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5차접종후, 주기적으로 맞춰야하는거나, 먹여야 하는 것...뭐가 있을까요?

5개월 말티즈 조회수 : 2,511
작성일 : 2014-01-29 09:17:58

5차접종은 완료하였는데요

심장사상충, 회충약, 코로나, 켄넬코프(?) 등등은  언제 해야하며  꼭 해줘야 하는것은 뭐가 있을까요

강아지는 아는 브리더에게 받은거구요

회충약은 꼭 먹여야 하는건지요

아니면 관리 잘된 곳에서 분양 받은것은 안 먹어도 되는건지요

그리고 심장사상충은 어떤분은 매월 맞힌 다는 사람도 있던데...그렇게 해야하는건지요

코로나, 켄넬코프...이런건 병원에서는 맞혀야하는 표에 포함되있던데요

이것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어제까지 강아지가 응가를 적당한 굳기로 잘 보다가

오늘은 좀 끈적한 똥을 누었는지(변이 떨어져 있는 모습은 그냥 일반적인 모양이었는데)

엉덩이랑 근처 털에 묻어서, 물티슈로 떼어주려고 했는데....더 엉겨붙어서

하체만 샴푸해주었네요..ㅡㅡ(아 귀찮아유...)

똥을 누다가 안 떨어지니까 끌었는지 똥꼬도 지저분하고....

동물은 항문근처가 깨끗해야 건강한거라고 하는데....이녀석이 갑자기 이렇게 똥을 묻히고

똥 상태가 똑 떨어지지 않는게  왠지 걱정이 되네요

별다른건 안먹였고, 사료만 먹이고 있거든요.

강아지껌이랑요...

그것도 기존에 다 먹던것들인데.....

앞으로 뭘 지켜보고 ,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어제 병원 다녀왔는데...별 이상 없었거든요

조언좀 부탁드려요.....ㅜㅜ

IP : 1.231.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9 9:34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심장사상충은 겨울에는 안하셔도 됩니다, 모기가 돌아다닐때 5월에서 10월까지만 하면 되구
    심장사상충약 발라줄때는 굳이 회충약 안먹여도 됩니다, 지금 처럼 겨울철엔 회충약 한달에 한번 정도 먹이면 되구요.
    추가접종은 기준에 맞앗던거 일년에 한번씩 다시 맞추는 건데 일단 항체검사해서 항체 생겻음
    매해 안맞추고 삼사년에 한번 정도 맞춰도 상관없어요, 매해 맞추는 나라는 일본과 우리나라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변은 사료를 좀 많이 주면 변이 물러질수 잇으니 양을 줄이세요.

  • 2. ㅇㅇ
    '14.1.29 10:01 AM (116.125.xxx.245)

    모든 약(예방주사 포함)이나 주사는 되도록 안맞추는게 좋습니다 그것 열심히 맞추면 강아지 건강에 심한 무리가 와요 맨 윗 댓글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그리고 동물병원말 너무 믿지마시고요 책은 개 고양이 육아백과 카페는 네이버 홀펫 카페 추천합니다

  • 3. ......
    '14.1.29 10:02 AM (125.133.xxx.209)

    심장사상충 유충이 자라려면 적정 온도와 습도가 필요한데, 평균온도 18도 이하에서는 그러기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대략 20일 연속한 날들의 평균 온도가 18도 이하로 떨어지면 안 먹여요.
    그런데, 집안에서는 워낙 겨울에도 요새는 따뜻하니, 먹여야 한다더라고요..
    저희 집에는 겨울이고 여름이고 모기가 안 보이는 고층 아파트라 그냥 안 먹입니다.
    겨울에도 집안에 모기가 창궐하면 먹이셔야 할 것 같네요..
    가축약국에서 사서 집에서 먹입니다..
    하트가드로요..

    코로나와 캔넬코프는 미국 기준으로는 먹이라는 권고사항은 아니더라구요..
    저는 미국 무슨 학회 가이드라인을 다운받아 읽어봤거든요..
    지금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물론 동물병원에서는 드물게 걸려서 사망하는 강아지도 있다고 하긴 합니다만...
    그렇지만 저희는 그런 드문 경우까지 고려해서 매년 그런 접종까지는 하지 않기로 저희 집안? 내부 방침을 세웠습니다.
    아직은 강아지가 젊고 건강하니 그럴 일 없다고 확률적으로 생각해서요..
    강아지가 노령견이 되면 할 지도 모르겠군요.

    광견병은, 행여나 우리 강아지가 다른 사람을 물으면 소송감이기 때문에 접종을 반드시 합니다.
    1년에 두 번 봄 가을로 무료 접종 기간이 있어서 그 때 하시면 됩니다.
    최초 강아지일 때 접종한 후로 1년 후부터 매년 한번씩 접종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부구충약은 드론탈 플러스로 가축약국에서 따로 사서,
    심장사상충 안 먹이는 겨울철에 (심장사상충약 먹이면 어지간한 내부구충은 됩니다..자세한 사항은 반려동물 구충제의 구충범위 비교 표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한 번 정도 먹입니다.
    이것은 저희 아이가 강아지를 물고 빨고 하기 때문에 먹이는 것이지,
    사실은 이것도 과잉 구충이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강아지가 산책시 이상한 풀이니 이런 것은 못 먹게 하고,
    집안에서 청결하게 사료만 먹으니, 구충이 굳이 필요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저희 아이 때문에 강아지에게 과잉 구충 하고 있습니다 ㅠ

    똥이 묽게 나오는 것은 사료량이 조금 많지 않은지 점검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좀 묽더라고요..
    아니면 사료가 맞지 않는지 보시든가요.
    보통 제대로 적량 잘 먹으면 깔끔하게 똑 떨어집니다.

