도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7. 음
'14.1.29 4:57 PM
(121.130.xxx.202)
저는 서울에서 출발, 부석사 들렀다 소수서원과 선비촌 들르고 나니 깜깜해졌어요.
부석사도 둘러보고 소수서원도 둘러보니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소수서원 유료고 여서일곱시에 문닫아요.
좀더 가면 풍기온천에 숙박이 있는데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근처에 숙소가 마땅치 않더라구요. 영주 시내로 나가보니 모텔같은 호텔도 좀 보이긴 했어요.
다음번엔 거기서 묵어볼까 싶더라구요.
무섬마을은 영주,풍기에서 좀더 내려가야해요. 다음날 시간되시면 일찍 들러보셔도 좋을거에요.
식사는 영주하면 그래도 한우죠. 소수서원 나와 차몰다보면 근처에 고기집이 크게 여럿 보입니다.
쫄면은 그냥 그랬어요. 나쁘지 않은 추억팔이정도? 영주시내에 있는데 근처 골목에 막주차 가능합니다.
봉화는 가깝지만 멀어요. 그리고 돼지고기도 맛집 검색해서 갔는데 그냥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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