  • 4. ㅇㅇ
    '14.1.29 10:03 AM (116.125.xxx.245)

    지금은 어리니까 모견으로부터 기생충 옮아 왔으니 기생충 구제해주세요 이것도 예방주사 멎출때 동물병원에서 했을 듯 이후로는 가끔씩 검사만 하시고.

  • 5. .....
    '14.1.29 10:34 AM (125.133.xxx.209)

    지금 생각해 보니,
    코로나와 캔넬코프는, 1회 접종으로도 항체가 계속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던가 그랬던 것 같아요..
    이 분 블로그가 설명이 좋아서 저도 참고했구요..
    AAHA 가이드라인 번역하신 겁니다.

    http://blog.naver.com/wolf9717?Redirect=Log&logNo=80160714485
    http://blog.naver.com/wolf9717?Redirect=Log&logNo=80160869605

    이 분 설명을 참고해서 원문도 읽어봤습니다.
    American Animal Hospital Association (AAHA)의 강아지 접종 가이드라인 입니다.

    http://www.aahanet.org/publicdocuments/caninevaccineguidelines.pdf
    물론 우리 나라 현실(강아지 감염 실태 및 항체 생성비율 등)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 그리고 외부구충은 동물약국에서 프론트라인을 사다가
    강아지가 핥지 못하는 목 뒤 부분에 털 가르고 피부에 주욱 약을 그어주는데,
    이건 3-4개월에 한 번 하고 있어요..
    산책을 거하게 (풀에서 뒹굴고 등등) 하는 경우에는 꼭 필요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으면 뭐..
    저희는 3-4개월에 한번도 과잉 구충이라고 생각중입니다.
    이것도 저희 아이 때문에 과잉 구충 중이지요.
    이걸 뿌리고 나면 다시 목욕하기 전까지 그 부분을 아이나 어른이 못 만지게 해야 합니다.

    내부구충제는 드론탈 플러스로 심장사상충 안 먹이는 겨울철 동안 한 번 정도만 합니다..

    동물 병원에서는 내부구충, 외부구충 모두 매 달 하라고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사람도 1년에 한번 할까 말까 하고, 우리 강아지는 사람에 비해 많이 더러운 장소에 가거나, 더러운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그냥 저정도만 합니다...

  • 6. 더위사냥
    '14.1.29 2:57 PM (24.56.xxx.184)

    케널커프는 안맞추셔도 돼요.
    혹시 며칠동안 여행을 가시던지해서 강아지를 동물호텔에 맡기게되면 그때 바로 맞추시면 됩니다.
    집에서만 있는 강아지들은 맞을 필요 없다고 수의사한테 직접 들었어요,

  • 7. ,,,
    '14.2.1 2:30 PM (110.9.xxx.13)

    강아지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741 읽어둘만한 글이네용. 휴~우..... 2014/03/17 455
360740 얼리버드 VS 땡처리 ? 3 바람 2014/03/17 1,532
360739 이름에 옥짜 들어가면 안좋다는말 사실일까요? 9 이름 2014/03/17 2,288
360738 15개월 아기가 먹을만한 국과 반찬이 뭐가 있을까요? 6 궁금 2014/03/17 5,787
360737 묻지마 폭행을 영어로 뭐라고 옮기면 될까요? 3 .... 2014/03/17 2,149
360736 크로스백 골라주세요.ㅠ.ㅠ 14 떠나고싶다 2014/03/17 3,529
360735 일본사람들은 목욕 엄청 좋아하나요? 추성훈보면 늘 목욕하는 신이.. 19 dd 2014/03/17 5,151
360734 국정원 윗선 직접수사 여부 김 사장 '입'에 달렸다 1 세우실 2014/03/17 249
360733 해골무늬 패션.. 저만 이해하기 힘든건가요? ^^; 12 ... 2014/03/17 3,584
360732 방에서(옷방) 시큼퀴퀴한 냄새가 나는데.. 어쩌죠? 3 집안냄새 2014/03/17 3,195
360731 임신 중 갑상선기능저하(제발 답변 좀 주세요) 4 걱정 2014/03/17 4,885
360730 인대 늘어나고 발목을 심하게 삐어서 부었을 때 찜질? 4 헷갈림 2014/03/17 5,503
360729 수술비용 불효자 2014/03/17 581
360728 국정원 대선 불법 행위 이은 또 하나의 스캔들 1 light7.. 2014/03/17 484
360727 전시회나 체험전 추천해주세요 2 조언^^ 2014/03/17 307
360726 남친의 비밀을 알아버렸어요 ㅠㅠ 80 잊고싶다 2014/03/17 26,988
360725 대학졸업반 딸 외국남자친구...어떻게해야할까요? 5 고민맘 2014/03/17 2,424
360724 요즘 예금이율 높은 곳 어디 아시는 분~ 6 궁금 2014/03/17 2,562
360723 피부때문에 고민있는데 피부과 ᆢ 2014/03/17 453
360722 어학특기자전형 4 나리 2014/03/17 1,274
360721 구매대행으로 콜롬비아 자켓을 사면 한국옷보다 클까요? 3 anab 2014/03/17 835
360720 박은지 사건을 통해 본 진보의 위기 호박덩쿨 2014/03/17 1,082
360719 강남성형미인들..유행 언제까지 갈까요? 5 ・・ 2014/03/17 3,083
360718 학습지 매일 조금씩 시키시는분들 어떤패턴으로 몇시쯤 시키는지.... 8 궁금해요 2014/03/17 2,083
360717 롯데칠성 '위생등급 속인 우유, 커피에 넣어 판매?' 샬랄라 2014/03/17 429